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원 관계자는 “대기업의 성장과정에서 정경유착이나 노동탄압 등과 같은 부작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현재 대기업들이 국가주도의 강력한 경제발전정책에 힘을 실어주지 않았다면 압축성장은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30대 그룹의 수출비중이 국내 수출의 84.2%에 이르고 있다. 이를 두고 재벌의 경제력 집중이라며...
정도범 자유기업원 객원연구원은 ‘우리나라의 기업환경과 청년실업 문제’라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기업 가운데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 포함된 기업은 2005년 11개에서 2011년 14개로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또 우리나라 전체 기업 대비 대기업 비중은 0.1%인 반면 주변국인 일본은 0.9%, 대만은 2.1%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권혁철 자유기업원 시장경제실장 = 여야는 지금 누가 더 미운 놈(재벌·대기업) 세게 때리느냐, 누가 더 퍼주냐 경쟁 중이다.
재벌·대기업 때리기로 복지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것인데, 경제 활성화의 발목잡기 수준을 넘은 매우 심각한 상태다. 야당은 정권에 책임이 없으니 그럴 수 있다쳐도 여당마저도 같은 장단에 춤추고 때론 한술 더 뜬다는 건 문제다.
민주당은...
언론사 포퓰리즘정책 감시단에서 활동 중인 권혁철 자유기업원 시장경제실장은 “새누리당의 이번 비정규직 대책은 총선을 앞둔 완전한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권 실장은 특히 “공공부문의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는데 추가 예산이 필요 없다는 새누리당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했다.
그는 “정부가 추진한 무기계약직을 정규직으로...
2000년 한국국제경제학회 운영이사, 2005년 한국동북아경제학회 회장, 한국은행 자문교수, 감사원 자문위원, 2006~2008년 연세대 원주 부총장을 지냈고, 지난해부터 자유기업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정 총장은 이미 1일부터 총장실에서 집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3년만에 총장직선제를 폐지하고 선임된 정갑영 총장의 임기는 2월1일부터 4년간이다.
연세대는 직선제이던 총장 선출 방식을 올해부터 재단이사회가 선임한 총장 후보자 1명에 대해 교수평의회 주관으로 교수들이 신임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정 신임 총장은 1985년 미국 코넬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이듬해부터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2006년 연세대 원주부총장을 지냈고 2010년부터는 자유기업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컬리지, 자율과 융합의 국제캠퍼스 활성화, 글로벌 비전 실천, 안정과 재정기반 및 시스템 선진화 등을 제시했다.
1971년 경제학과에 입학한 정 교수는 1981년 미국 펜실베니아대 석사학위, 1985년 코넬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부터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해왔다. 2006년 연세대 원주부총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자유기업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06년에는 연세대 원주 부총장을 역임하고, 2010년부터는 자유기업원 이사장으로 재직해왔다.
정 교수는 코넬대에서 R 마송 교수를 만난 게 산업조직론을 전공하게 된 계기가 됐다. 신업조직은 주로 시장의 효율성과 경쟁정책을 다루는 분야로 정 교수는 당시 한국과 같은 신흥공업구의 산업을 연구하는 일에 몰두했다.
모 신문에서 연재됐던 '만화로 읽은...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 자유기업원은 22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올바른 역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토론회에서 최승재 경북대학교 법학과 교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법률적 고찰’을, 최승노 자유기업원 대외협력실장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정치적 탈선 및 방향 재정립’을...
실제로 2008년 12월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인 자유기업원에서 한국의 경제학자 51명에게 실시한 ‘글로벌 경제위기의 원인과 해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한국 정부의 대응 능력은 낮게 평가됐다.
이 설문조사에 참석한 경제학자들은 41.2%가 C학점이라고 응답했고, D학점이라는 평가도 31.4%였다. 극소수인 2% 정도만 A학점을 줬다.
당시 설문에 응답한...
연세대는 이날 임시이사회를 열어 총장후보 심사위원회가 추천한 교내 인사 5명을 심층 면접한 끝에 정 교수를 17대 총장 인준대상자로 지명했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1971년 경제학과에 입학, 1985년 미국 코넬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다음해부터 경제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2006년 연세대 원주부총장을 지냈고 2010년부터 자유기업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출연료 비싼 예술가, 가수들을 불러와야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백화점 업계의 영업이익률이 그다지 높지 않은 6~8%라는 사실이 이 업계의 치열한 경쟁상황을 알려준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너무 근시안적으로 권력을 남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기 바란다.
/김정호 자유기업원 원장
직원들이 참석하는 비상설 대책기구를 비롯실무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하는 실무기구도 발족, 피해가 우려되는 부분에 대한 대응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바른사회시민회의, 자유기업원, 한국대학생 포럼으로 구성된 FTA 진실시민행동회원 10여명은 이날 오후 시청 서소문별관 앞에 모여 "박 시장은 한미 FTA 허위괴담 유포를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자유기업원 관계자는 “기업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비리가 발견되면 정권에 비판적인 여론을 돌릴 수 있다”며 “아울러 ‘공정사회 실현’이라는 국정기조와 맞아 정부 입장에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셈”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재계는 이같은 정부의 태도에 반감을 나타냈다. 이명박 정부가 정권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동반성장, 공정사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책은 생산자들이 자신의 책임 아래 다양한 규모와 방법을 시도하여 소비자들의 수요를 발견하려는 노력을 방해하고, 소비자들이 그런 노력이 있었더라면 늘어났을 선택의 여지를 없앤다. 그래서 중소기업 고유업종제도의 변종인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은 지금이라도 중지하는 것이 최선이다.
/김이석 자유기업원 초빙연구위원
자유기업원 최승노 박사는 “이 결과는 한국경제가 아직 시장규제강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경제자유지수가 높은 나라는 경제성장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최하위 수준인 시장규제 측면에 대한 개선이 절실하다”고 평가했다.
현 정부는 출범 첫해인 지난 2008년 10개의 기업환경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이중 지난 7월 기준 총 249개(73.2%)의 정책과제는...
자유기업권 관계자는 “경제자유지수는 한 나라가 얼마나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국가인가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경제자유지수가 높을수록 경제성장률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도 경제자유를 높일 경우 더 높은 경제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세계적으로 경제자유가 위축되면서 경제성장률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토론자로는 △한나라당 정태근 의원 △자유선진당 김용구 의원 △임충식 중소기업청 차장 △한철수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이정희 중앙대 교수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김정호 자유기업원 원장이 나선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자유기업원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국가채무 증가율이 400%가 넘는다고 밝혔다. 지난 11년 동안 우리나라 국가채무 증가율이 사실상 디폴트 위기나 다름없는 그리스(190%)의 2배가 넘는다고 한다.
재정위기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경고하는 이 보고서의 내용 대로라면 우리나라도 머지않아 그리스와 같은 처지에 이를 수 있다. 국가 채무증가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