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의 전용 82㎡는 지난주 19억4000만 원에 거래돼 종전 최고가 20억1000만원에 가까워지고 있다. 전용 76㎡도 18억1000만 원에 거래되면서 현재 시장에서는 18억5000만 원 이상을 호가한다.
잠실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연초 20억 원을 넘었던 119㎡는 19억5000만 원까지 회복되고, 거래가 주춤하다”며 “가격이 전고점까지 상승할 조짐이 있는...
반면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저가매물 위주로 거래되면서 가격이 하향 조정되며 -0.08% 내려가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하락을 기록했다.
신도시 매매가는 변동 없이 보합세(0.0%)를 보였고 경기·인천은 0.01% 올랐다. 신도시에서는 △평촌(0.04%) △분당(0.02%) △동탄(0.02%) △파주운정(0.01%) 등이 올랐고 △중동(-0.07%) △광교(-0.04%) △김포한강...
또한 송파구의 경우 잠실 주공5단지나 엘스·리센츠 등 대단지 아파트들의 저가 매물이 소화되면서 호가가 올랐고, 서초구도 최근 저가 매물이 일부 소진되며 상승 전환했다.
특히 비강남권 아파트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박원순 시장이 최근 여의도·용산 개발계획 공개 이후 이들 지역 부동산의 매물이 회수되고 주인들이 호가를 올리는...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하락을 기록한 △송파(-0.04%)에서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1500만원 하락했다.
이밖에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보합(0.00%)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위례(-0.12%) △광교(-0.03%) 등이 하락한 반면, △평촌(0.06%) △동탄(0.03%) △일산(0.03%) 등은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안성(-0.47%) △고양(-0.08%) △안산(-0.04%) △평택(-0.04%) △양주...
제일 많이 오른 단지는 잠실동 잠실엘스 아파트로, 26.7% 급등했고 잠실주공5단지도 25.2% 상승했다. 이촌동 한가람과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도 각각 22.9%와 21.7% 뛰었다. 강북 지역 대표주자 중 하나인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4단지도 상승률이 10.3%를 기록했다.
공시가격이 9억 원이 넘는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면 1주택자라도 세금 부담이 크다. 종부세를 추가로...
원종훈 KB국민은행 세무팀장이 권고안을 반영해 주택 보유자의 세금 변화를 시뮬레이션해본 결과를 보면, 잠실주공 5단지에 전용면적 82.51㎡ 규모의 아파트를 보유한 1주택자의 보유세는 1.2%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 아파트를 공시가격 12억8000만 원으로 놓고 현행 공정시장가액비율 80%를 적용하면 495만4080원의 세금이 나온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을 85%로...
원종훈 KB국민은행 세무팀장이 권고안을 반영해 주택 보유자의 세금 변화를 시뮬레이션해본 결과, 잠실주공 5단지에 전용면적 82.51㎡ 규모의 아파트를 보유한 1주택자의 보유세는 1.2%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 아파트를 공시가격 12억8000만 원으로 놓고 현행 공정시장가액비율 80%를 적용하면 495만4080원의 세금이 나온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을 85%로...
잠실주공5단지에서도 비슷한 반응이었다. 현지 공인중개사들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 76㎡를 기준으로 가장 낮은 호가에 나온 매물은 현재 16억8000만원이다. 급매라고는 해도 전용 76㎡가 1월엔 최고 19억원에까지 거래되고, 가장 최근인 5월에 거래된 최저가 매물이 17억4000만원이었음을 보면 확연한 하락이 분명하다.
하지만 보유세 개편안 발표 이후에도 이렇다 할...
원종훈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세무팀장은 공정시장가액비율이 기존 80%에서 85%로 인상되고, 세율이 오를(0~0.5%포이트) 경우를 기준으로 2주택자의 세금 변화를 추산했다.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전용면적 84.94㎡), 잠실주공5단지(전용면적 82.51㎡)에 각각 1채씩 집을 가진 다주택자는 28.2%의 세금을 추가로 부담할 가능성이 크다.
재산세...
국내 재건축 추진 아파트를 대표하는 두 단지인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부터가 명백한 조정기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의 전용 76㎡ 가구는 18억~18억1500만원의 시세로 거래됐다. ‘잠실주공5단지’의 전용 76㎡가 올해 1월에 역대 최고가인...
반면 송파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부담금 통보 등의 여파로 잠실동 주공5단지가 1500만원 정도 내렸고, 잠실동 리센츠, 엘스 등도 매수가 뜸해지며 하락했다.
지난주에 하락했던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이번 주는 변동 없이 모두 0%의 보합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광교(0.03%) △일산(0.01%) △김포한강(0.01%) 등이 소폭 올랐고 다른 지역은 보합세를...
반면 △서초(-0.01%)는 방배동 방배래미안타워가 1000만원 하락을 보였고, △송파(-0.17%)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며 면적별로 500만~2500만원 가량 떨어졌다.
한편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하락해 올 들어 처음으로 마이너스 변동률을 나타냈다. 신도시는 2017년 1월 이후 68주 만에, 경기·인천은 2017년 12월 이후...
한국 재건축아파트 시장의 바로미터라고도 불리는 잠실주공5단지의 3.3㎡당 매매가는 5349만 원으로 둔촌주공의 시세가 약 1000만원가량이 더 높다. 그 유명한 ‘한국의 베버리힐스’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시세도 3.3㎡당 5900만~7300만 원으로 둔촌주공의 시세와 현격한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다.
다만 이 같은 높은 시세 형성은 다른 구축 아파트에 비해 진도가...
서초구 반포 주공3주구를 비롯해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등 대표 단지들은 모두 재초환 대상이고 지난해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했지만 아직 인가를 받지 못한 반포 주공1·2·4주구, 송파구 잠실 진주 등의 단지도 지자체 검증 과정에서 인가 신청이 반려될 경우 재초환 대상이 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이번 발표로 재건축 부동산...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바로미터 격이라 할 수 있는 은마아파트와 잠실주공5단지에서는 최근 몇 달 간 눈에 띄는 하락세가 관측되고 있다.
재건축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올해 1월까지만해도 지속적인 상승세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1월 이 단지의 전용 76㎡ 가구는 16억1000만원, 전용 84...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2차,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를 비롯해 11개 재건축 조합이 헌법재판소에 제기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에 관한 법률’ 위헌 확인 소송이 각하되기도 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재건축 분담금을 문의하는 전화가 많다”며 “감정평가업체를 선정한 이후에 예상 분담금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14억~18억 원의 개포주공에 비해 22억~42억 원의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뒤처진다고 평가내리면 압구정 현대 주민들이 속상할 법도 하다.반포주공1단지, 잠실주공5단지,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와 트리마제 등 최근 한국을 대표하는 초고가 아파트는 모두 한강변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압구정 현대 역시 이들 아파트와 함께 손꼽히는 대표적 한강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