김수창 제주지검장의 사표를 전격 수리하고, 의원면직 처리한 법무부 처분이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이는 유병언 부실 수사로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이 물러난 지 불과 20여일 만에 또다시 현직 검사장이 음란행위 혐의와 관련해 불명예 퇴진하면서 검찰 조직 전체에 위기감이 번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법무부가 김 지검장을 면직 처분한 것은...
김수창 제주지검장 사표
김수창 제주지검장 사표 수리에 따라 음란행위를 한 사람이 김수창 제주지검장인지 여부가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1시 전후 CCTV 영상을 보면, 제주시 중앙로 인근 음식점 앞에서 바지 지퍼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는 음란행위를 한 남성은 녹색 티셔츠와 하얀색 바지를 입고 있다. 머리가 약간 벗겨진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붙잡힐...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수창 제주지검장 사건을 둘러싸고 김 지검장 관련 진술의 신빙성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 지검장은 사건 당일인 지난 12일 밤 관사를 나와 제주 중심도로를 따라 산책을 하고 돌아오던 길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쪽인 한라산 방향으로 가는 길이 오르막길이라 힘들고 땀이 나서 휴대전화를...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면직 처분됐다.
법무부는 18일 김 지검장이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이를 수리하고 면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검장은 차장검사에게 직무를 대리하도록 하고 제주지검에 출근하지 않았다.
법무부는 “비록 직무와 관련 없는 개인적인 일탈 의혹이라고 해도 관할 검사장에 대해 수사가...
◇ 김수창 제주지검장 사건 CCTV로 진위 가린다
공연음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수창(52) 제주지검장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CCTV 감식에 나섰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사건 당일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 CCTV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6일 사건 장소 인근에 위치한 CCTV 3개를 확보해 다음날...
공연음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수창(52) 제주지검장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CCTV 감식에 나섰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사건 당일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 CCTV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6일 사건 장소 인근에 위치한 CCTV 3개를 확보해 다음날 국과수에 보냈다.
또 경찰은 신고자가 애초 112에...
김수창 제주지검장
음란행위 혐의로 파문을 일으킨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과거 '박봄 마약 밀수 사건'을 지휘한 검사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그룹 '2ne1(투애니원)의 멤버인 박봄(31)은 국내 반입이 금지된 각성제 필로폰류 암페타민(Amphetamine)을 젤리류로 위장해 미국 국제운송업체 화물 항공편을 통해 밀수입하다 적발됐다. 박봄은 인천지검 2차장검사에 의해...
음란행위 혐의를 받는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일주일간 병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17일 업무를 차장검사에게 위임한 뒤 일주일간 병가를 신청했다.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일주일 병에 대한 특별한 사유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지난 1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과...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18일 연차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김 지검장은 차장검사에게 직무를 대리하도록 하고 연가를 신청했다. 특별한 사유는 밝히지 않고 휴가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검장은 지난 13일 제주시 노상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신분을 숨기고 부인하다가 풀려났다....
김수창 제주지검장
'음란행위' 혐의를 받고 있는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지만 현장의 CCTV 영상이 추가로 확보되며 논란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 점포의 CCTV 화면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보내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인근 분식집 내부의 CCTV도 추가로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밖에 주변에...
김수창 제주지검장 사의 표명
'음란행위' 논란을 일으킨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사실 무근이라며 강하게 혐의를 부인했던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돌연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사실상 혐의를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8일 검찰 관계자는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도 상부에 보고하지 않은 점과...
현직 제주지검장이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17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지난 13일 오전 1시께 제주시 중앙로 인근 한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유치장에서 9시간을 보낸 후 풀려났다.
이에 대검찰청은 감찰본부장을 현지에 급파해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최근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풀려났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 지검장이 어떤 행위를 했는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김 지검장은 지난 13일 오전 1시께 제주시 중앙로 인근 한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경찰은 김 지검장이 만취 상태에서...
수사당국에 따르면 김수창(52·사법연수원 19기) 제주지검장은 지난 13일 오전 1시께 자정을 전후해 제주시 중앙로 인근 한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경찰에 체포됐다.
김 지검장은 경찰 조사에서 신분을 숨기고 혐의를 부인하다가 유치장에서 밤을 보낸 뒤 풀려났다.
이후 그는 17일 서울고검 기자실을 찾아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 지검장은 “검찰...
김 지검장은 작년 4월 검사장으로 승진한 뒤 연말 인사에서 제 61대 제주지검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뇌물수수 관련 특임검사로 알려져 있다. 김 지검장은 지난 2012년 말 김광준 당시 부장검사의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특임검사로 지명돼 수사를 지휘한 바 있다.
특임검사제는 ‘스폰서 검사’ 추문이 불거진 뒤 검사 비리 사건을 독립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지난 13일 오전 1시께 제주시 중앙로 인근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러난 김수창 제주지검장에 대해 풀리지 않는 의문점이 많다.
김 지점장이 떳떳 했다면 경찰 진술과정에서 왜 동생이름을 댔으며, 9시간 동안이나 유치장 신세를 졌느냐는 것이다.
김 지검장은 논란이 확산되자 17일 서울고검 기자실을 찾아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이...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김수창(52·사진) 제주지검장이 이번 조사에서 검사장으로서의 신분이 방해된다면 자리에서 물러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히면서도 당장의 사의를 표명한 것은 아니라고 17일 밝혔다.
김 지검장은 이날 서울고검 기자실을 찾아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하는데 검사장으로서의 제 신분이...
김수창 제주지검장
공연음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수창(사법연수원 19기) 제주지검장이 전격 사임 의사를 밝혔다.
17일 KBS에 따르면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대검찰청에 사직 의사를 밝혔다. 공연음란 논란이 불거진 지 이틀만이다.
앞서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13일 새벽 제주도 제주시 중앙로 한 식당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은 뒤...
김수창 제주지검장
검사장급 검찰 고위간부가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 15일 “김수창(52·사법연수원 19기) 제주지검장은 지난 13일 오전 1시께 제주시 중앙로 인근 한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김 지검장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