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소기업중앙회를 제외한 경제5단체(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여전히 제도 도입을 반대하는 것도 부담이다. 중소기업계는 납품단가 연동제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정부‧대기업과 협력해 시행방안을 마련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구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업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채용시장 트렌드 전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수시채용 확대(28.7%), 경력직 채용 강화(26.4%)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실제 기업 중 62%는 신규 채용 시 수시 채용을 활용하겠다고 답했다.
업계에서는 채용 시장에서 수시 채용과 경력직 채용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보다...
배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마련된 집무실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찾아주는 똑같은 전략을 모든 자산운용사가 쓴다. 현재는 ‘테마’에 머물고 있다. 같은 ‘테마’를 고민한다면 이기지 못한다. 그들을 넘어서 한국투자신탁운용만의 무언가를 찾아내는 게 우리의 숙제다”라고 말했다.
배 대표는 평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일 ‘주요국의 외국 전문 인력 유치 동향과 한국의 과제’ 보고서를 통해 “12대 주력 산업, 5대 유망 신산업 등 만성적 산업기술 인력 부족 현상 타개를 위해 해외 인재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진단했다.
12개 주력 산업은 기계, 디스플레이, 반도체, 바이오·헬스, 섬유, 자동차, 전자, 조선, 화학, 소프트웨어(SW), IT비즈니스 등이다. 5대 유망...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4개 경제단체 온․오프라인 소통창구를 활용해 기업의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한다
시가 환경단체와 함께 추진해 오고 있는 생활 속 따뜻한 옷차림(온맵시) 캠페인도 지속한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에너지 위기를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전국경제인연합회이 이날 발표한 '2023년 국민 소비지출 계획'에 따르면 국민 1000명 중 절반 이상인 56.2%는 내년 소비지출을 올해 대비 축소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내년 가계 소비지출은 올해에 비해 평균 2.4% 감소할 전망이다. 소비지출을 줄이는 주요 이유로는 '물가 상승'(43.9%)을 가장 많이 꼽았다. 소비 활성화 시점은 '2024년 상반기'(24.1%)와 '2023년 하반기'(21.9...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6일 공동성명을 내고 “법인세율 인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법인세법 개정안은 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시급한 정책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경제 6단체는 “우리 기업들은 극심한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 부진과...
경총과 대한상공회의소ㆍ전국경제인연합회ㆍ한국무역협회ㆍ중소기업중앙회 ㆍ한국중견기업연합회 경제 6단체 부회장단은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노동조합법 제2조, 제3조 개정 반대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달 30일 노동조합의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사용자의 손해배상청구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노동조합법 제2조ㆍ제3조 개정안’...
2020년 하반기 이후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우리 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해오던 가계소비가 내년에는 부진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고물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소득감소 우려 때문이다. 국민은 소비 활성화를 위한 과제로 물가·환율 안정과 금리 인상 속도 조절 등을 꼽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이와 관련, 을지로위원장이자 법사위 소속 박주민 의원은 백브리핑에서 “법사위 상황이 녹록지 않다고 했는데 쓸 수 있는 수단이 있다. 60일 지나면 다시 할 수 있다”며 강행을 예고했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6개 경제단체는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의 대여로 국회 소통관에서 ‘노란봉투법 반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응에 나선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이차보전과 저금리 대환대출과 같은 정부의 적극적인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는 “대기업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라며 “신보 등에서 정책금융 공급 규모를 늘리면 중소기업들에게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신보 관계자는 “현재 (팩토링) 사업 규모로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내 주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자금조달 사정 인식조사’ 결과 국내 수출기업 10곳 중 9곳이 향후 6개월 이내에 자금조달 사정이 개선되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고 5일 밝혔다.
자금조달 상황 개선 시점에 대한 질문에는 ‘당분간 개선되기 어렵다’는 응답이 42%를 기록했다. 이어 △내년 4분기(25%) △내년 3분기(23%) 순이었다. 반면...
자금시장 경색, 고환율 등 불안한 경제여건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국내 투자계획’(100개사 응답)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48.0%가 내년도 투자계획이 없거나(10.0%)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38.0%)고 답변했다. 투자계획을 수립한 기업은 52.0%에 그쳤다.
특히...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회원사 의견수렴을 통해 155건의 규제개혁과제를 발굴해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민간·기업·시장 중심 경제 구현을 위한 민간 주도의 성과지향적 협의체인 '경제 규제혁신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식품검사, 시험기관 오류 있어도 재검사 불가
시중에서 판매 중인 식품에 대해 행정기관이 검사를 해 부적합 판정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일 추광호 경제본부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이 법령에 의한 규제·처벌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자기규율 예방체계로 전환하고, 현장 근로자의 책임과 참여를 강화하겠다는 정책 방향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현행 법체계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 없이 위험성 평가 의무화 등이 도입될 경우 기업에 대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제43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 IRA 대응을 위한 전략광물 협력방안을 포함해 방위산업, 인프라, 수소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최정우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미·중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29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6일에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은 서울 대한상의 회관에서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5단체 주최로 열리는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이날 푹 주석은 기조연설에도 나설 예정이다.
푹 주석은 베트남 총리 시절이던 2019년에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한국 재계 인사들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9일 추광호 경제본부장 명의의 성명문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어려움 속에 글로벌 경기 위축과 공급망 불안정 등으로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마저 흔들리는 위기에 처해 있다”며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발동은 이 같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했다.
이어 “국가 경제의 혈관인 물류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5일 프랑수와-필립 샴페인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ISED) 장관 초청 간담회를 주한캐나다대사관과 공동 주최했다.
권태신 부회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지난 9월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은 최근 협력과 공조가 사라진 국제사회에서 상호 신뢰할 만한 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 의지의 메시지를...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우리 경제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복합위기를 맞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제계는 성명서를 통해 “수출경쟁력을 악화시키는 화물연대의 일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