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은 혼맥에 비해 인맥이 화려하다.
정용진 부회장의 경우 마당발로 통한다. 사촌지간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는 막역한 사이다. 이외에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홍정욱 헤럴드미디어 회장 등과 친분이 두텁다.
신동빈 롯데 회장,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정용진 부회장이 존경하는...
이명희 회장의 자녀인 정용진(44) 신세계 부회장, 정유경(40) 신세계 부사장과 홍정욱 헤럴드미디어 회장, 방준오 조선일보 경영기획실 총괄부장은 서로 사돈지간이다.
정용진 부회장은 홍정욱 회장과 평소에도 친분이 두텁다. 정태영(52) 현대카드 사장 등과 함께 어울리는 사모임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과 현대중공업 인척 관계의 연결 고리도...
신세계그룹은 이명희 회장의 딸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이 보유한 제빵업체 신세계SVN(옛 조선호텔 베이커리)의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정 부사장의 지분보유를 놓고 여러 오해가 있어 연초부터 지분정리를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적절한 지분정리 방안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정 부사장이 지분...
더욱이 숙희씨도 상속회복 소송을 제기하자 이건희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삼성이 전자사업에 뛰어든다고 하자 시댁(LG가 전자사업에 먼저 진출)에서 많은 구박을 받았다”고 말했다.
고 이병철 창업주를 가장 많이 닮은 것으로 평가되는 이명희 신세계 회장은 중매로 정재은 명예회장과 만나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등 1남1녀를 뒀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정유경 부사장도 인근 부지 2필지를 회사에 빌려주고 연간 1억3000만원을 받고 있다.
CJ그룹 손경식 회장도 임대수익을 올리고 있는 대기업 그룹 오너 일가 중 하나다. 손 회장은 보유 중인 땅을 그룹 계열사인 조이렌트카에 임대해 연 1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일부 대기업들은 오너 일가와의 부동산 임대차 계약을 매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사업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기존의 여주 물류단지에 새 물류센터를 짓기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물류센터 신축 비용에 들어가는 자금은 총 522억원으로 이는 회사의 지난해 말 기준 자기 자본의 14.45%에 해당하며, 지난해 영업이익인 563억원과 맞먹는 규모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현재 갖고 있는 물류센터로는 늘어나는 유통량을...
신세계그룹의 패션 계열사 신세계인터내셔날(SI·신세계인터)을 중심으로 경영 일선에 나선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의 입지 다지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정 부사장은 신세계인터가 지난해 7월14일 상장 후 지속적인 몸집 불리기로 신세계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자리잡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수입패션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면서도...
정유경은 2009년 분할 이전의 신세계의 부사장에 올랐다.
재계일각에서는 이명희 회장이 정 부사장에게 신세계의 경영권을 물러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경영권 승계 구도의 분기점은 정 부사장이 신세계 이사 등기 여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그룹도 후계구도의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한화와 금호아시아나는 이미...
이 같은 대우는 수입패션 사업을 진두지휘해온 정유경 부사장의 의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했했다.
정 부사장의 과감한 결단으로 이뤄진 ‘H&M 인천점’은 매출 대박행진을 지속하며 성공적인 선택이었음을 입증받았다. 신세계 측은 “인천점은 서울로 치면 명동과 같은 곳인 구월동에 위치해 젊은 고객들이 굉장히 많다”며 “H&M이 들어오면서 젊은...
신세계는 이명희 회장의 딸 정유경 부사장의 진두지휘로 현재 조선호텔베이커리에서 ‘데이앤데이’와 ‘달로와요’,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 등 총 6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이마트에 있던 데이앤데이를 ‘밀크앤허니’라는 고급 브랜드로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했다. 밀크앤허니가 기존 베이커리 외에 커피와 주스, 차 등을 판매하는 카페형...
