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11명을 대상으로 ‘한류(韓流) 확산에 대한 국민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과반(58.2%)은 한류가 시작된 2000년대 초에 비해 2023년 현재 한류의 글로벌 입지와 영향력이 40배 이상 커졌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50배 이상이라는 응답이 43.9...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최근 발표한 ‘전세보증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추정 및 시사점’ 분석보고서를 보면 2021년 기준 한국의 가계부채 비율은 105.8%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31개국(통계 확보가 가능한 나라) 중 4위다.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그 비율은 156.8%로 한국이 1위다.
이처럼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는 잇따라 쏟아지고 있지만...
한국, 한미동맹 없이 경제대국 불가(64.6%)…이유는 안보(52.3%), 경제지원(32.6%)
우리 국민들 3명 중 2명은 한미동맹이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토대가 됐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3일 재계 등에 따르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구성하는 경제사절단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4대 그룹 총수들은 앞서 지난달 윤 대통령과 재계의 일본 방문에도 동행한 바 있다. 이들은 2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는 백악관 국빈 만찬에도 참석할 것으로...
이복현 금감원장은 13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콘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FSS SPEAKS 2023’ 기조연설에서 한국 금융이 당면한 위기 극복을 넘어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나아가도록 신뢰와 혁신에 역점을 두고 감독 정책을 수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FSS SPEAKS는 금감원의 감독·검사 방향을 외국계 금융회사와 공유하고, 경영상 애로·건의사항을...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준조세 부담 현황을 조사한 결과, 광의의 준조세는 2021년 기준 전년 대비 7.7% 증가해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늘어났으며, 주요 원인은 4대 보험료, 특히 건강보험료의 증가로 드러났다.
2017년 ~ 2021년 준조세 증가 추이를 조사한 결과, 광의의 준조세는 2017년 138.6조 원에서 2021년 181.1조 원으로 약 30.7%, 협의의 준조세는...
“올해 지역 일자리, 작년보다 감소”20대 64%는 ‘수도권 이주 희망’
지방 거주민 10명 중 7명이 올해 지역경제가 작년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수도권 외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지역경제 현황 및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방민의 71.2...
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MZ세대 827명을 대상으로 ‘기업(인)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경영진의 리더십 유형으로 소통형(77.9%)이 꼽혔다.
강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신속한 결정을 내리는 카리스마형은 13.9%, 직원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업무 처리 시 자율성을 부여하는 위임형은 8.2%로 나타났다.
기업의...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7일 '한미 경제협력 10대 이슈'를 선정하고, 한미 양국이 상호 협력해야 할 주요 산업별 과제를 제시했다.
한경연은 미국이 반도체와 전기차 부문에서 법안을 통해 자국 내 생산 비중을 높이는 것이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 확대를 방해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은 반도체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반도체 지원법...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 청년 전경련 자문단과 직접 소통 예정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청년 전경련 자문단(이하 청년전자)을 구성해 MZ세대와의 직접 소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앞서 2월 8일 전경련은 중장기 발전안의 첫번째 키워드로 진정성 있는 ‘국민 소통’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경제단체 최초로 MZ세대로만 구성된 공식 자문단...
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근로시간제도 운영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 10곳 중 7곳(67.0%)이 생산성 및 일ㆍ생활 균형 향상을 위한 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생산성 및 일ㆍ생활 균형 향상을 위해 도입했거나...
우리나라로 치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다.
BRT가 처음 세워진 것은 1972년이며 78년부터는 기업의 목적을 담은 지배구조 원칙을 발표해왔다. 이 원칙은 꾸준히 수정됐지만, 기업이 주주를 위해 존재한다는 근본은 바뀌지 않았다. 이러한 BRT가 2019년 8월 181개 대기업의 CEO가 모여 새로운 선언문을 발표하게 되는데, 기업이 주주뿐만...
이번 기념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박철한 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 등 지자체, 유관기관, 협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중진공은 지난해 3월 삼성, LG, GS 등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기업의 1세대 창업주들을 배출한 옛 지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K-기업가정신센터를 설립했다.
K...
미국 등 G7(선진 7개국) 회원국들과 협의가 활발해질 경우 향후 우리나라가 G8에 편입해 경제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와 공동으로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한미동맹 70주년과 12년 만의 대통령 국빈 방미를 앞두고...
4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2019~2022년간 매출 100대 상장사(비금융업) 연봉 1억 클럽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결과를 발표했다.
'1억 클럽'에 가입한 대기업 수는 2019년 9곳, 2020년 12곳, 2021년 23곳, 지난해 35곳으로 매년 늘고 있다. 특히 3년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그 수가 3.9 배로 늘었다.
2019년 대비 지난해 신규로...
한미동맹의 발전 위해 경제동맹 확장,인적교류 확대, G8 편입 조력 등 필요“IRA 조항 불공정 우려…피해 없어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와 공동으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한미동맹 70주년과 12년 만의 대통령 국빈 방미를 앞두고 한미 양국이 직면한 글로벌 이슈와 한미동맹의 발전...
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기준금리·주택매매가격·민간소비 사이의 관계와 시사점’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차를 두고, 가계대출 감소하면서 주택가격 하락 반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대출 감소 영향으로, 그동안 강세를 보여왔던 주택매매가격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준금리...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지난달 31일 회원사들에 협조 공문을 통해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임직원들의 연차휴가 사용촉진, 명절선물 우리 농산물 보내기 등을 요청했다고 3일 밝혔다.
전경련이 회원사에게 협조 요청한 주요 사항은 △임직원의 연차휴가 사용촉진과 휴가 시 국내 여행 △임직원 휴가 기간의 연중 분산 △세미나ㆍ연수 등 회의ㆍ행사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를 비롯한 경제 5단체(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30일 롯데호텔에서 외교부와 공동으로 ‘2023년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 중인 대사 및 총영사를 초청해 기업인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찬 간담회와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확대 방안을...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30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의뢰한 ‘최근 글로벌 이슈 대응을 위한 한·일 협력방안’ 보고서를 기반으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미국의 대중 디커플링(decoupling, 탈동조화) 정책이 수출통제 등 미국의 독자적 중국 제재와 반도체산업 등 자국 산업육성책으로 다양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IPEF(인도·태평양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