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7년부터 서울 자치구와 산지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일대일로 매칭해 산지의 친환경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후 자치구별로 공공급식센터를 설치해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 비영리법인 등에 민간 위탁하는 방식으로 어린이집 등에 식자재를 공급했다.
하지만 그간 자치구별 식재료 품질 및 가격 편차, 공급 품목의...
시는 2017년부터 서울 자치구와 산지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일대일로 매칭해 산지의 친환경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자치구별로 공공급식센터를 설치해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 비영리법인 등에 민간 위탁하는 방식으로 어린이집 등에 식자재를 공급해왔다.
하지만 자치구별 식재료 품질 및 가격 편차, 공급 품목의...
이번 공모는 개발 여건의 한계로 방치·훼손돼 새로운 정비 대안이 필요한 대상지에 대해 자치구가 공모요건을 검토, 서울시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대상지를 방문해 지역 여건과 현황을 파악하고 △대상지 선정 적정성 여부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추진 계획 △사업의 기대효과 등을 검토했다.
이번에 선정된...
자치구별로 10억 원 이상 아파트 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로 나타났다. 올해 1~7월 서초구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 955건 중 10억 원 이상 거래량은 853건으로 전체의 89.3%에 달했다.
용산구는 아파트 매매 거래 290건 가운데 10억 원 이상 거래가 250건으로 86.2% 비중을 보였다. 이어 △강남구 85.5% △송파구 77.4% △성동구 67.4% △마포구 63.9...
13~14일·20~21일 자치구별 판매가계 부담 완화·지역상권 활성화
추석을 앞두고 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는 ‘서울사랑상품권’이 총 4017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고물가로 추석 준비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6일 서울시는 시·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을 13일(13개 구)·14일(12개 구) 양일간...
관련 자치구와 업계는 현지 맞춤형 홍보 전략으로 의료관광객 모시기에 뛰어들었다. 수준 높은 의료 기술과 편리한 서비스가 한국 의료관광의 경쟁력으로 꼽히지만, 비자 발급·가이드라인 제정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하다.
의료관광 시장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5일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는...
거래금액이 가장 많은 서울 자치구는 강남구로 2989억 원을 기록했다. 강남구에 이어 용산구 2400억 원, 중구 1519억 원, 마포구 575억 원, 서초구 545억 원 순으로 많았다.
7월 서울 전체 거래 건수는 13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보다 9.4% 늘어난 수치다. △강남구 16건 △종로구 14건 △중구 13건 △마포구 12건 △영등포구 11건 순으로 거래가 많았다.
매매가...
박 구청장은 “시는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준공 후 현행 권역별 공동이용체계의 전면 또는 부분 개편을 위해 25개 자치구와 공동협약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현재 5개 구의 쓰레기를 처리한 것도 모자라 2026년부터는 소각장이 없는 다른 자치구의 쓰레기까지 구가 떠안게 된다는 것은 정말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다만 시는 입지 후보자 최종 선정에...
간판개선지역 우수자치구는 중구청과 구로구청이 선정됐다.
한술상은 오래된 벽돌 건물, 부식 소재의 가게 간판과 파사드, 실내장식과의 조화가 훌륭했으며 이끼를 간판 배경으로 한 것이 복고풍의 느낌을 한층 살려 따뜻함과 편안함을 잘 표현한 정감 있는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바람불면은 직접 면을 뽑는 음식점이란 설정으로 면을 간판에 합성해 면을 연상케...
새학기 맞아 스쿨존 불법 주·정차 단속어린이 주로 찾는 문구점 등 위생 점검
서울시를 비롯한 각 자치구가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위험 요소 점검에 나섰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부터 문구점 등 위생 점검도 시행한다.
2일 서울시는 새학기를 맞아 이달 6일까지 사고 위험이 큰 등교 및 하교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부모 등 양육자가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신청하면 각 자치구에서 자격 확인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안내한다.
지원금은 부모와 육아 조력자의 계좌에 입금된다. 친인척 등의 돌봄지원이 어려운 경우에는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 기관 이용이 가능하도록 1명당 3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올해 10월 기준...
앞서 마포구는 지난해 상암동 일대가 신규 소각장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각 자치구 소각제로가게 설치 및 생활 쓰레기 전처리 시설 운영, 음식물쓰레기 및 재활용 쓰레기의 일반 종량제봉투 혼합배출 단속 등의 쓰레기 감량 정책을 시에 제안한 바 있다.
마포소각장 백지화 투쟁본부도 “서울시는 입지 선정에 대해 이해할 만한 그 어떤 명분도 논리도 설명하지 못했고...
서울 내 지역별로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25개 자치구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 강세와 함께 용산구와 영등포구, 성동구의 오름세가 도드라졌다.
이번 주 서초구는 0.11%, 강남구는 0.20%, 송파구는 0.28%로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동구는 지난주와 같은 수준인 0.18% 상승으로 집계됐다.
용산구는 전주 대비 0.02%p 내린 0.19%로...
업계에 따르면 서울의 한 견인업체는 7월께 한 자치구 내에 운영 중인 대부분 PM 업체에 연락을 돌렸다.
PM 업체 측에서 하도급 업무를 받으면 견인하지 않겠다며 견인업체 직원들을 도급계약식으로 채용해 인건비를 달라는 것이 골자다. 이를 거절하자 해당 지역의 견인 건수가 대폭 늘었다는 것이다.
보복성 견인이라는 의심의 배경에는 7월에는 장마로 전월 대비...
축제는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유아숲체험원에서 개최된다. 각 운영 기관마다 1일 축제를 진행해 참여를 원하면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다.
축제 참여는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이나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이번 축제는 '둥개둥개 아이들과 높숲 쉴숲'을 주제로 아이들과 놀고 숲에서 쉬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모로 선정된 대상지 3곳은 각 자치구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람, 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아타운으로서 법률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승인·고시되면 본격적인 모아주택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모아타운 지정을 위한 관리계획 수립 비용을 자치구에 교부할 예정이며 관리계획이 수립되면 내년...
10년 이상 된 저층 주택 중 △자치구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70% 이하 취약가구 거주 주택 △반지하주택이 대상이다.
저층 주택에는 단독주택(다중·다가구 포함), 공동주택(다세대·연립)이 포함된다. 주거 취약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 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이다.
취약가가 거주하는 주택은 공사비의 80...
서울 내 CCTV 사각지대 전수조사 실시보안관 확대·은둔형 외톨이 사례 관리도
서울 곳곳에서 발생한 묻지마 범죄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서울시를 비롯해 자치구마다 안전 대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단기적으로 CC(폐쇄회로)TV 사각지대를 전수조사해 치안 인프라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 등을 펼쳐 취약계층의 그늘망을...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서울 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하락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서울 내 지역별로는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의 강세와 함께 용산구와 동대문구, 마포구 등이 강세를 이어갔다.
이번 주 서초구는 0.12%, 강남구는 0.20%, 송파구는 0.37%로 모두 전주 대비 상승 폭을 키웠다. 강동구도 지난주보다 0.06%p 상승한 0.18%로 집계됐다.
용산구는...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방범용 공공 CCTV 안전실태조사’ 보고서에서도 “대다수의 CCTV가 범죄·화재 예방 등 안전과 관련한 방범 용도로 설치되고 있다”면서도 “다만 명확한 설치 기준 없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상황에 따라 설치돼 CCTV 대수 편차가 크다”고 지적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강남구는 CCTV 관제센터도 최초로 만들었던 만큼 다른 자치구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