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 커진’ 신세계인터, 522억원들여 물류센터 신축

입력 2012-07-17 1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사업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기존의 여주 물류단지에 새 물류센터를 짓기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물류센터 신축 비용에 들어가는 자금은 총 522억원으로 이는 회사의 지난해 말 기준 자기 자본의 14.45%에 해당하며, 지난해 영업이익인 563억원과 맞먹는 규모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현재 갖고 있는 물류센터로는 늘어나는 유통량을 감당하기 어려워 신축을 결정했다”며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물류 시스템을 한 곳으로 통합해 효율을 높이고 향후 사업 확장에 따른 물동량 증가에도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 9월30일 완공될 예정인 새 물류센터는 약 5만3000㎡(1만6천평) 규모로 기존의 2개 물류센터를 합친 것과 비슷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현재 여주 물류단지에 모두 2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브랜드 별로 지역의 소규모 물류센터를 임차해 쓰고 있다.


대표이사
윌리엄 김, 김홍극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0]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2025.12.10]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변경(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36,000
    • +0.42%
    • 이더리움
    • 4,363,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2.97%
    • 리플
    • 2,841
    • +1.39%
    • 솔라나
    • 189,100
    • +0.32%
    • 에이다
    • 564
    • -0.88%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41%
    • 체인링크
    • 18,860
    • -1.31%
    • 샌드박스
    • 17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