전년대비 53%가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도 48억원으로 64%가 급증했다. 계열사간 내부거래 내역을 보면 이마트를 통해 170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971억원과 비교하면 76%가 증가한 셈이다. 신세계에스브이엔의 실적 증가는 이마트을 통한 셈이다.
신세계에스브이엔의 지분은 조선호텔 45%, 신세계 정유경 부사장 40%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동생인 정유경씨는 조선호텔베이커리(1678억원)와 관련된다. 이 업체는 신세계백화점 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커피·베이커리 달로와요, 베키아에누보 브랜드를 갖고 있고 이마트에 빵과 피자를 공급한다.
정지선 현대백화점회장이 대표인 현대그린푸드는 외식브랜드 베즐리의 12개 매장 중 11곳을 현대백화점에 두고 있다. 이 회사의...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차녀인 정유경 부사장도 조선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정 부사장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면세점, 백화점 사업 등에서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정성이 씨는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의 고문을 맡고 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장녀인 조현아 대한항공 전무는 ‘KAL호텔네트워크’ 대표로 칼호텔를...
롯데의 매장운영방식과 다를 게 없어 정유경 부사장이 운영하는 ‘달로와요(베이커리브랜드)’와 ‘데이앤데이(이마트베이커리·피자공급)’의 철수를 예상했던 업계는 예상 밖이라는 반응이다. 게다가 정 부사장은 골목상권 논란을 촉발했던 이마트 피자에 이어 SSM인 이마트에브리데이에도 피자 매장을 열어 최근 지역상인들의 비판에 직면해 있다.
MB의 “재벌가 2·3세의 빵집사업 조사하라”는 말에 삼성이 백기를 들었고 롯데 신격호 총괄회장의 외손녀와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딸 정유경 사장의 빵집은 사태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딸들인 성이, 명이, 윤이씨가 각각 전무로 있는 해비치호텔앤리조트가 운영 중인 ‘오젠’도 사업 철수하기로 했다.
중소상인들은 일단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딸인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이 운영하는 조선호텔베이커리는 ‘달로와요’와 ‘베키아에누보’를 운영중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조선호텔베이커리는 대통령이 지적한 ‘골목상권’빵 브랜드가 아니다”며 “경쟁사가 철수 했다고 해서 우리도 그럴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순대 사업을 해온 아워홈이 사업철수를 고려하는 등...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계열사 보나비를 통해 커피전문점 ‘아티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은 베이커리 ‘달로와요’와 ‘베키아 에 누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그룹 장선윤 사장은 ‘포숑’이라는 브랜드를, 현대차그룹 정성이 전무도 ‘오젠’이라는 브랜드를 달고 베이커리 사업을 하고 있다.
대기업이 일반 음식점이나...
신세계그룹은 12일 신세계I&C 대표이사에 윤수원 부사장을 선임하고, 정용진 부회장의 매제이자 정유경 부사장의 남편인 문성욱 부사장을 이마트 해외사업총괄로 발령내는 등 총 36명의 승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사장급 인사에는 윤 부사장 외에 조선호텔 대표에 성영목 전 신라호텔 대표를 영입했고, 조선호텔 최홍성 대표를 신세계건설 공동대표로 내정했다....
공정위는 블리스 외에도 신세계 백화점 정유경 부사장이 최대주주인 조선호텔 베이커리와 이건희 회장 딸인 이부진씨가 운영하는 제과업체 보나비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선윤씨가 운영하는 블리스에 대한 특혜 논란은 이미 매장 크기에서부터 시작됐다. 공정위가 조사를 벌인 블리스의 제과 브랜드 ‘포숑(Fauchon)’은 롯데백화점...
공정위는 신세계 백화점 정유경 부사장이 최대주주인 조선호텔 베이커리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딸 이부진씨가 운영하는 제과업체 보나비에 대해서도 대기업집단내 다른 계열사와의 거래에 있어 부당지원 의혹에 대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지난 6월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의에서 몇몇 의원들이 대기업 총수 딸들이 차린 제과업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