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금연은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끊기 쉽지 않아 각 자치구 보건소 등 기관들의 도움에 따라 성패가 갈릴 수 있다. 그중에서 서울 노원구는 ‘금연 도시 노원’을 목표로 금연성공지원금 특화사업을 포함해 체계적인 금연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총 5명의 상담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주하며 흡연자들을 위한...
공동주택의 관리 주체가 직접 방화문 개폐 여부 등 피난시설의 유지관리 실태를 분기마다 점검 후 그 결과를 관할 자치구에 보고토록 의무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동주택의 경우 16층 이상으로 층 바닥면적이 400㎡ 미만인 경우 특별피난계단 설치대상에서 제외되지만, 계단으로 연기확산 우려 등을 고려해 예외 규정을 삭태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에는 서울에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2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불시응소 상황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지진 피해를 조기에 안정시키고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대응‧복구대책을 마련해 대비한다. 재난을 겪은 시민의 심리회복 지원부터 재해구호체계의 확립, 지진재해 원인조사단과 지진피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1000원에 이용자치구별 눈썰매장 즐길 거리 ‘풍성’
겨울철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단돈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부터 자치구별로 빙어 잡기, 회전 썰매 등도 체험할 수 있는 눈썰매장도 만나볼 수 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눈썰매장과...
옥상정원 사업은 매년 상반기(5~6월경) 각 건물의 관할 자치구를 통해 신청서를 받고, 하반기(7~12월) 사업대상지 검토와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후 이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비 지원비율은 민간과 공공기관은 70% 이내, 자치구 건물은 30~70% 이내, 서울시 건물은 100%로 건물 안전성, 사업효과, 유지관리계획, 자부담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를...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생활범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가 시민과 자치구에서 추천한 안전취약 지역 중 25개소를 최종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활동구역으로 선정된 곳은 3월부터 보안관 순찰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올해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운영업체 모집을 위해 이달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공고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각 자치구와 함께 공공·민간 민방위대피소 일제 점검에 나섰다. 지난해 5월 서울 내 경계경보 오발령 사태 당시 시민들이 대피소를 몰라 혼란을 겪던 것을 방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날 오 시장은 “지난해 경계경보 오발령 사태 당시 비상상황이 됐을 때 시민들이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몰라 상당한 혼란이 있었다”라며 “가장 가까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49개 중 6개 기관만이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구가 유일하다.
구는 청년이룸과 손을 잡고 지난해 5주 과정, 5개월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33명의 수료자를 배출하고, 3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최우수 평가에 따라 구는 국비 8억 원을 확보하고 4년 연속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영아 양육가정의 이동 편의를 위한 ‘서울 엄마아빠택시’도 기존 16개 자치구에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출생 아동에게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바우처’와 집중 돌봄이 필요한 0~1세 아동에게 지급하는 ‘부모급여’도 확대한다. 둘째 이상 자녀 출산으로 기존 자녀 양육에 공백이 생긴 가정에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지원, 부담을 덜어주는...
공공형에 지원한 참여자들은 서울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에서 계획한 일자리 사업에서 일 경험을 쌓게 된다.
공공형에는 약자돌봄 케어 매니저, 학습지원 튜터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약자동행형’과 보건·환경 실무, 박물관 전문연수 등 공공부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경력형성형’ 일자리가 있다....
이어 “대규모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시민 누구나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총력을 쏟겠다”라며 “지난해 1인 가구를 포함한 많은 시민을 불안에 떨게 했던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마을 보안관’을 전 자치구로 확대하고, 주택가,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역에 지능형 CCTV를 확충하겠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최근 활발한 논의가...
해맞이 행사는 자치구별 특성에 맞게 운영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행사 참석 전에 해당 구청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진행 상황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시는 시민들에게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인파에 의한 밀림·부주의 등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의...
시는 전날 오후 11시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유관기관과 함께 인력 4689명과 제설 장비 1218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했다.
이날 오전 6시20분 서해 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포착하고 제설제를 사전 살포했다고 시는 전했다.
오전 9시와 오전 11시 25분 서울 전역에 제설제를 추가 살포했으며 현재 보도...
신촌·홍대서 ‘카운트다운’ 행사 즐겨보세요
서울 자치구들도 올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을 기념하기 위해 행사 마련에 나섰다.
서대문구는 31일 밤 10시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 0시 30분까지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개최한다. 31일 밤 10시부터 30분 동안은 ‘신촌 프러포즈 이벤트’가 펼쳐져 시민들이 노래와 함께...
제설 비상근무 1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시, 자치구, 유관기관 등 인력 4635명과 제설장비 1168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살포한다.
시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도 동참해 달라고 독려했다.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된 제설함에...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신문망은 1억800만 위안(약 196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천루구이 전 선전시장의 공개 심리가 전날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시 중급인민법원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현지 매체들은 그가 선전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부패 척결과 청렴한 공직 업무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재판에서 천 전 시장은 뇌물 수수 혐의를 인정하고...
시는 서울형 일‧육아동행 근무 제도를 자치구와 민간으로 확산함으로써 육아지원 근무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시도가 잘 정착되면 육아 공무원이 임신부터 8세까지 경력단절과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어 저출생을 극복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의 이와...
시는 안전이 취약하거나 지능형 CCTV 적용률이 낮은 지역, CCTV 노후화 비중 및 자치구 재정자립도가 취약한 지역 등 지역별 환경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CCTV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가장 기본적이자 확실한 치안망”이라며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무차별 범죄나 이상동기 행동...
주요 자치구별로는 최근 3개월 기준 서초구가 339건으로 6개월 전 988건 대비 65.7% 줄어들면서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이어서 송파구는 1127건에서 460건으로 59.2% 감소, 강남구는 1348건에서 564건으로 58.2% 줄었다. 송파와 강남구는 서울 평균 감소율보다는 낮은 수준의 감소율을 보였지만, 빠른 전셋값 회복세를 보이면서 모두...
이번 모집은 신목동비바힐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등 신규 공급 5개 단지와 재공급하는 강남구, 강동구 등 서울 16개 자치구의 16개 지구, 41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이번 모집분의 면적별 평균 보증금은 전용면적 60㎡ 이하 3억7276만 원, 60㎡ 초과∼85㎡ 이하 3억8983만 원, 85㎡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