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발 훈풍에 힘입어 3.01p(0.19%) 상승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약세로 반전해 1550선에서 좁은 등락을 거듭하다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매도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 증가로 낙폭을 좁히지 못한 채 거래를 마쳤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9.17p(0.59%) 내린 1549.92p로 마감, 연중 최장 연속 하락(6일)이라는 불편한 기록을 세웠다.
새벽 마감된...
2일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대비 21.60p(1.37%) 내린 1559.09p로 마감, 5거래일 연속 약세행진을 이어갔다.
외국인이 142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2거래일 연속 '사자'에 나선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888억원, 554억원 매도우위로 대응했다. 프로그램 매수를 감안하면 기관의 매도 강도는 더욱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KSP200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0월 마지막 거래일(30일) 코스피시장이 美 증시 급등에도 불구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에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전일 뉴욕증시(29일)는 2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호재로 작용하며 다우지수(2.05%)를 비롯한 주요지수가 2% 안팎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프록터 앤 갬블(P&G)과 모토로라 등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개인 중심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만회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3.86p(1.48%) 내린 1585.85p로 거래를 마쳤다.
이틀째 '팔자'에 나선 외국인이 476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매도 수위를 한층 높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87억원, 1075억원 매수우위로 맞섰다.
KSP200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 5051계약 순매도를 포함해 최근...
장 마감 직전 낙폭을 일부 만회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9.82p(2.41%) 내린 1609.71p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721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4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섰고 기관도 505억원 매도우위로 대응했다. 반면 개인은 316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저가매수에 주력했다.
KSP200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1만911계약 매도우위로 베이시스 악화를 주도한...
장 후반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낙폭을 상당부분 만회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7.58p(0.46%) 내린 1649.53p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872억원 순매수로 사흘째 매수기조를 이어갔고 개인도 990억원 매수우위로 대응했다. 반면 기관은 투신(-1995억원)을 중심으로 290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KSP200선물시장에서는 전일 1만계약...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호재로 작용하며 경기회복 기대감을 자극한 가운데, 오후 들어 1650선에서 견조한 차익매물 소화과정을 거친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대비 16.94p(1.03%) 오른 1657.11p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850억원 순매수로 2거래일째 '사자'에 나섰고 기관도 프로그램 매수를 중심으로 2976억원어치를 사들이며...
VLPGO는 최대 전력수요 5천만kW 이상의 대규모 전력계통을 운영하는 기관들의 모임으로, 전력거래소를 비롯해 미국 PJM, 일본 도쿄전력, 프랑스 RTE 등 11개국 12개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내년 운영위원회 및 동시에 열리는 국제 워크숍에서는 스마트그리드의 표준화와 상호 호환성 문제, 통신보안 문제 등에 대해 집중적인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오후 들어 낙폭이 확대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3.53p(1.42%) 내린 1630.33p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8거래일 만에 1196억원 순매도로 돌아섰고, 기관도 1429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며 11거래일 연속 '팔자' 스탠스를 고수했다. 반면 저가매수에 나선 개인은 254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KSP200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2655계약 매도우위로 베이이스 악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