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이번 주 매수세가 주춤해지면서 잠실동 주공5단지 119㎡가 2000만원 내렸다. 강서구는 마곡지구 입주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매물이 여유를 보이는 가운데 화곡동 우장산롯데캐슬이 1000만원~1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신도시는 매매전환 수요 등에 따른 매수문의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판교(0.12%), 분당(0.07%), 평촌(0.04%), 중동(0.04%), 일산(0.02...
롯데는 올림픽 대로 하부도로 잠실주공5단지에서 장미아파트 뒷길까지 1.12㎞ 미연결구간 공사와 관련, 서울시의 요구를 대부분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러나 전 구간 지하화는 추후 논의를 제안하며 공사비를 680억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이는 2009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 예상된 480억원보다 200억원 늘어난 액수다.
하지만 서울시는 1.12km 전 구간의 지하화를 고수하며...
롯데그룹과 서울시가 이견을 보인 올림픽대로 하부도로 잠실주공5단지∼장미아파트 뒷길 1.12㎞ 미연결구간 공사와 비용을 롯데가 부담하는 것이 골자다. 다만 주민 민원사항은 저층부 3개동의 임시사용 승인과는 별개로 해법을 모색하자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즉, 1.12㎞ 구간 중 지하구간 520m를 포함해 전 구간 공사비를 롯데 측이 부담하거나 롯데가...
반면 잠실동 주공5단지는 추격매수가 끊기면서 500만원~1000만원 가량 하향 조정됐다. 도봉도 저가매물에 대한 매수세가 나타나면서 쌍문동 한양1차가 1000만원~1500만원 올랐다.
하지만 강서(-0.01%), 구로(-0.01%) 지역은 하락세가 지속됐다. 강서는 마곡지구 입주물량 부담이 커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화곡동 우장산IPARK, e편한세상이 500만원 가량...
잠실5단지 외에 강남의 다른 지역인 반포, 개포동의 재건축단지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들도 매매 움직임이 거의 없으며 잠잠하다고 입을 모았다. 집주인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호가 중심 상승에다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통적인 비수기에 접어든 것 역시 매매가 거의 없는 이유로 꼽히고 있다.
일부 물건은 매매가 진행되기도 했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에...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추가 매수세가 없어 주춤했으나 실수요자 중심으로 문의가 늘고 일부 거래가 이뤄지면서 일반아파트가 상승했다. 마천동 송파파크데일1 중소형 면적이 1500만원 가량 올랐고 잠실동 리센츠, 트리지움 등 소형 면적이 1000만원~1500만원 상승했다.
반면 강서(-0.06%), 용산(-0.04%), 금천(-0.03%), 구로(-0.03%) 등은 이번주 매매가격이...
실제 개포주공, 잠실주공5단지 등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는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감에 이달 들어 단지별로 많게는 5000만원 가량 호가가 뛰었다.
하지만 이번 규제 완화가 대출 상환 능력이 높은 일부 대형이나 고가 주택 수요자에게 국한될 가능성이 큰 만큼 시장은 여전히 관망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많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서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아파트 112㎡의 경우 지난달 말 10억8000만∼10억9000만원이던 것이 최근 11억2000만∼11억3000만원으로 3000만~4000만원 가량 호가가 상승했다.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도 최근 며칠 만에 1000만∼2000만원 뛰었다. 이 아파트 42㎡의 경우 한 주 전 6억7500만원에 팔렸으나 최근 6억9000만∼7억원 선으로 상승했다.
인기지역의 일반...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가 조합원 총회를 앞두고 거래가 이뤄지면서 오름세를 주도했고 추가분담금 문제가 불거진 강남구 개포주공 2,3단지는 약세가 이어졌으나 대출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주초 빠졌던 가격을 일부 회복하기도 했다. 서울 일반아파트는 0.01%의 변동률로 지난 4월 셋째 주(0.01%) 이후 3개월여 만에 매매가격이 올랐다.
서울은 서초(0.07%), 마포(0....
저가매물을 찾는 수요가 간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출시된 물건도 적어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와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등이 금주 500만원~1500만원 가량 올랐다. 하지만 매도자와 매수자간 희망 가격차가 좁혀지지 않아 거래는 어렵다.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는 일부 지역의 실입주 수요 외에는 보합세였다.
