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손해율이 올라가면서 자동차보험이 수익성에 있어 계륵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대하이카 다이렉트, 악사 손해보험 등은 온라인상품만을 판매하던 기존의 영업방식에서 실비보험으로 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AXA다이렉트와 현대하이카다이렉트 등 전업사들의 시장점유율은 2010년 54.7%에서 2012년 30%대까지 하락한 상태다.
손보사 관계자는...
박 연구원은 “1월 이후 자보손해율이 하강기미를 보이고 실손 단독상품 출시에 대한 우려와 금리인하 리스크가 완화될 전망”이라며 “보험업종의 주가가 조정되면 적극적인 매수관점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업종내 선호주로 선정한 동부화재의 경우 그룹리스크가 완화되고 사업비 경쟁력과 투자수익률 등 핵심경쟁력을 회복하며 두드러질 것”...
박 연구원은 "또한 자보손해율 하락, 사업비율 개선 등 보험영업지표 개선 추세도 지속되고 있다"며 "동사의 FY11F 연간 당기순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기존 추정치대비 2.5%)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4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도 유효하다"며 "비교적 보수적인 수준의 투자이익률을 가정하더라도 운용자산의 증가에...
이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자보손해율 및 사업비율이 대폭 개선돼 보험영업 적자 폭을 줄여 큰 폭의 이익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며 “합산한 개선 비율은 전년비 3.7%P로 긍정적인 수치"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성장을 바탕으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3.6% 성장, 월납 기준 장기신계약은 63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
강력한 전속 설계사 채널과 낮은 GA의존도가 제도 도입 후 2위권 손보사와의 실적 차별화를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윤 연구원은 “겨울철 자보 손해율 상승, 불확실한 투자환경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손보주에 대한 투자심리는 악화될 것”이라면서도 “삼성화재는 안정적인 손해율을 유지해 이익 안정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손보 종목 중 유일하게 영업수지 흑자를 내던 일반보험마저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다"면서 "자보와 장기보험 손해율이 악화돼 있어 실적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보험은 통상적으로 보험사고가 발생해 손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위험보장 기능을 강화한 상품으로 화재, 상해, 기술...
폐지, 자보의 진료수가와 건강보험의 의료수가를 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전혀 진전되지 않고 있다. 진료수가의 일원화 문제는 해당 부처인 보건복지부와 병원협회가 계속 반대하고 있으며 과잉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비수가 공표를 폐지하는 방안은 정비업계의 반발로 추가적인 조정이 필요하다.
결국 이번에도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을...
통합을 하면서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법인, 신채널영업 등 영업부문에서 비교적 큰 폭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손해율 관리를 위한 기구개편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롯데손해보험은 회사 전반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9월부터 운영하던 경영개선TF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작업 결과를 토대로 체질개선을 서두르고 있다. 롯데는 이와...
이에 대해 김종창은 "외제차 손해율이 높다"면서 "지난번 등급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또한 문재우 손해보험협회 회장에게는 손보업계는 자보의 만성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 차원 자구방안 마련에 대해 지적했다.
이와 함께 임 의원은 보험사기 적발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실효성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연구원은 "자동차 손해율은 현 시점에서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이지만 지나친 우려는 과도하다"며 "자동차 보험 비중 축소로 영향력이 감소했고 자동차보험 부문 사업비 절감 노력 등에 따라 전체적인 보험영업 수익성 악화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자동차보험 전업사들의 10월 추가적인 자보요율...
하지만 자보 손해율이 지난해 12월 82.6%, 올해 2월 77.2%를 기록하면서 급등하자 3년 전에 추진하지 못했던 상시적 MOU를 이번에 시행하겠다고 나섰다.
업계는 금융당국의 움직임에 대해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상시적 MOU를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우선 기본 법령 등 규정을 준수하는 업계의 움직임에 맞춰 가능한 부분에...
특히 자동차보험 손해율과 사업비 등 주요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과 지속적인 점검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맺고 정기적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해야 한다는 것.
또 온라인 자동차 보험사들에 대해서는 초과 사업비의 조기 해소 등 경영의 합리화를 높이기 위해 금감원이 직접 지도에 나서야 한다는 주문도 제기했다. 보험금 미지급 등 보험사의 부당한 업무처리와...
지난 10월 손보사들의 평균 자보 손해율은 75.6%로 집계됐다. 2009회계연도 첫 달은 4월 대비 5%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손보사들이 받은 보험료에서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의미하는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비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비수가 인상 문제도 손보사들의 비용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우리투자증권 한승희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실적 차별 요인이었던 장기손해율이 동질화되고 있어 2010년 실적 차별 요인은 자보 손해율이 될 것”이라며 “2위권사들의 평균 자보 손해율이 72.6%인데 반해 LIG손해보험은 그보다 낮은 71.2%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또 “삼성화재의 올해 자보 원수보험료가 전년대비 -1.0% 줄어든 반면...
자동차보험의 공동인수제도는 과거 사고율(손해율)이 높은 차량 등 위험성이 높은 계약에 대해 개별 보험사가 인수를 거절할 경우, 15개 보험사가 공동으로 인수해 사고발생시 책임액을 공동으로 부담하는 제도다.
원래 자동차보험 공동인수 건수는 2006년 3월말 15만7000대에서 2007년 3월말 22만대, 2008년 3월말 28만8000대로 매년 오름세를 나타냈다....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광복절 특면사면을 한 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증가하는 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 후 손해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995년 김영삼 정부에서 595만명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위반자 특별사면이 처음 실시된 후 매 정권마다 시행되고 있다.
김대중 정부에서 1998년과 200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