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명예도민은 제주도 지역 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관계증진 등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제주도의회의 의결을 거쳐 선정된다.
벅월터 사장은 제주도가 ‘세계 7대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투표 캠페인과 출동차량을 통한 홍보를 진행한 점을 인정받아 명예도민에 선정됐다.
제주도의회 이선화, 김용범 의원 등은 "'세계가 찾는 제주'를 구호로 내건 제주도가 이처럼 세계적 예술가가 제주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을 철거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오늘은 시대정신을 잃은 제주도를 상징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카사 델 아구아' 철거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도 이날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5일 노루 포획과 관련한 내용이 담긴 '제주도 야생동물 및 관리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조례안이 이달 28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오는 7월부터 3년간 유해 야생동물에 노루가 포함돼 노루를 포획할 수 있게 된다.
제주의 노루는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개체 수가 적었으나 1987년 이후 보호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눈에...
문 후보는 텃밭인 제주를 먼저 방문해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50대 가장과 함께하는 문재인의 5·5·5 정책약속’을 주제로 서민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동문공설시장 앞 산지천 마당에서 거리연설을 갖고 시장도 둘러봤다.
오후에는 제주공항 3층에서 제주도민들의 숙원사업인 제주신공항 건설을 위한 정책건의서 전달식을 갖는다. 문 후보는 최근 ‘전남 목포~제주...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제주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국회도서관과 ‘국회도서관 소장정보 대국민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국회도서관 소장정보 연계서비스 등을 주 내용으로 지식과 정보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도서관이라는 물리적 공간을 벗어나 인터넷에서...
김 후보는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군기지 건설은 지난 2005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명한 ‘세계 평화의 섬 지정 선언’과도 모순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공약하고, 노 전 대통령이 서명한 ‘세계평화의 섬 지정 선언문’에서 약속한 대로, 제주도가 세계평화의 섬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제주자치도의회는 지난해 12월 제주도개발공사 설치조례 개정안을 개정하며 제품의 판매 유통에 대한 민간위탁 사업자의 선정은 일반입찰에 의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조례 부칙에 “농심은 2012년 3월 14일까지만 기존 조례에 따른 먹는샘물 국내판매 사업자”로 규정해 새 사업자를 선정 여지를 남겼다. 실제 입찰을 진행해 광동제약이 우선협상대상자로...
그는 정견발표를 통해 “다수결의 원칙과 선수 존중의 관행이 의회주의의 두 기둥”이라면서 “국민들은 19대 국회에서도 이 원칙과 관행이 잘 지켜지기를 바라고 지켜보고 있다”고 선수를 강조했다.
이어 “헌정사 64년 동안 20명의 의장을 모셨지만 충청권과 제주도만 한 명도 없었다”면서 “충청인의 염원을 풀어 달라. 그러면 실향·재향·출향 1100만...
1996년 제주도에서 슈퍼마켓 열어 ‘국회의원 출신 슈퍼마켓 주인’으로 불리기도 했다.
“저도 뭐 괜히 가서 구색 맞추기나 하고, 들러리 노릇이나 하는 거라면 안한다. 어느 시점에라도 이건 순전히 들러리 서러 간 거다, 이렇게 파악되면 언제든지 그만 두겠다.”
◆14대 배우 이순재
이순재는 14대에 서울 중랑구에서 민자당 후보로 출마해 금배지를 달았다. 최근...
한 대표는 위령제 직전 제주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4·3사건 진실에 한발짝 더 다가가고 마음 깊은 곳의 아픔을 한 자락이라도 더 보듬겠다”며 “국민의 명예와 삶을 지키는데 힘 쏟겠다”고 말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한 대표는 오후 1시께 청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후 한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서울 동교동 사저에서 예방하고 충북...
한 대표는 4·3위령제 참석 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제주지역 총선후보인 김재윤, 강창일 후보와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를 의식한 듯 “4·3위령들의 아픔이 오늘의 날씨를 대변하는 것 같다”며 “희생되신 모든 분들의 삼가 명복을 빈다”는 인사말과 함께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어 한 대표는 “얼마 전...
이에 민주당 제주 후보들은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이후 제주4·3문제는 내팽개쳐지고 4·3 사태 유족들의 가슴에 대못질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국가공권력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당한 분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족들의 아픔을 씻어줘야 하는 정치인의 당연한 책무를 방기한...
1978년 제10대 국회를 시작으로 3선 의원으로 이름을 남겼지만 정계 은퇴 후 제주도 수퍼마켓 사장님으로 변신, ‘소소한’ 생활을 했던 주인공. 홍성우가 포문을 연 연예계 출신 정치인들이 바로 그들이다. 인맥으로, 혹은 연예계 입문 전부터 정치에 큰 뜻(?)을 품고 남다른 행보를 보였던 이들 상당수는 정계로 발을 넓혀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물론 4년임기 이후 모두가...
제주도개발공사는 1998년부터 농심과 삼다수 국내 유통판매 대행 계약을 유지해왔지만 제주도의회가 지난해 12월 제주도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 개정 조례를 개정해 경쟁입찰 방식으로 유통판매업체를 선정토록 하자 이달 14일까지만 계약기간을 유지하기로 하고 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농심은 2007년 12월 제주도개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유통대행 계약업체의...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 1998년부터 농심과 판매 대행 계약을 이어오다 작년 12월 제주도의회가 설치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삼다수의 국내판매사업자 선정 방식을 경쟁입찰제로 바꿨다. 기존 유통대행 계약기간을 3월 14일까지로 한정하고 이후에는 입찰로 유통업체를 선정한다는 것.
이번에 유통사업자로 선정되면 4년간 삼다수의 대형마트, 편의점 유통을 제외한...
*제주해군기지 발파…강정마을 아수라장
-제주 해군기지를 건설하기 위한 ‘구럼비 해안’ 발파가 시작된 7일 강정마을은 주민들과 경찰이 뒤섞이며 한때 아수라장이 됨. 경찰력 투입으로 강제 해산되는 과정에서 통합진보당 김영심 제주도의회 의원과 현애자 전 국회의원 등 모두 15명이 경찰에 연행됐으며 일부 주민은 경찰과 몸싸움 과정에서 다친...
연행자에는 통합진보당 김영심 제주도의회 의원과 현애자 전 국회의원도 포함됐다.
경찰이 반대측 농성자를 해산하는 과정에서 심한 몸싸움이 벌어져 일부 부상자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에 앞서 오전 4시께 해군측이 쳐놓은 기지 펜스를 넘어 구럼비 해안으로 진입하려던 주민과 활동가들을 연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