지역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잠실주공5단지를 최고 50층으로 재건축하는 안건이 5월29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사전 심의를 통과한 영향이다. 하지만 향후 행보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매수세가 많지 않고 거래도 저가에 국한됐기 때문이다.
전세시장은 안정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3주 연속 보합세를 보였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0.01%의 변동률을 나타내며 소폭 하향...
잠실동 주공5단지도 기존에 출시됐던 매물 가격이 추가 조정되면서 500만원 더 내렸다. 구로 역시 3월 이후 거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구로동 극동, 신도림동 우성3차 등이 이번 주 500만원~1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한편 광진(0.07%), 관악(0.05%), 강남(0.04%), 은평(0.03%), 서초(0.01%)는 오름세를 보였다. 광진은 구의동 현대2단지 109㎡ 매매가격이 1000만원 올랐다....
6억6000만∼6억7000만원을 호가했던 것을 감안하면 두 달여만에 전 고점대비 5000만∼7000만원이 하락한 것이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도 현 시세가 최근 가격이 단기 급등하기 직전인 작년 말 시세에 근접하고 있다. 112㎡의 경우 2월말 11억4000천만∼11억5000만원을 호가했으나 이달 3일에는 이보다 5000만∼6000만원 낮은 10억9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잠실 5단지의 평균 시세는 3.3㎡당 3300만 원 안팎이다.
최근에는 강남과 가깝고 한강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성수동과 용산은 고급주상복합들이 들어서면서 강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부촌으로 자리 잡았다.
한화건설이 공급한 최고급주상복합 갤러리아포레가 들어서면서 성수동 일대가 탈바꿈하기 시작했다. 2008년 분양 당시 4350만원이라는...
잠실주공 5단지 81㎡도 같은 기간 12억원에서 11억7500만원으로 2%가량 내렸다.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 전용 42㎡형도 같은 기간 6억8000만원에서 6억3250만원으로 7%가량 내렸다.
중대형 아파트도 상황은 비슷하다. 2월 말 14억5000만원이었던 서초구 반포동 한신3차 전용 133㎡형은 현재 5.5% 떨어진 13억7000만원 정도다. 송파구 신천동 장미3차 아파트 134㎡형도...
송파구에서는 잠실동의 경우 주공5단지를 비롯해 리센츠·트리지움·잠실엘스 등 대부분 단지에 여유 물건이 있는 편이다. 트리지움 84.8㎡는 올 들어 1000만원가량 내려 6억2000만~6억3000만원 선이지만 5억8000만원짜리 매물도 나왔다. 59㎡는 5억~5억2000만원 선이다.
잠실 A공인 관계자는 “연말 연초 한창 학군 수요가 절정일 때는 7억~7억2000만원 선이 시세였는데 최근...
잠실주공5단지 76㎡ 전세금이 3억1000만원에서 3억원까지 조정됐다. 강남구 압구정동도 연초보다 전세금이 많이 떨어졌다. 1월에 5억7000만원에 실거래된 현대14차 전용 85㎡는 5억원대 초반 호가로, 급매물은 4억원대 후반까지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천구 목동도 전세난이 진정되고 있다. 평형대별로 연초 대비 5000만원가량 전세금이 낮아졌다. 강북권 일대...
1~2월 거래가 많았던 개포주공, 잠실주공5단지 등 주요 재건축 추진단지의 거래도 꽁꽁 얼어붙었다. 개포의 경우 주공1~4단지와 시영 등 5개 단지를 전부 합쳐봐야 3월 들어 5건의 거래가 전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잠실주공5단지 112㎡는 지난 1월 14건, 2월 18건의 거래가 이뤄졌지만 이달 들어선 4~5건 수준에 그치고 있다.
허명 부천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재건축 규제 완화 이후 줄곧 상승하던 잠실주공5단지와 개포주공, 은마 등 재건축 단지들의 매매 호가는 전주보다 1000만원가량 내렸다.
현지 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강남구 개포동 시영아파트는 최근 일주일새 호가가 500만~1000만원 내렸다. 이 아파트 전용면적 40㎡형은 지난해 말 5억3000만원에서 이달 현재 6억3000만원으로 2개월 새 최대 1억원까지 올랐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