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문 대통령은 에미 베라 하원의원에게 “평소에 대북제재, 그리고 중국의 사드보복조치 중단 또 전문직 비자 쿼터 등 한국의 관심 현안에 대해서 협력을 아끼지 않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올해 1월부터 코리아 코커스 공동 의장을 맡고 계신데, 코리아 코커스가 더 폭넓은 활동 할 수 있도록 협력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밖에 문 대통령은 방미 때...
H-1B 비자는 미국 내 외국인 전문직 취업비자다. 기술을 가진 외국인이 미국에서 체류하며 일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 비자다. 이 비자는 한 번 발급 받으면 3년 동안 유효하고 이후에 추가로 3년까지만 1회에 한해 갱신할 수 있다. 따라서 최대 거주 가능한 기한은 6년이다. 현재 이 비자의 쿼터는 8만5000개이지만 지난 몇 년간 수요는 4배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현재 정책상 H-1B 비자 쿼터는 8만5000개이지만 지난해 수요는 쿼터에 3배를 훌쩍 넘어섰다. 공급보다 수요가 압도적으로 많다보니 H-1B 비자를 추첨식으로 분배하고 있다. 이에 실리콘밸리에서는 그간 H-1B 비자 쿼터를 늘려줄 것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다. H-1B 비자가 확대되면 미국 내 고임금 일자리에서 미국 시민이 설 자리가 그만큼 줄어들 수...
실리콘밸리는 전문직 취업 비자(H-1B)를 버팀목 삼아 성장해왔다. 이 비자를 통해 해외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해 이들을 미국에 정착시켰다. H-1B 취업 비자 쿼터는 현 8만 5000개. 그러나 지난해 수요는 쿼터의 3배를 넘어섰다. 하지만 합법이민 제도인 H-1B 비자 등 취업비자의 요건이 강화되면 실리콘밸리 전체의 활력을 떨어뜨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최 전무는 특히 “최근 몇 년 사이에 미국의 대형 인력파견기업들이 제한된 취업비자 쿼터를 독과점하면서 우리 유학생이나 전문인력들이 미국서 취업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애비터스그룹은 한국 인력의 쿼터확보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IT, 금융 등 전문직의 미국 취업비자(H1-B)는 연 8만5000개에 달하지만 인도계가 80% 정도를...
미국에서 유학생과 전문인력의 취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미국에서 외국인이 전문직에 취업하려면 ‘H-1B’ 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인도계를 비롯한 몇몇 글로벌 용역회사가 비자를 대거 선점하면서 쿼터 부족현상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1만개 이상의 미국 기업이 H-1B 비자를 신청했으나 8만5000명의 쿼터 중 38%인 3만2135명의 비자가...
특히 양 의원은 K-Move 등 국내 청년들의 해외 취업 확대에 대해 “현재 미국의 상원 법사위와 또 하원에 모두 안건으로 상정돼 있는 미국 내 한국인을 위한 별도의 전문직 비자 쿼터를 조속히 신설해야 된다.”고 언급하며, “전문직 비자 쿼터가 신설되면 국내 청년들의 해외취업 확대는 물론 국내 우수한 전문인력이 안정적인 미국진출에 있어 꼭 필요하지만 현재는...
투자하거나, 고실업 지역 또는 낙후 지역에 50만 달러를 투자해 1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을 증명할 시 받을 수 있다. 연간 1만 명까지 받을 수 있는 이 비자는 2014년에 처음으로 만 명의 쿼터를 다 채우는 등 최근까지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모스컨설팅 미국투자이민 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644-9639)와 홈페이지(http://www.eb5.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 하원 대표단은 박 대통령 접견에 앞서 정의화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뒤 오찬을 할 예정이다. 또 윤병세 외교장관도 만나 한일관계 개선 문제,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확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총회에서 한국 재계는 미국 측에 한미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4대 과제로 △미공항 입국심사 신속화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 △미국산 콘덴세이트(초경질 원유) 수출 확대를 요청하고 △한국산 유정용 강관 반덤핑 판정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미국 공항 보안검색 수수료는 120% 인상된 반면 입국심사는 인천공항의 6배가 소요되고 있다. 이에 한국 경제계는 양국...
