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의 원작을 쓰고 그린 최규석, ‘제국의 위안부’의 박유하, 요리뿐만 아니라 글의 맛까지 낼 줄 아는 박찬일 등 독서를 통해 만난 작가를 다뤘다. 저자는 “스스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작가, 그늘에 있는 작가, 상처를 지닌 작가에게 끌린다”며 “제가 옹호하고픈 책은 우선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책, 그리고 저자가 자신의 역량을 다 쏟아 부은 책”...
앞서 13일 서울동부지법 민사14부(박창렬 부장판사)는 위안부 할머니 9명이 '제국의 위안부'로 정신적 고통을 줬다며 박 교수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에게 1천만원씩 총 9천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UN의 각종 보고서와 국내외 학술 연구 등에서 일본군이 위안부 모집과 운송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것이...
[카드뉴스]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9000만원 배상해야"
일본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허위 사실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제국의 위안부'의 저자 박유하 교수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13일 서울동부지방법원은 박 교수가 책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자발적 매춘부'라거나, '애국의 의미를 지녔다' 라고...
박유하 교수가 2013년 8월 쓴 '제국의 위안부'는 위안부 문제를 제국주의 욕망에 동원된 '개인의 희생'으로 보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이 할머니 등 3명은 선고가 끝난 뒤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한국인'으로서 '강제로' 끌려간 것"이라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대한민국에 요구한다"고 말했다.
한국인 전모씨가 용의자로 일본 측에 체포된 야스쿠니 신사 폭발음 사건,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세종대 일어일문학과 교수에 대한 우리 검찰의 기소,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하마(橫浜)시 소재 주요코하마 한국총영사관 주차장에서 배설물 상자가 투척된 사건 등 최근 한일간의 잇단 악재가 협의 분위기에 영향을 줄지도 주목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인문·사회·자연과학 분야에서는 데이비드 프롬킨의 ‘현대 중동의 탄생’(갈라파고스), 로저 크롤리의 ‘비잔티움 제국 최후의 날’(산처럼), 위안부 논란 이후 34곳을 삭제한 박유하의 ‘제국의 위안부’(뿌리와이파리) 등 3권이 뽑혔다.
문학·예술 분야에서는 도나 타트 장편 ‘황금방울새’(은행나무), 웹툰작가 억수씨의 ‘호!’(거북이북스)가 선정됐다. 어린이...
박유하 교수의 '제국의 위안부'는 일본 식민시절 위안부의 인식 전환을 주장한다. 변화된 인식을 바탕으로 20년을 끌어온 ‘위안부 문제’의 복잡한 구조를 해부하고, 제국-식민지와 냉전을 넘어선 동아시아의 미래를 향해 한국과 일본이 어떻게 문제를 풀어가야 할지를 고찰한다.
저자 박유하 교수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게이오 대학과 와세다 대학...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위안부 할머니들 상대 맞고소 논란 해명
박유하 세종대 일어일문학과 교수가 자신의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 대해 사실 왜곡 논란을 제기하며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대응에 나선 위안부 할머니들을 상대로 맞고소할 것이라는 논란에 해명했다.
박유하 교수는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해 맞고소를 하겠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박 교수는 18일 오전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서 "이번 고발사태로 제게 쏟아진 비난을 보면 냉철하게 보려 하시는 분들조차 제가 일본편에 서 있다거나 한국을 피해자로 인정하지 않는다거나하는 생각이 많은 듯 하다"고 '제국의 위안부 해명'을 내놨다.
이어 "저는 일본의 제국주의나 식민지배에 누구보다 비판적인 사람"이라며 "이번 기사들이...
세종대 박유하 교수 제국의 위안부 고소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자신의 저서 가 논란이 되자 해명에 나섰다. 박유하 교수는 법적 소송을 시작한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책을 잘못 이해하셨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관련업계와 KBS 보도 등에 따르면 세종대 박유하 교수는 논란이 된 와 관련해, 소송을 제기한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책을 잘못...
세종대학교 박유하 교수의 '제국의 위안부'는 20년을 끌어온 위안부 문제의 복잡한 구조를 해부한다. 제국 식민지와 냉전을 넘어선 동아시아의 미래를 향한 한국과 일본이 어떻게 문제를 풀어가야 하는지 고찰하기도 한다.
특히 박유하 교수는 '제국의 위안부'를 통해 위안부와 같은 사회적 약자를 만들어내는 사회구조와 갈등을 조장하는 구조로 제국과 냉전에...
위안부 할머니들이 자신들을 매춘과 일본군 협력자로 매도한 ‘제국의 위안부’의 저자 박유하 교수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박유하 교수에 대한 네티즌의 비난이 거세다.
트위터 아이디 suy****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향해 ‘한·일간의 화해를 위해 자신들의 행위가 매춘이며 일본군의 동지였던 모습을 인정해야 한다’고 패륜적 망언을...
박유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제국의 위안부’의 저자 박유하 교수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경기 광주 ‘나눔의집’에서 생활하는 이옥선(86) 할머니 등 9명은 박유하 세종대 일어일문학과 교수가 지난해 8월 출판한 책 ‘제국의 위안부’에 대한 출판ㆍ판매ㆍ발행ㆍ복제ㆍ광고 등을 금지해달라며 16일 오전 11시 서울동부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세종대 박유하 교수 저서 제국의 위안부
세종대 박유하 교수에 대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법적 대응에 나선다.
16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9명은 박선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도움을 받아 서울 동부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대 박유하 교수의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 대해 출판·판매·발행·복제·광고 등을 금지해 달라고 가처분 신청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신들을 '매춘부'나 '일본군의 협력자'로 매도했다며 관련 서적을 출판한 저자 등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선 것.
위안부 피해자들은 세종대 박유하 교수를 상대로 한 사람에 3000만원씩 총 2억7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이와 함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박유하 교수와 출판사 대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