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설문에 따르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응답이 87.3%로 조사됐다.
나영훈 포스코 사회공헌그룹장은 “배가 물 위에 떠 있는 것처럼 기업은 지역사회의 도움 속에서 기업의 가치를 꽃피울 수 있다”며 “기업의 본연의 활동인 경제적 가치 창출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고객가치와 브랜드 가치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경제력, 군사력, 영향력 등 5개 분야를 선정하고 국제사회에서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선진국 모임인 G7과 한국의 상대적인 위치를 비교·분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지난해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은 G7 중 미국(2위, 8.4%), 독일(3위, 6.7%), 일본(5위, 3.0%)에 이어 2.8%로 6위를 차지했다. 수입시장 점유율은 2.9%로 8위의 성적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자원개발과 관련해 한일 비교 분석 결과 이같이 16일 밝혔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자원 빈국으로 알려져 있다. 석유, 천연가스, 광물 등 자원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다. 이에 20세기 초부터 해외자원 개발에 나서고 있다.
2005년 범정부 차원에서 자원 확보전략을 수립한 일본의 석유·천연가스 자원개발률은 2021년 기준 40.1%에...
윤 대통령은 또한 한국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과 일본의 게이단렌(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이 공동조성 하는 미래파트너십기금을 통한 양국 청년 교류 활성화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미래세대의 교류와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경련관 경단련이 운영하는 미래파트너십 기금을 통해 양국 청년들의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양국 기업인들의...
중소기업중앙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국회가 15일 개최한 ‘한국경제 활력모색 대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고영선 한국개발연구원 연구부원장은 “역대 정부가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민원을 모아서 처리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미흡하다”며 “앞으로 경쟁력은 사회‧정책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다. 규제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법정...
자국 우선주의 등 경제 어려움 가중“잠재성장률 마이너스로 진입할 것”중대재해법 등 노사관계 선진화 필요
경제단체가 기업활력 제고를 위해 세제경쟁력 개선, 노사관계 선진화가 시급하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5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10대...
일례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경제사절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국 직전에 최종 명단에서 빠지기도 했다.
이와 반대로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의 위기 극복의 책임자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최 사장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의원과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지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 역시 암울한 올해 채용 시장을 보여준다. 조사에 따르면 대기업의 절반 이상(54.8%)은 올해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채용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신규채용 계획 미수립 기업은 39.7%, 신규채용이 없는 기업은 15.1%였다.
채용 업계 수익은 기업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노동개혁 필요”
기업과 경제가 지속 성장하려면 규제와 처벌보다 노사 간 자율적 노력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서울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제6차 K-ESG 얼라이언스’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윤 K-ESG 얼라이언스 의장은 변화된 환경에 걸맞은 노동개혁과 ESG...
여타 아시아 국가에서 수출되는 많은 부품이 대만 또는 한국에 먼저 공급되기 때문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2022년 미국 반도체 수입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18.5%포인트(p) 줄었다. 그 자리를 대만(9.7%포인트)과 베트남(7.3%포인트)이 채웠다. 한국의 점유율 상승폭은 1.8%p에 그쳤다.
GDP 대비 상속·증여세수 비중 0.7%프랑스·벨기에와 공동 1위…“부담 과중”“징벌적인 상속세제로 기업승계 어려워”“상속세 폐지하고 자본이득세 도입해야”
기업승계가 기업과 국가 경제의 지속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상속세제의 근본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1일 ‘현행 기업승계 상속세제의 문제점 및...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코스피 기업 570개 사의 연도별 기부금을 분석한 결과 전체 기부금액이 2021년 1조2602억 원에서 지난해 1조1883억 원으로 5.7%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작년 건설·제조업 등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해 고액 기부 기업이 줄어든 탓이다. 100억 원 이상 고액 기부를 하는 100억 클럽은 2017년부터 5년간 평균 26개 사를 유지했으나...
김병준 “한일 셔틀외교 명실상부 복원”김윤·이웅열·배상근 운영위원 맡기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가 미래파트너십 기금의 공동사업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공동운영위원회를 설치한다.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과 배상근 전경련 전무가 우리 측 운영위원을 맡는다.
전경련과 게이단렌은 10일 도쿄 게이단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일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자유시장경제와 기업의 역할에 관한 국민인식조사’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설문 결과 국민 세 명 중 한 명(29.6%)은 자유시장경제의 핵심키워드로 ‘시장·소비자 권한 강화’를 꼽았다. 다음으로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 24.7% △시장기능을 통한 효율적 자원 배분 24.6% △기업 간 경쟁을 통한...
9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18년 미·중 통상 갈등 이후 미국 반도체 수입시장의 주요국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2022년 중국산 점유율은 18.5%포인트(p) 하락했지만, 대만(+9.7%p), 베트남(+7.3%p)이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며 반도체 생산기지로서 입지를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중국의 점유율은 2018년 30.2%에서 2022년 11.7%로 대폭 줄었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직무대행,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6단체장이 참석했다. 한일경제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경제단체장들은 기시다 총리에게 한국 방문에 대해...
안에서 핼리우를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은 소규모 실증을 위한 연구시설을 제외하고는 전혀 없다.
추광호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산업본부장은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을 견제하고 SMR을 중심으로 세계 원전 시장 위상 회복을 위해 동맹국과 협력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우리도 실리와 명분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실천계획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경제6단체는 의료법 개정을 통해 의료인-환자 간 비대면진료를 제도화하고, 당장 법 개정이 어렵다면 제도 개선 전까지는 시범사업을 통해 활로를 열어달라고 주장했다. 이번 공동성명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참여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원칙적으로 비대면진료를 금지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번 대통령 국빈방문에 함께한 경제사절단 122개 사를 대상으로 한 경제사절단 참가 성과를 조사해 4일 발표했다.
이번 대통령 방미에 동행했던 경제사절단은 국빈순방 성과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를 통한 글로벌 중추 국가 본격화’(33.3%)를 1순위로 꼽았다. 이어 △미 기업의 대한(對韓) 투자 유치 23.3% △첨단 산업 협력 강화 22.2...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경기 광주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경제계가 함께 하는 5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어버이날과 같은 가족행사들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커질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고 이들에 대한 경제계의 관심과 지원이 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