박 대통령은 이날 에너지 협력의 구체적인 방안과 관련해 한국 기업의 미국 셰일 가스 개발 참여, 한국에 대한 미국의 컨덴세이트(초경질 원유) 수출 허용 등을 언급했다. 더불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양국의 더 많은 국민이 한미 FTA의 결실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때”라며 한국인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에 대한 미 의회의 협력을 당부했다.
활동가 양성’‘전국적인 한인활동가 네트워크 구축’에 초점을 맞춰 시민참여활동 교육프로그램도 시행했다.
한편 이날 낮에는 친한파 의원 모임인 코리아코커스 공동의장 피커 로스캠(공화당ㆍ일리오니) 하원의원이 의회에서 한인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한국인 전문직 비자쿼터를 확대하는 법안 ‘HR1812’의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받는 자리를 가졌다.
미국 연방 상원에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를 연간 1만5000개 신설하는 법안이 제출됐다.
30일(현지시간) 워싱턴 정가에 따르면 조지 아이잭슨(공화·조지아) 상원의원이 최근 한국인 전문인력 1만5000명에 대한 비자 쿼터 배당을 골자로 하는 법안(S.2663)을 대표 발의했다.
아이잭슨 의원은 ‘한국과의 동반자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을 통해 국무부가...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 역할"이라며 "글로벌한 도전에 대해서도 양국이 협력해 나가는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박 대통령은 "미국 의회에 상정 중인 한국인 대상 별도 전문직 비자쿼터 법안이 통과되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효과를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회담과 의회 합동 연설에서 전문직 비자 쿼터 확대를 적극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박 대통령의 노력으로 현재 3500개에 불과한 전문직 비자 쿼터를 1만5000개로 신설하는데 미국 행정부의 즉각적인 지지 얻었다”며 우리 국민(기술인)들의 미국 진출 활성화를 기대했다.
이 부회장은 또 경제사절단이 이번 방미에서 가장...
한국 정부는 전문직의 미국 비자 쿼터를 늘리려고 전직 미국 중앙정보국(CIA) 분석관과 전직 백악관 보좌관 2명, 전직 의회 직원 등을 고용했다고 NYT는 전했다.
한국은 로비 전문회사 4곳이 동시에 고용했으며 올해 170만달러(18억 8000만 원)을 투입했다. 이들은 최근 수 개월에 걸쳐 의회 담당자에게 수십 통의 전화를 거는 것은 물론 여러 차례 의회를 방문하는 등 로비...
이에 더하여, 현재 미 의회에 계류 중인 한국에 대한 전문직 비자쿼터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양국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고, FTA로 인해 양국 국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입는다는 것을 체감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미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한미 FTA는 동아시아와 북미를 연결하는 가교로서 아시아 태평양이 하나의...
국민 체감형 편익 창출 측면에서는 전문직 비자쿼터 1만5000개 신설을 추진하고 한미 대학생 연수취업 프로그램인 ‘WEST’ 프로그램을 5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발효 1년을 넘긴 한·미 FTA의 이행경과도 평가했다. 아울러 향후 한미 FTA의 온전한 이행 등 양국간 경제·통상협력 증진 및 주요현안의 호혜적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도출했다. 원자력협정 개정과 관련해선 협상...
한미 정상은 한미대학생 WEST 프로그램의 만료시한을 오는 10월에서 5년간 추가 연장하기로 합의하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전문직 비자 쿼터도 신설하기로 했다.
WEST 프로그램은 2008년 8월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것으로 대학생들에게 어학연수 및 다양한 직종에서의 인턴활동을 통해 미국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5년 효력이 오는 10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