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19개 주요업종 대표 간담회 개최

입력 2011-12-0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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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9일 자동차,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등 19개 업종별 대표자 및 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여건 점검 등을 논의했다.

이날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내년 세계경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우리경제가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우리기업들이 한-미,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해 수출시장을 넓혀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업계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녹색기술, 첨단융합 등 신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간담회에서는 △세계 경제 동향 및 수출 등 경제여건 점검 △FTA를 시장 선점 및 수출 확대의 디딤돌로 활용 △동절기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적극적 협조 요청 등이 주요 사안으로 나왔다.

지경부는 유럽 재정위기,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의 심화를 우려하며 수출 지역 다변화, 고부가가치화 및 신산업의 조기수출 동력화를 주문했다. 업계는 FTA를 활용한 선진시장 선점과 중국 등 신흥시장 진출을 통해 수출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정부와 업계는 FTA가 일본 등 수출 경쟁국들에 앞서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 시장을 선점하고,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는데 공감했다.

한편 지경부는 전력수요 급증으로 동절기 전력수급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업계는 에너지 수급 안정화를 위해 동절기 피크 타임 10% 절전, 내복입기 운동 등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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