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임직원들에게 “좋은 일을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하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회사가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정지선 회장의 지론에 따른 것이다.
정 회장은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기업과 고객이 함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야 한다”며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라는 특명을 내린 것으로...
지난 2일 그룹 합동시무식 직후 정지선 회장과 임직원ㆍ고객 160여명은 이날 기부한 연탄 40만장 중 2500장을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 직접 전달했다.
지난 2010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의 공감대를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무식을 해보자’는 정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봉사시무식은 매년 첫 날 소외계층에 연탄, 쌀, 과일을 나눠주는 그룹의 전통이 됐다. 이처럼...
정지선 회장은 이날 서울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현대백화점그룹 합동시무식에서 “중장기적 관점의 경영 위기 관리체제가 요구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 회장은 “새로운 시각으로 기존 업무의 프로세스와 영업 현장의 변화를 관찰해 잘못된 관행을 개선해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따른 경영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또 미래...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은 2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현대백화점그룹 합동시무식을 마친 뒤 곧바로 백사마을을 찾은 정 회장은 서울연탄 은행 허기복 대표에게 연탄 40만장(2억원 상당)을 기증하고, 그룹 임직원 및 고객 160여명과 함께 저소득층 17가구에게 연탄 2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7940억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6060억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5240억원) 등 2∼3세 경영자들의 보유 주식 가치도 큰 폭으로 불어났다.
반면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가족(5명)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가족(3명)이 보유한 상장 주식 가치는 5년 동안 각각 1000억원씩 증발했다.
그룹 해체 위기를 맞은 강덕수 STX그룹...
정지선 회장은 현대가(家) 3세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3남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의 맏아들이다. 2000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해 2003년 1월, 30대 초반의 나이에 그룹 총괄부회장 자리에 올랐고, 2007년 12월 회장으로 취임하며 정지선호(號)의 닻을 올렸다.
올해로 경영 일선에 나선지 만 10년을 넘기는 동안, 그는 좀처럼 외부에 나서지 않아 은둔형...
조 회장의 부인이 용산구 한남동 빌라 자택내 침실에서 쓰러진 채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소방당국과 의료진은 김씨가 기도폐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운전자 10명 중 4명, '깜빡이 안 켠다'
자동차 깜빡이를 제대로 켜거나 정지선을 준수하는 비율이 매년 떨어져 지난해의...
정지선(사진) 현대백화점 회장이 필리핀 돕기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국가적 재난을 입은 필리핀의 피해 복구와 재해민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만 달러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필리핀 태풍 피해 이재민 돕기 자선바자 행사를 열어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추가로...
반면,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펴고 있다. 판교 알파돔시티 복합쇼핑몰을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로 키워, 단일 점포 업계 최대 매출을 이뤄내겠다는 것.
2015년 개점할 판교 알파돔시티는 올 연말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과 2015년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선 환승역인 판교역과 연결돼, ‘교외형’ 복합쇼핑몰로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특히 대기업집단 위장계열사에 대해 그룹 총수의 관여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는 점을 감안하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도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현재 신고 되지 않은 사우스케이프는 해산 절차를 밟고 있다”며 “고의적인 신고 누락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정지선 회장이 위장계열사 의혹을 사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현대백화점그룹은 현재 정재봉 전 한섬 대표가 지배하고 개인회사들도 계열사로 편입시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정 전 대표측의 일부 회사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 초 정 전 대표측의 개인회사가 위장계열사로 확인된 지 6개월 만에 다시 숨어 있던...
그러나 계열사들의 모든 자산이 정지선 회장의 통제를 받는 것은 아니다. 그룹 총자산 중 3500억원가량은 계열사 등기임원인 정재봉 전 한섬 대표이사의 몫이다. 그도 그럴 것이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한섬을 인수하면서 정재봉 전 대표의 개인회사와의 지분관계 등이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장 일각에서는 현대백화점 계열사간 계열분리에 대한 관측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한섬’키우기에 돌입했다. 그룹 총수에 오른 후 지난 수년간 공들여 성사시킨 첫 인수·합병(M&A) 작품인 한섬의 지속적인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서다.
5일 현대백화점그룹,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그룹의 패션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변함없는 의지를 보이며 한섬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현대홈쇼핑의 경우 중소 협력업체 상품에 대한 무료방송을 연간 24회에서 업계 최대 수준인 152회로 늘리기로 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정지선 회장의 협력업체 육성 가이드라인 지침에 따라 협력업체에 대한 자금 및 직원역량 강화, 판로 제공 등 입체적인 지원을 통해 진정한 파트너십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모회사인 현대백화점 정지선 회장은 최근 몇 년간 신년사를 통해 신규 사업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거듭 강조한 바 있다.
지난 2000년 옛 LG유통 FS사업부에서 계열분리된 아워홈은 단체급식과 식자재 업계의 전통적인 '강자'다. 계열 분리 후 매출액이 계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일감몰아주기 규제가 시작된 지난해 처음으로 직전년 동기 대비 3.49% 감소했다....
사촌형인 정의선(43)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과 정지선(41) 현대백화점 회장이 이미 최고경영자 반열에 올라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기선 씨는 1982년생으로 대일외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ROTC 43기로 군복무를 마쳤다. 2009년 현대중공업 재무팀 대리로 6개월간 근무하다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MBA)를 취득했다. 이후 지금까지 글로벌...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자존심이 구겨졌다. 한섬 인수를 통해 패션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적인 의지를 내비쳤지만 한섬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면서 주가도 급락해 평가손실액이 1000억원을 호가한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2년 1월13일 한섬 주식 853만2763주를 4200억원에 취득했다. 지분 34.65%를 주당...
검찰은 이들에게 약식명령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직접 심리할 필요가 있다’며 모두 정식재판에 회부했다.
앞서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벌금 1500만원)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벌금 1000만원),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벌금 1000만원) 역시 검찰 구형보다 높은 형량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모두 항소를 포기해 판결은 확정됐다.
“보다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자.”
현대백화점그룹은 정지선 회장의 뜻에 따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모범적 기업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06년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해 다방면의 소외이웃을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려운 이웃 중에서도 소외아동 돕기에 많은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