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주요 채권단 협의회에 참석한 산은을 비롯한 은행권(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과 새마을금고·농협·신협·저축은행중앙회와 여신금융협회 등 2금융권에서도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 채권단 관계자는 "금융당국도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무산되면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지속해서 채권단을 설득해...
이날 회의에는 산은을 비롯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과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태영 측에서는 TY홀딩스와 태영건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참석해 추가 자구안을 설명하고, 워크아웃 개시 필요성을 내세워 채권단을 설득했다.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이 개시되면...
저축은행중앙회가 체험형 학습 콘텐츠 'SB금융 OX퀴즈런' 게임을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SB금융 OX퀴즈런'은 도로 위 장애물을 피하며 금융퀴즈를 풀 수 있는 교육용 게임이다.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어 전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고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다.
퀴즈는 △용돈관리 △신용과 부채관리 △개인정보보호와 금융사기 예방...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저축은행업권의 민간중금리대출 공급액은 1조4546억 원으로, 앞서 6월 기준 공급액인 1조6752억 원보다 2206억 원 가량 줄었다. 건수 역시 8만8384건으로 같은 기간 11만2446건에서 2만4062건 감소했다.
금융당국은 법정최고금리가 20%로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는 민간중금리대출의 상한을 높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금융위...
이 밖에 애큐온저축은행 50억 원을 비롯해 신협중앙회 397억 원도 있었다. 새마을금고는 총 693억 원을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게 되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소집하고, 경영정상화 계획 결의에 따라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채권 행사 유예 등을 수반하는 구조조정이 추진된다....
NH저축은행 대표이사에는 오세윤 현 농협손해보험 마케팅부문장을 추천했다. 오세윤 내정자는 채권관리 분야에서 다년간 쌓아온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부실여신을 적극적으로 회수하고 건전성 회복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았다.
임추위 측은 15년 이상의 일선현장에서의 경험과 축적된 인적 네트워크로 수익성 중심의 가계신용여신...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축은행의 공시정보 접근성 강화 및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 내 소비자포털을 일부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포털 방문자 사용패턴을 분석해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콘텐츠가 메인페이지에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메뉴와 콘텐츠를 재배치했다.
이용빈도가 가장 높은 5개 메뉴 △예금금리 △적금금리 △금융계산기 △예ㆍ적금...
국토교통부는 13일 기업은행, 저축은행중앙회, 신협,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 등 6개 금융기관, 한국부동산원과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확정일자 정보연계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임차인의 대항력 효력이 발생(전입신고 익일 0시)하기 전에 임대인이 선순위 주택담보대출을...
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12개 저축은행에서 NPL 최종 매각 의사를 결정했다. 대출원금 기준 약 1000억 원 규모의 개인무담보 부실채권이 우리금융 F&I에 이달 중 매각될 예정이다.
웰컴ㆍOSBㆍJT친애 등 19개 저축은행은 지난달 29일 1257억 원 규모의 개인 무담보 부실채권(NPL) 자산유동화방식 공동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참여했다. 유동화전문회사...
고금리 시기 저축은행의 자산규모 축소 과정에서 차주 특성별 채무조정 활성화 등 적극적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보는 차등보험료율 제도 등을 설명함으로써, 저축은행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예보는 앞으로도 업권과의 소통채널을 확대하고 금융당국, 저축은행중앙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하여 저축은행의 건전한 경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업계는 예대금리차가 축소하면서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3분기 예대금리차는 4.9%포인트(p)로 지난해 하반기(6%p) 보다 감소했다.
이자비용의 급증도 적자 규모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말 저축은행들의 고금리 특판 상품 판매 경쟁으로 이자비용이 늘었다. 9월 말 기준 누적 이자비용은 4조480억 원으로...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8월 기준 매달 3억 원 이상 신용대출을 취급한 저축은행 중 신용점수 600점 이하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대출을 내준 곳은 15곳에 불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곳 줄었다. 전업 카드사들은 카드 한도를 내렸다. 업황이 어려운 만큼 연체 예방을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서민금융 창구인 2금융권은 대출문을 좁혔다. 저신용자나 서민들이...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 업계가 29일 오후 2시 1200억 원 규모의 개인 무담보 NPL 매각을 위한 입찰을 진행한 결과 우리F&I 단독입찰이 결정됐다. 저축은행업계 내부적인 논의를 거쳐 이르면 12월 첫째 주 실제 거래 계약을 이행하고 매각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19개 저축은행이 연채채권 공동 매각 의사를 밝혔고, 삼정·삼일·한영회계법인이...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는 이날 오후 2시 1200억 원 규모의 개인 무담보 NPL 매각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다. 19개 저축은행이 연채채권 공동 매각 의사를 밝혔고, 삼정·삼일·한영회계법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채권 매각가를 산정했다.
민간 NPL 업체 중에서는 우리F&I와 대신F&I 두 곳이 경쟁입찰에 참여했다. 두 NPL업체는 저축은행별 개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이웃과의 상생 노력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금감원도 금융권과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활동에는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코스닥협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카카오뱅크, 케이뱅크가 참여했다.
이날 금감원을 비롯해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코스닥협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금융권 참여기관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공동 후원금을 마련해 연탄은행에 연탄 18만2500장을 기부하고 이 중 6000장은 김미영 금감원...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같은 날 기준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정기예금(만기 12개월) 평균 금리는 연 4.07%로 집계됐다. 지난달 연 4.24%와 비교하면 한 달 사이 0.17%p 하락했다.
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하락하자 시중은행과 금리 격차는 0.2%p로 좁혀졌다. 최고 금리 수준은 저축은행이 최고 연 4.60%로 은행권보다 높지만, 이런 추세라면 저축은행 예금금리가 은행보다...
이는 상호저축은행(-1.4%), 신용협동조합(-4.8%)의 가계대출 감소 폭을 웃도는 수준이다.
새마을금고 신용대출 창구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1291개 금고 중 393개(30.4%)가 8~10월간 신규 신용대출을 취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8월 말 기준 직전 3개월간 352개, 9월 말 375개와 비교했을 때 각각 41곳, 18곳 늘어난 수치다.
문제는 대출 창구 감소 현상이 신용도에...
은행ㆍ보험사ㆍ증권사ㆍ카드사ㆍ저축은행 이외 상호금융권으로 참여회사를 확대했다. 예ㆍ적금ㆍ보험금ㆍ카드포인트 외에 증권계좌에 남아있는 장기미거래 '투자자 예탁금'도 캠페인 대상으로 추가했다.
캠페인 기간 금융회사를 통한 개별 안내와 함께 대국민 홍보, 이벤트가 실시된다. 금융협회, 상호금융중앙회,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상호금융조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