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2사단은 오는 2015년 12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이 한국군으로 이양되면 평택기지로 이전하게 돼 있다.
그러나 최근 한미 군당국은 전작권 전환 후에도 미 2사단의 한강 이북 잔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한 것으로 알려져 이 같은 군 개편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양측은 미 2사단이 연합부대로 개편돼 한강 이북에 남게 되면 이 부대를 지원할...
양국은 “오는 2015년 한국으로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미국은 주한 미군의 현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이버 분야에서의 위협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은 ‘사이버 안보협의체’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양국은 관심을 모았던 한국 탄도미사일 사거리 연장 문제에 대해서는 결론을 못 내렸다....
논란이 되고 있는 대선 경선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은 반대했으며,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및 한미연합사 해체 문제에 대해선 ‘재검토’를 주장했다.
- 당 대표에 도전하게 된 계기는.
▲ 정권 재창출이 가장 중요하고, 경제정책의 대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를 바꾸기 위해선 추진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 경제정책에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
새누리당 대선주자인 정몽준 전 대표가 2015년 12월 1일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의 한국 이양과 한미연합사 해체를 전면 재검토할 것을 주장했다.
정 전 대표는 6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임박한 상황에서 우리는 이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힘을 다시 길러야 한다”면서 “한미연합사 해체, 전시작전권 전환, 전술핵 재배치...
한편 그는 “오는 2015년으로 예정된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주한미군기지 이전, 가족 동반 근무도입 등에 대해서는 모두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내며 공식 임명되면 면밀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러 지명자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출범후 국방부 수석 부차관으로서 국방정책을 실무적으로 총괄해 왔고, 그 전에는 그의 전임자인 미첼 플루노이 정책차관과...
상부지휘구조 개편을 둘러싸고 여야 간 이견이 심한데다 한나라당 일각에서조차 부정적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국방개혁안의 연내 처리를 위한 고육지책으로 해석된다.
정부는 오는 2015년 12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의 한국군 전환을 앞두고 이에 필요한 조직을 갖추고, 바뀐 조직을 바탕으로 검증연습을 하려면 국방개혁법안이 해를 넘겨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문제와 관련해서는 "작전권 환수가 군사적 공백을 야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노 전 대통령은 조지 부시 (당시) 미국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자신을 좋아하며 이는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부시 행정부와 안보 문제를 논의하는 것이 어렵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김정일 정권 붕괴를...
김 내정자는 노무현 정부 후반기 합참의장을 지내면서 국방개혁안 성안과 함께 미국의 전시작전통제권 이양을 추진, 합의를 끌어냈었다.
그는 주적개념 부활 검토에 대해 “국방부는 ‘2010 국방백서’에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관련 내용을 포함하기 위해 수정.보완 중이며 북한 위협과 관련된 표기 문제는 북한군 위협의 심각성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양국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포함한 새로운 계획인 `전략동맹 2015'를 올해 안보협의회의(SCM)까지 완성하기로 했다.
또 북한의 천안함 공격을 규탄하는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북한의 책임있는 행동과 함께 비핵화 의지를 담은 구체적 행동을 촉구했다.
공동성명 전문
6.25 전쟁 발발 60주년 계기 한.미 외교.국방장관회의 공동성명 (7.21....
장광일 국방부 정책실장과 마이클 쉬퍼 동아시아 부차관보가 각각 양국 수석대표로 참가한 SPI회의에서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와 앞으로 추진 방안도 논의됐다.
또 SPI회의에서는 오는 21일 서울에서 개최될 한ㆍ미 외교ㆍ국방장관회의인 ‘2+2회담’의 의제 및 준비사항도 협의했다. ‘2+2회담’에서는 전작권 전환시기 연기에 따른...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 첫날인 지난달 2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 변화 등을 감안, 당초 오는 2012년 4월 17일로 예정됐던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시점을 3년 7개월 늦은 2015년 12월 1일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27일에는 토론토에서 열린 제4차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JTDLS는 미래 전장환경 및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대비해 육·해·공군의 전장 상황을 신속하게 공유·지휘통제 할 있는 전술 데이터링크 체계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한국군의 독자적 전쟁 수행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정보통신은 앞으로 무선·위성·유선 네트워크 운용정보를 생성하는 네트워크 설계기능과 네트워크...
S&P의 세계 기업&정부 신용등급 담당 책임자인 폴 코플린 이사는 한국과 미국 정상이 토론토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시점을 연기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한국 정부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나타내주는 상징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S&P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데이비드 위스 이사는 전반적인 경기 상황에 대해 "경기침체가 끝났고...
한미 양국이 전시 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시점을 오는 2015년으로 연기한 것에 대해 미국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브루스 벡톨 미 해병참모대 교수가 “전작권 전환시점 연기결정은 타당한 판단”이라며 “이번 결정은 한미 동맹이 최상의 상태에 있음을 나타낸다”고 밝혔다고 27일(현지시간)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벡톨 교수는...
한국과 미국이 오는 2012년 4월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시기를 2015년 12월1일로 3년7개월여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오후(현지 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전작권 이양 시점을 2015년 12월 1일로 연기를 결정했다.
이는 천안함 사태 등 한반도...
오바마 대통령은 또 오는 2012년 4월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시기를 2015년 12월1일로 연기하기로 합의한 사실을 밝히면서 "이는 올바른 일로 적절한 시간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내년 초 의회에 제출할 방침임을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오는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 전...
특히 2012년 4월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의 연기 문제를 협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와도 잇따라 양자 회담을 갖고 천안함 사태 해결 및 대북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27일에는 G20 정상회의 전체회의에 참석해 오는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로 추진 중인 개발 이슈 및...
한미 정상회담에선 2012년으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시기를 연기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이어 28일부터 30일까지 우리나라 정상으로선 처음으로 파나마를 공식 방문해 마르띠넬리 파나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통상·투자, 자원, 인프라 등 제반분야 협력방안을 협의한다.
29일에는 한-SICA...
특히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2012년 4월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연기하는 문제를 협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대통령은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로 추진 중인 개발 이슈 및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에 대한 G20 회원국들의 지지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ㆍSICA(중미통합체제) 정상회의에도 참석해 중미...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4일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연기 논의의 시작 시점과 관련해 "상황의 변화에 대한 인식이 시작된 것은 미국 오바마 정부가 출범한 이후 북한의 제2차 핵실험이라고 생각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전략적 전환체제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한반도 주변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