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 측은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에 장하성 고려대 교수에게 출마를 적극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교수가 고사 의사를 밝히는 등 실제로 출마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그러나 주목할 점은 안 의원 측이 서울시장 후보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대목이다.
이에 따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 의원이 6월 지방선거에서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커졌다. 안 의원 측은...
현재 거론되고 있는 후보로는 장하성 고려대 교수가 있다. 지난 대선에서 안 의원의 경제정책을 총괄했으며 현재 안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소장을 맡고 있다.
그러나 장 교수는 "서울시장이든 광주시장이든 출마할 생각이 없고, 정치에 참여할 뜻이 없다"며 출마를 적극 부인했다.
안철수 의원 측의 이같은 행보에 네티즌들은...
장하성 고려대 교수가 서울 시장 후보설에 대해 부인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 교수는 "나는 정치를 할 생각이 없다"며 "안 의원과 어디에 후보를 낼 것인지 얘기하는 과정에서 안 의원이 '한 번 (서울시장 출마를) 생각해볼 수 있는 것 아니냐, 한 번 고민해보라'라고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식적 구조에서 요청한 것은...
장하성 안철수
안철수 의원 측이 서울시장 선거에 고려대 장하성 교수를 출마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정계에 따르면 안 의원은 최근 장 교수에게 3~4차례 서울시장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교수도 안 의원의 제안에 아직 확정은 짓지 않았지만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안 의원은 지난 대선때부터 함께 해온 장...
이후 라자드운용에 재직하던 2006년엔 일명 장하성펀드(기업지배구조펀드)의 운용을 도맡기도 했다.
최근 라자드에서 일하던 동료들과 팀 째로 이동한 것과 관련 존 리 대표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 매니저들의 팀플레이 이동은 흔하고, 팀웍과 펀드 시너지 차원에서도 매우 성과가 뛰어나다”며 “이번에 같이 옮긴 권오진 전무 등 5명의 매니저와 애널리스트들과...
라자드 재직당시엔 미국에서 일명 ‘장하성 펀드’로 불린 라자드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이하 기업지배구조펀드) 운용을 총괄운용해왔다.
특히 메리츠자산운용은 존 리 신임 대표 영입과 더불어 주식운용팀도 새롭게 정비하고 한국 라자드운용에서 주식운용본부장(CIO)을 지낸 권오진 전무도 함께 영입했다.
새롭게 구성한 주식운용팀은 존리 신임 대표와 권오진...
나머지 위원장 후보군으로 안 의원 측 내부 인사 중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소장인 장하성 고려대 명예교수, '내일' 이사진인 소설가 조정래 씨, 안 의원의 후원회장인 최상용 고려대 명예교수 등이 거론된다.
안 의원 측은 인선 발표 이후 추진위의 취지를 알리는 설명회를 열고, 전국을 돌면서 여론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일반 투자자들에게 생소한 라자드자산운용은 ‘장하성 펀드’로 알려진 ‘기업지배구조펀드’를 운용해 유명세를 탔다. 공모펀드 시장에선 덜 알려졌지만 중장기 펀드 운용 성과가 우수해 기관투자자들의 위탁운용과 일임자금 운용부문에서 두각을 보였다.
김 대표는 라자드의 대표펀드인 ‘라자드코리아주식형펀드’를 운용하는 한편 교보생명 고유자금...
장하성 고려대 교수와 장하진 전 여성가족부 장관은 장 교수의 사촌이다.
그는 일년 중 주로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한국을 찾지만,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 국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이명박 정부 시절 국방부 ‘불온도서’로 꼽혀 논란이 됐던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비롯해 ‘사다리 걷어차기’ ‘개혁의 덫’ '쾌도난마 한국경제’ ‘국가의...
정치권 일각에선 10월 재보선 후보로 안 의원의 측근인 금태섭 조광희 변호사가, 내년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로 장하성 정책연구소장과 김효석, 장세환 전 민주당 의원 등 호남 출신 인사들이 거명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여야의 ‘NLL(서해북방한계선)대화록’ 공방으로 안 의원의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를 의식한 듯 안 의원은 오는...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창립기념 심포지엄이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왼쪽부터)과 이완구 새누리당 의원,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김한길 민주당 대표, 송호창 의원, 안철수 의원,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 최장집 이사장, 장하성 소장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장하성 ‘내일’ 소장은 “국가는 발전·성장하는 데 국민의 삶은 나아지지 않는 모순에 빠졌다”면서 “정치권이 국민 삶과 동떨어진 정파적 이익 함몰됐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특정 정치인의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이념에 치우지치지 않고 국민을 보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공동주최한 무소속 송호창 의원은 “토론과정에서 다뤄지는 정책 이슈를...
안 의원은 이날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성우빌딩에 마련된 '내일' 사무실에서 최장집 이사장과 장하성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 의원은 개소식 인사말에서 "연구의 중심 과제는 민생 문제인데, 전반적 구조개혁을 통해 격차를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공동체를 재복원하고자 한다"며 "'내일'은 열린 네트워크를...
장하성 교수가 안철수 의원의 정책연구소 ‘내일’ 이사장으로 영입됐다는 소식에 경제민주화 수혜주로 꼽히는 정원엔시스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 중이다.
2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정원엔시스는 전거래일 대비 14.94%, 195원 오른 1500원으로 거래중이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해 대선 당시 재벌개혁을...
재벌개혁을 주창한 장하성 교수를 영입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24일 오전 9시56분 현재 정원엔시스는 전일대비 14.98%(170원) 오른 1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 의원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문카페 창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창립을 공식 선언했다.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이를 토대로 창당에 나설 것이란 시각이 우세한 상황이다.
장하성...
‘내일’의 이사장은 진보성향 원로학자인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소장은 장하성 전 안철수 대선캠프 국민정책본부장이 맡았다.
특히 정원엔시스는 지난해 대선 당시 경제민주화 관련주로 묶였었다. 안철수 의원이 대선 후보 시절 장하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영입해 경제민주화 총괄을 맡긴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장 본부장은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문제...
소장은 장하성 전 안철수 대선캠프 국민정책본부장이 맡는다. 주축 인사는 지난 대선에서 안 의원의 공약을 설계한 인사들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민주당은 물론 새누리당 인사들의 영입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최 이사장은 창당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긍정적인 대답을 내놓기도 했다.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안 의원의 싱크탱크 창립이 사실상 신당...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22일 자신의 싱크탱크 성격의 정책연구소 ‘내일’의 창립을 공식화했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가운데)과 이사장으로 선임된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왼쪽), 연구소장으로 선임된 장하성 전 안철수 대선캠프 국민정책본부장이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설립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22일 자신의 싱크탱크 성격의 정책연구소 ‘내일’의 창립을 공식화했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가운데)과 이사장으로 선임된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왼쪽), 연구소장으로 선임된 장하성 전 안철수 대선캠프 국민정책본부장이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설립 기자회견을 마치고 밝게 웃으며 악수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내일’ 이사장에는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를, 소장에는 장하성 전 안철수캠프 국민정책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안 의원은 “국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여러분야의 자생적인 시민참여포럼과 연계할 것”이라며 “각 분야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신 내고, 그 문제의식을 현장에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