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속사는 항소장에서 "이미숙이 장자연 전 매니저 유장호의 호야스포테이먼트로 옮겨가면서 전속계약을 위반한 잔여기간동안의 발생 수익 20%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이미숙이 이혼 전 17세 연하남성을 만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질 경우 간통죄는 물론, 이미지 실추로 연예활동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면서 이에...
성접대 의혹을 폭로하고 자살한 고(故) 장자연씨의 소속사인 T사 전 대표 김모(43)씨가 18일 탤런트 송선미(38)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김씨는 고소장에서 송씨가 2009년 5월4일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아침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장자연씨 자살사건과 관련해 "그분(고소인)이 잘못을 했으니까 그냥 넘어간다면 잘못됐다는 생각이...
과거 장자연과 같은 매니지먼트에 소속돼 있던 동료 배우의 증언 등을 토대로 다양한 정황증거들이 포착됐지만, 그 뿐이었다.
장자연의 전소속사 대표 김모씨에 대해서는 성상납과 관련 장자연을 폭행, 협박 등 총 6가지 혐의가 거론됐지만, 페트병으로 머리를 구타한 혐의만 확인 됐고, 장자연 사건을 세상에 알린 유씨에 대해서는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됐으며 이는...
법원이 17일 탤런트 고 장자연씨를 폭행·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전 소속사 대표 김모(41)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폭행 혐의만 유죄로 인정,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월·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또 허위사실로 김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장씨의 전 매니저 유모(31)씨에 대해서도 예비적 공모사실인 모욕죄만 유죄로 인정,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160시간의...
전씨는 지난해 2월과 10월 "소속사 대표로부터 성접대를 강요받았다"는 내용으로 고(故) 장자연씨 명의의 편지 271장을 소속사 대표가 재판받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필적 감정 결과 편지와 장씨의 필적이 다르고 오히려 전씨가 작성한 진정서, 탄원서에 '거짖', '왜로움', '문론(물론)' 등 잘못된 맞춤법이 편지에서와...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사건과 관련, 소속사전 대표 김모(42)씨와 전 매니저 유모(32)씨에 대한 항소심 3차 공판이 12일 오후 6시30분 수원지법 형사항소3부(김한성 부장판사) 심리로 310호 법정에서 열렸다.
그러나 이날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소속사 직원 박모씨가 출두하지 않아 심리가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달 열린 2차 공판에서 김씨 측은 박씨와 중견탤런트...
편지는 사건 피고인인 장자연소속사전 대표 김모씨와 전 매니저 유씨, 이들의 변호인들이 확인했지만 증거신청은 되지 않았다.
특히 유씨의 경우 본인 재판에 편지가 유리한 증거일 수 있지만 유씨와 변호인 모두 증거채택을 원하지 않았다.
수원지법은 지난해 11월 장자연의 소속사전 대표 김씨와 전 매니저 유씨에게 각각 폭행과 명예훼손 등의...
△2010년 11월 12일 = 장씨 전 소속사 대표 김씨와 전 매니저 유모씨에 대해 징역형 선고.
△2011년 3월 6일 = SBS, 장씨가 31명을 100번 넘게 접대했다는 내용의 자필편지 50여통을 입수했다고 보도.
△2011년 3월 7일 = 경찰, SBS 입수 `장자연 자필편지' 제보자 전모 씨 재조사.
△2011년 3월 8일 = 조현오 경찰청장, 장씨 문건 진위 확인 지시.
△2011년...
故 장자연 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모 씨의 형사재판 기록에 첨부된 장씨의 친필편지 사본들에는 장씨가 언론사 대표, 기업, 기획사, 감독 등으로부터 성접대를 강요당했음을 암시하는 내용과 이로 인한 수치심이 담겨 있다.
제출된 자료에는 생략돼 있지만 구체적으로 31명을 특정해 명단을 만들어 놓았음을 시사하는 부분도 있다.
총 200여 페이지가 넘는 이...
경찰은 장씨 자살 후 4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장자연 문건'에 거론됐거나 유족에 의해 고소당한 언론사와 금융사 대표 등 20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으나, 검찰은 그해 8월 장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씨 등 2명만을 접대 강요부분은 제외한 채 폭행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하고 나머지 유력인사들은 증거 부족 등의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다....
이들은 “장씨가 ‘31명의 악마’라고 표현한 ‘장자연리스트’는 실체가 확인되지 않은 채 세월 속에 묻혔다”며 “지난해 11월 소속사전 대표와 매니저가 처벌됐을 뿐 리스트에 거론된 연예·금융·언론계 유력인사들은 모두 무혐의 처리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언론에 의하면 경찰은 당시 편지를 입수하고도 묵살했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며 “당시 사건을...
이 사건은 4개월간 무수한 관심과 논란 속에서 지난 8월, 검찰이 고인의 소속사전 대표 김모씨를 폭행 및 협박, 전 매니저 유씨를 김씨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하며 종결됐다.
▲ 드라마 열풍 ‘男배우의 재발견’
올해는 특히 드라마를 통해 여심을 사로잡은 새로운 남자 스타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지난 1월 방영된 KBS 2TV '꽃보다 남자...
고 장자연씨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고인이 숨진 지 4개월 만에 일단락 됐다.
경기 성남분당경찰서 수사본부는 10일 고인의 술 접대 및 성상납 강요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건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송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폭행과 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된 고인의 소속사전 대표 김모씨(41)에게 강요 혐의를 추가했다....
올 상반기 연예산업 관련 최대 이슈였던 고 장자연 씨의 경우 특정 드라마 출연료 1500만원 중 소속사가 80%인 1200만원을 가져간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이러한 기획사들의 신인 연예인들에 대한 행포가 사회 문제화 된 바 있었다.
일반적으로 계약서 상에는 수입 배분과 관련한 규정이 반드시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공정위의 표준계약서에서 규정에서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