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주 기자는 지난해 대선 전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억 5000만원짜리 굿판을 벌였다고 주장한 원정 스님 인터뷰를 보도해 새누리당으로부터 고발당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주 기자는 지난해 대선 전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억 5000만원짜리 굿판을 벌였다고 주장한 원정 스님 인터뷰를 보도해 새누리당으로부터 고발당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주 기자는 지난해 대선 전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억 5000만원짜리 굿판을 벌였다고 주장한 원정 스님 인터뷰를 보도해 새누리당으로부터 고발당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이 두사람은 대선 기간 중 "박근혜 대통령이 정수장학회 문제 해결을 위해 1억5000만원짜리 고액 굿판을 벌였다" "박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가 5촌 조카들의 살인사건에 연루됐다" "국정원이 ‘십자군 알바단(십알단)’을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이들이 "4월 초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겠다"는 의견서를 검찰에 보낸 만큼...
상청회는 정수장학회 장학생 출신 인사 모임으로 회원수가 3만8천여명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2005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6, 27대 상청회 회장을 맡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이사장을 지낸 한국문화재단의 감사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활동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지난해 6월 해산한 한국문화재단이 합병된 육영수여사기념사업회의 이사를...
한편 이들은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를 해결하려고 1억5000만원짜리 굿판을 벌였다’고 주장한 원정 스님 인터뷰를 내보내 새누리당으로부터 고발당했다.
또 박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가 5촌 조카들의 살인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 피소됐고 ‘십알단(십자군 알바단)’의 국정원 연루설을 제기, 국정원으로부터...
검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대선이 한창이던 지난해 12월 나꼼수 방송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 해결을 위해 1억5000만원짜리 굿판을 벌였다’고 주장한 원정 스님의 인터뷰를 내보냈다.
이 때문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인터넷에선 ‘박근혜 굿판’이란 글과 사진이 계속 유포됐지만, 근거로 사용된 사진은 ‘굿판’이 아니라 지난 2009년...
반면 민주통합당 등 야당은 유 내정자의 위장전입과 세금탈루, 전관예우 의혹 등 도덕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MBC·정수장학회 문제 등을 거론, 유 내정자의 입장을 따져 물었다.
◇ 與, 업무능력과 한류 지원책 등 정책 검증 = 유 내정자는 한류 확산을 위한 대책을 묻는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의 질의에 “한류가 널리 퍼지도록 하겠으나 간접적인 지원이 적합하다”고...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이 사임하며 MBC의 민영화 기대감에 iMBC가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6일 오전 9시26분 현재 iMBC는 전일대비 14.99%(820원) 오른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하면서 iMBC 민영화 기대감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수장학회는 MBC의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는데 최...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이 25일 이사장직을 자진 사퇴했다.
최 이사장은 25일 부산일보를 통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팩스 전송문을 각 언론사에 보내 사임 의사를 밝혔다.
최 이사장은 "그동안 이사장직을 지키고 있던 것은 자칫 저의 행보가 정치권에 말려들어 본의 아니게 정치권에 누를 끼치게 될 것을 우려했기...
앞서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원정 스님은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가 잘 풀리라고 1억5천만원짜리 굿을 했다"는 내용을 올렸다.
이에 새누리당은 원정 스님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고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으로 넘어왔다.
검찰은 새누리당 측 고발인 조사를 마친...
그런데 그후 최 교수가 정수장학회 측과 8차례 통화한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최 교수가 언론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해 10월이지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인연을 이어간지는 30년이 넘었다. 최 교수는 1977년 영남대 ‘새마을 장학생 1기(4년 전액 장학금)’로 입학했다. 그는 1970년대 말 당시 ‘퍼스트 레이디’였던 박 당선인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박...
야권 성향의 진행자가 나오는 나꼼수에서 “박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 해결을 위해 1억5000만원짜리 굿판을 벌였다”는 주장이 방송됐다. 하지만 유포된 사진은 2009년 충북 옥천에서 열린 육영수 여사 탄신제 행사 사진으로 밝혀졌다.
박근혜 굿판에 이어 ‘문재인 굿판’도 이슈가 됐다. 인터넷 상에서는 문 후보가 각종 음식을 차려놓고 굿을 하는 듯 한 사진이...
실제 야권성향의 진행자들이 출연하는 인터넷 팟캐스트 나꼼수는 ‘박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 해결을 위해 1억5000만원 경비가 소요되는 굿판을 벌였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방송해 새누리당이 법적대응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무차별 폭로전도 이어지고 있다. 정책을 내놓으면서 사실관계가 다르거나 잘못된 수치를 내놓으면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여론전을 펼치고...
이어 “박 후보가 원내대표, 당대표를 할 때 유신체제나 정수장학회 문제를 정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것들에 대한 정리없이 과연 국정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생각할 때 역사가 거꾸로 가는 것 아닌가, 그런 면에서 역사의 원리 원칙에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장은 문 후보 지지 선언 전 김 전 대통령과 상의하지 않은 것으로...
이 단장은 SNS에 ‘박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가 잘 해결해달라며 1억5000만원을 들여 굿을 했다’는 내용을 퍼뜨린 누리꾼도 고발조치했다고 말했다. 박 후보 측은 “이 사람이 자신을 ‘문 후보 캠프 시민홍보단 소속’이라고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 후보가 3년간 1억9000만원이 넘는 133벌의 옷 입었다’는 내용과 ‘박 후보가 육영재단 이사장을...
정수장학회, 영남학원, 육영재단 등으로 강탈한 재산까지 합치면 약 4조원대의 부자후보”라며 “이 정도 재산을 가지고 있는 박 후보가 서민후보 운운할 수 있는가”라고 박 후보를 비난했다.
문 후보 캠프의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후보가 절대 서민을 대변하는 후보가 될 수 없는 이유와 재산형성 과정의...
울산에서 일어난 많은 노동 사건들을 변론했고 그 경험이 대통령 후보까지 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현 정부 국정운영의 공동 책임자로 자신이 당선 돼야만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루는 것”이라며 “과거 독재와 인권유린이 잘못이었다는 역사인식이 없고 정수장학회를 반성하지 않고 장물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박 후보는 “이번이 제 정치인생 마지막 각오로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날 토론회는 시작 전부터 대본유출 논란이 불거진 데 이어 박 후보의 아킬레스건으로 꼽혔던 과거사 인식 문제, 정수장학회 문제 등이 쏙 빠졌다는 점에서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새누리당은 또 NLL(서해 북방한계선) 논란과 노무현정부에서 양극화가 심화됐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정수장학회와 과거사 등을 거론하며 맞대응을 펼치고 있다.
새누리당이 노무현 정권의 실정을 거론하며 ‘친노 대 반노’로 이어지는 내부분열을 꾀하자 민주당은 이를 경계하고 있다. 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은 26일 오전 브리핑에서 “‘박정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