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설을 앞두고 조업증가와 이상한파 발생 등에 대비해 2월28일까지 전력수급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오는 20일까지 가스ㆍ전기시설과 여객ㆍ운송ㆍ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다.
설 성수품의 수입ㆍ유통ㆍ제조업소와 인터넷 제사음식 판매업소는 12일까지 위생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명절 연휴기간 중...
세계 경기 둔화, 유럽 재정위기 심화 등 금년도 수출여건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수출증가세와 무역흑자 기조 유지를 위해 연초부터 주요 품목의 수출 상황의 면밀한 점검을 시행한다.
한편 지경부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화를 비롯해 최근 이란 제재 등에 따른 에너지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점검회의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력수급, 에너지...
이는 예비전력이 400만㎾ 미만으로 떨어질 때 시행하는 조치이지만 이날은 시범적으로 실시했다고 한전측은 설명했다.
1월 둘째 주와 셋째 주는 동계 전력 수급기간 중에서도 수급이 가장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이다. 지경부는 이 기간 건물 난방온도 및 네온사인 조명 사용 제한 등의 절전 규제 위반에 대한 정부 합동 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인도는 전체 전력 생산의 절반 가량을 석탄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어 석탄 수급이 가장 큰 문제다.
정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89개 화력발전소를 점검한 결과 절반이 넘는 46곳의 석탄 보유 규모가 일주일간 전력발전을 하는데 필요한 양에 훨씬 못 미쳤다.
더 많은 화력발전소가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석탄 공급 부족 현상은 더욱...
특히 그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에너지 수급체계를 구축하겠다. 안전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전력공급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원전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민과 기업 모두가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문화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FTA로 넓어진 경제영토에서 우리 기업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을 강화하는...
상시 점검을 강화하고 기업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설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대-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의 일자리와 고용을 늘리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둘째,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에너지 수급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안전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전력공급시스템을...
또 ‘데이터센터장협의회’를 통해 센터별로 ‘자율절전 세부실천방안’의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국내 데이터센터의 계약전력은 전체의 0.13%를 차지한 38.1만kW이며, 지난 10월까지 전력사용량은 전체의 0.26%인 10.1억kWh이다.
데이터센터 업계는 겨울철 전력부족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의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 등 동계 전력수급 대책 및 범국민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
특히 발전소 적기준공, 운영강화를 통한 공급능력 확충, 전력공급 차질방지를 위한 발전소·설비점검 강화, 전력수요관리 중점 추진 등 동계 전력수급대책 이행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석 지경부 2차관은 “9·15 대규모 정전사태, 대이란 제재 조치가능성 등 일련의 국내외 상황을 살펴볼 볼 때 지금은 에너지분야의 위기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조...
지식경제부는 15일 삼성동 한국전력공사에서 열린 ‘전력 수급 비상점검 대책회의’에서 예비력을 500만kW 이상 유지할 것이며 최근 중단된 발전소와 변전소 등에 특별조사 및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원전고장, 기온하락 등에 따라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서는 △전국 발전소...
백화점업계가 동절기 전력 수급 안정을 위해 외부 조명 점등 시간을 저녁 7시 이후로 늦추는 등 정부의 에너지 절감 노력에 동참한다. 전력량 급증에 따른 사회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날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은하수 조명 등 백화점이 꾸며놓은 외관 조명을 오후 전력 피크 시간(오후 5시~ 7시)...
한수원은 전력 수급 상황을 감안해 원전 정비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 등 전력당국은 잇따른 원전사고로 전력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하면서 비상 대응에 나섰다. 또 한전은 김중겸 사장 주재로 비상수급대책회의를 열어 수요관리약정고객 4013곳을 상대로 100만㎾ 전력 감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15일 부터 추위가 시작돼 전력수급 차질로 인한‘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홍석우 장관은 이날 전력사 사장단과 비상점검회의를 열어 긴급 설비점검과 수요관리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지난 14일 고리 원전 3호기가 멈춰선데 이어 13일 울진 1호기가 중단되면서 14일 오전 예비전력률이 한 자릿수까지...
지식경제부가 전력수급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내년에 1조7000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15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제룡전기는 전일대비 2.93%, 65원 오른 2280원을 기록중인 것을 비롯해 이화전기(+0.59%) 역시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2012년 업무보고’에서 전국 232만개의 전력설비에 대한 전면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또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내년에만 1조7000억원을 투입, 한국전력을 통해 전국 232만개 전력설비를 전면 점검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한다.
민간·공공분야에서 청년에게 질 좋은 일자리 3만여개를 만들기로 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15일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플라자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2012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우선 지경부는...
홍석우 지경부 장관도 이날 고리 원전을 찾아가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15일 전력사 사장단과 비상점검회의를 열어 긴급 설비점검과 수요관리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홍석우 장관은 “동계 전력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를 위해 원전별 발전소 설비 및 운영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발전회사 사장들은 “겨울철 수급비상기간에 대비해 예천양수 2호기 등 발전설비를 조기에 준공했고, 여수 1호기 등 노후발전소의 폐지시기 연장, 대용량 화력의 최대출력 운전을 통한 공급확대 등 겨울철 전력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충분한 예비전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발전소별로 경영진을 포함한 책임자를 지정해 설비 점검관리를 강화하는...
“한-미 FTA가 내년 경제에 많은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9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19개 업종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내년 세계 수출·투자 여건을 점검하고 FTA 활용방안과 겨울철 전력수급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 장관은 “올해 유럽 수출이 부진했지만 한-유럽연합(EU) FTA 발표 직후부터 품목에 따라 급격하게 수출이 증가됐다”...
간담회에서는 △세계 경제 동향 및 수출 등 경제여건 점검 △FTA를 시장 선점 및 수출 확대의 디딤돌로 활용 △동절기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적극적 협조 요청 등이 주요 사안으로 나왔다.
지경부는 유럽 재정위기,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의 심화를 우려하며 수출 지역 다변화, 고부가가치화 및 신산업의 조기수출 동력화를 주문했다. 업계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2일 삼성동 전력거래소에서 열린 ‘2011년 동계 전력수급대책회의 계획’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난 9월 정전대란은 안일하게 대처하다 일어난 일”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 전력기관별 대응태세를 사전 점검해 안정적 전력공급 달성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전력거래소의 중앙급전소 현장을 찾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