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4월 이후부터 집값 바닥론과 재건축 규제에 따른 장기적 공급 희소성이 고개를 들면서 잠실주공 5단지, 은마, 둔촌주공, 개포주공 등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하며 낙폭을 줄였다.
신도시를 비롯한 경기(-0.53%)도 매매가격이 떨어졌다. 오른 가격에 대한 가격조정과 정부의 3기 신도시 공급계획 발표로 향후 공급 리스크와 입지적...
송파는 재건축 단지인 잠실주공5단지를 비롯해 트리지움, 리센츠, 우성1, 2, 3차 등이 500만~1500만 원 상승했다. 강남은 개포주공1단지와 경남1차, 대치동 대치현대, 우성1차 등이 500만~2500만 원 올랐고 삼성동 상아2차와 개포동 경남1차는 5000만 원가량 상승했다. 강동은 둔촌동 둔촌주공4단지, 명일동 삼익그린2차 등이 500만~1000만 원 올랐다. 서초는 반포동...
같은 맥락에서 잠실주공5단지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서울시청 앞 시위에 참여한 잠실주공5단지 주민은 대부분 고령자다. 현재 잠실주공5단지 주민 상당수가 초기 입주민이거나 20, 30년 넘게 거주한 분인데 실거주자가 아닌 투기세력으로 오해받고 있다”며 “우리 구민들이 녹물이나 안전문제 등으로 불안에 떨며 시위에 나서는 일이 없었으면...
송파는 전세 거래가 뜸해지면서 신천동 잠실파크리오와 잠실동 주공5단지가 1500만~3000만 원 하락했다. 은평은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 1·2·3차가 500만~3000만 원 빠졌다. 반면 △광진(0.06%) △성북(0.06%) △동대문(0.05%) 등 도심 접근성이 좋은 지역들은 전셋값이 올랐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가격변동률이 상승 전환됐지만 추격매수가...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2000만~5000만 원 상승했다. 중구는 신당동 삼성이 500만 원 올랐다.
신도시는 △산본(-0.10%) △분당(-0.07%) △일산(-0.05%) △동탄(-0.05%) △판교(-0.04%) △평촌(-0.04%) △중동(-0.03%) 등 대부분이 약세를 나타냈다.
아울러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1% 하락했다. 1기 신도시도 0.04% 떨어졌다. 반면, 2기 신도시는 0.03% 상승한 것으로...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와 송파동 삼성래미안 등이 500만~1000만 원 올랐다. 잠실동 주공5단지는 집값 바닥론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상승했다.
그외 자치구 중에 성북구는 0.12% 하락해 가격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이어 △강서(-0.11%) △서대문(-0.10%) △노원(-0.08%) △도봉(-0.07%) △마포(-0.07%) 순으로 하락했다.
성북은 거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송파구도 잠실 주공5단지와 엘스·리센츠·트리지움 등 인근 아파트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주 –0.03%에서 이번 주에는 -0.01%로 낙폭이 둔화했다.
서초구(-0.01%)는 최근 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급매물이 일부 팔리면서 지난주(-0.02%)보다 하락폭이 줄었다. 반면 강동구는 지난주 대비 0.8% 떨어졌다. 새 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여전히 강남권에서 가장...
시가 강남 재건축 ‘속도 조절론’을 펼치면서 잠실5단지와 은마에 인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재건축 규제가 워낙 심해 이번 정권을 넘기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려는 판단이 들 수 있다”며 “이처럼 정비사업 지연이 계속 이뤄지면 강남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을 더 키우고, 집값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급급매물만 거래됐던 강남 재건축에 최근 매수세가 붙으면서 잠실주공5단지, 은마 등은 지난해 가격 수준을 회복했다"며 "비강남권 지역에서도 매수 문의가 늘어나는 분위기이고 보유세 강화, 3기신도시 발표 후 시장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제거됐다고 판단한 일부 대기수요가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고...
