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이익 감소 - 한국투자

입력 2012-12-0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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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3일 손해보험 업종에 대해 10월 실적은 계절적으로 손해율이 상승하며 이익이 감소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코리안리, 동부화재의 순서로 제시했다.

이철호 연구원은 “장기보험 신계약 및 순이익은 예상대로 둔화되었고, 앞으로 2~3개월 동안은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회기 변경을 전후한 보험업계의 제도 변화(표준이율 변경 가능성, 실손의료보험 제도 변경 등)가 외형과 손익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 외에 새 정부 출범 이후의 복지정책 변화는 장기적인 수익모델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로써는 이 같은 변화들은 불확실성으로 정리하는 것이 타당하다”면서 “계절적인 실적 부진과 맞물려 주가는 당분간 박스권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전반적으로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현대해상은 보험영업 적자폭 확대로 실적은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또 동부화재는 높은 투자익에도 불구하고 높아진 자보손해율로 이익이 감소했고, LIG손해보험은 보험영업 적자폭이 확대되며 실적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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