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종, 실적 감소는 이미 반영 ‘비중확대’ -메리츠종금증권

입력 2013-01-1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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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10일 보험업종에 대해 실적 감소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업종내 선호주로는 동부화재와 메리츠화재를 꼽았다.

박선호 연구원은 “보험업종은 사업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3분기 순이익 4203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19.5% 정도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사업비 증가는 실질 비용 증대가 아니라는 점에서 이익 감소 우려 확대에 따른 추가적인 주가 조정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1월 이후 자보손해율이 하강기미를 보이고 실손 단독상품 출시에 대한 우려와 금리인하 리스크가 완화될 전망”이라며 “보험업종의 주가가 조정되면 적극적인 매수관점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업종내 선호주로 선정한 동부화재의 경우 그룹리스크가 완화되고 사업비 경쟁력과 투자수익률 등 핵심경쟁력을 회복하며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리츠화재는 보장성 비중이 경쟁사 대비 30%포인트 높다”며 “저금리 국면에서 이익안정성을 가질 수 있고 미래 사업비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어 순이익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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