대단지인 잠실동 주공5단지, 신천동 잠실파크리오가 지난주에 이어 500만 원 소폭 올랐다.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가 재건축 걸림돌이었던 이주 문제가 마무리되면서 일부 거래 가능한 매물이 1000만~2500만 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위례(-0.15%) △평촌(-0.12%) △광교(-0.10%) △산본(-0.05%) △분당(-0.02%) 순으로 하락했다. 위례는 거래절벽이 이어지면서...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3500만~5500만 원, 강남은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개포동 주공고층7단지가 2500만~5000만 원 올랐다.
경기·인천은 △광명(-0.10%) △광주(-0.10%) △의정부(-0.09%) △구리(-0.07%) △성남(-0.04%) △시흥(-0.04%) 순으로 떨어졌다. 반면 △수원(0.02%) △군포(0.01%) 등은 소폭 상승했다.
아울러 서울 전세가격은 0.07% 하락했다. 자치구별로...
"돈 벌려는 게 아니라 사람답게 살 권리를 달라고 요구하는 겁니다."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조합 및 주민들은 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 행정갑질 적폐청산 및 인허가 촉구 궐기대회'를 열고 서울시를 상대로 재건축 절차 이행을 촉구했다.
정복문 재건축조합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잠실주공5단지가 국제현상공모를...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다. 다만 추격매수는 제한적이어서 본격적인 반등세로 보긴 이른 상황이다.
서울은 양천(-0.13%), 강동(-0.09%), 마포(-0.09%), 도봉(-0.06%), 서초(-0.05%), 용산(-0.05%), 강남(-0.04%) 순으로 내려깄디. 양천은 누적된 매물에 수요가 붙지 않으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목동신시가지10∙13단지가 1000만~2500만 원 떨어졌다....
24일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이달 잠실 주공5단지 전용면적 76㎡ 16억1000만 원짜리 매물이 소진된 이후 16억 원대 매물은 대부분 매매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단지 전용면적 76㎡는 지난해 9월 19억1000만 원까지 거래가 됐다가 지난 1월 2억 원가량 떨어진 17억 원과 17억5000만 원에 실거래됐다. 최근 실거래가에서 1억 원가량 가격을 더 내린 이른바...
송파는 잠실주공5단지와 잠실파크리오가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각각 500만 원 정도 상승했지만 전반적인 거래 부진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방이동 대림가락(송파대림),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가락동 우성2차 등이 500만~7500만 원 하락했다. 반면 영등포(0.01%)는 당산동3가 삼익, 당산동5가 효성2차 등에 실수요 거래로 500만~1000만 원 상승했다....
반면 ‘잠실 주공5단지’ 전용 82.61㎡는 올해 공시가가 13억6800만 원으로 지난해 말 실거래가와 평균 시세인 18억1000만 원 대비 현실화율이 75.6%에 달했다. 강남권의 대표적인 재건축 추진 단지지만 두 아파트의 현실화율이 12%포인트 이상 벌어진 것이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은 “정부와 감정원이 대규모 공시가격을 불과 서너 달 만에...
잠실 주공5단지의 경우 1월 5건, 2월에는 6건이 팔렸는데 대부분 지난해 8월 고점 시세보다 2억∼3억 원 낮게 거래됐다.
강남구 은마아파트는 전용 76㎡가 지난해 9월 최고 18억5000만 원까지 팔렸으나 최근 고점보다 3억∼4억 원 이상 싼 것들만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일반 아파트 시장은 매수-매도자 간 줄다리기로 호가 하락이 더디다. 투자수요가 대부분인...
이에 사업속도가 지지부진하던 잠실5단지 재건축조합이 서울시 기조에 맞춰 정비계획안에 있던 호텔을 없애고 임대아파트를 늘리기로 했다. 이에 주민들 사이에선 “잠실5단지가 박원순 시장의 희생물이 되는 것이냐”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정비계획 변경에 반대하는 한 주민은 “서울시가 임대아파트를 표준건축시가의 약 67% 정도로 받는 것부터 손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