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자동차 위한 신강종 개발 박차 = 현대제철은 지난해까지 3년간 총 81종의 자동차용 열연강판 강종을 개발했다. 이는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완성차 적용 강판 강종의 대부분인 99%를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다.
고로 가동 원년인 2010년 내판재와 섀시용 강판 전 강종 49종을 개발한 데 이어 2011년에는 외판재 13종과 고강도강 등 22종을 개발했으며, 지난해에는...
△현대하이스코
자동차용 냉연강판 등 고마진 제품의 비중 증가에 따른 프로덕트 믹스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당진 제2냉연 공장 증설에도 불구하고 감가상각비는 기존 2,000억원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현대백화점
주력 점포인 코엑스점 리뉴얼 후 영업면적 56%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백화점 구매단가 하락이 멈추고...
현대제철이 고로로 열연강판을 만들면 현대하이스코가 이를 원료로 자동차용 냉연강판을 만들어 현대기아차에 공급한다. 또 현대기아차에서 폐기된 자동차는 현대제철 전기로의 철스크랩 원료로 재활용된다.
이 같은 자원순환 고리는 현대차그룹이 모두 1조1200억원을 투입해 만드는 차세대 특수강 공장과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 정주영...
유 연구원은 “3분기 제2냉연공장의 가동으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냉연강판 출하량은 2분기 대비 최소 15만톤 가량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3분기의 적은 영업일수 등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20만톤 가량 증가하는 수준”이라며 “제2냉연공장 가동으로 현대하이스코의 자동차용 강판은 전체 냉연강판 출하량 중 75% 가량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2014년에는 80...
김 연구원은 “분기별 영업이익 증가추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5월 가동이 시작된 당진 제2냉연공장의 가동률이 3분기에 70%, 4분기 이후 90%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일본 철강사들의 자동차강판 가격인상으로 국내 자동차용 냉연강판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져 판매단가 상승과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미래 자동차 특성에 특화된 맞춤형 및 차세대 강판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그 결과 현대제철은 자동차용 강판 개발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고로 1, 2기가 본격 가동된 2010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3년간 자동차용 강판 강종의 99%인 81개를 개발했다. 이는 최단 기간에 일궈낸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3고로가 완공되면 현대...
한편, 포스코는 지난 4월 중국에 아연도금·아연도금합금 강판 등 자동차용 철강재 생산기지 추가 건설을 통해 생산량을 연간 45만톤으로 확대했다. 이곳에서 생산된 자동차강판은 중국 전역 11개의 포스코 가공센터를 거쳐 중국 내 도요타, 혼다, 닛산, GM, 현대·기아차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제철 역시 자동차용 냉연강판 단가인하 여파가 2분기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보다 각각 7.5%와 31.6%가 급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배적이다.
화학 업종은 양극화가 더 뚜렷하다. LG화학 만 웃었고 나머지 기업들은 부진을 이어간다는 관측이다.
석유화학제품 가격 하락으로 순수석유화학업체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LG화학은...
한편, 현대차는 오는 9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고로 3기 완성을 꼐기로 현대기아차·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 간의 연구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정 회장의 투자 결정을 통해 현대제철이 열연강판을 생산해 현대하이스코가 이를 다시 자동차용 냉연강판으로 만드는 그룹 내 품질기술 시너지 효과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더불어 효율적 품질 회의체를 운영하며 미래 자동차 특성에 특화된 맞춤형 및 차세대 강판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용 강판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고로 1,2기가 본격 가동된 지난 2010년 이후 지난해까지 3년 만에 자동차용 강판 강종의 99%인 81개 강종을 최단 기간에 개발 성공했다.
한편, 유럽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폭스바겐, 볼보...
현대차그룹이 자동차용 첨단소재 개발을 위해 충남 당진에 특수강 공장과 철 분말 공장을 신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1조1200억원이 신규 투자되며 공장이 완공되면 연 100만톤 규모의 특수강과 연 2만5000톤의 철 분말이 생산된다.
특수강 공장 투자는 현대제철이, 철 분말 공장은 현대차가 각각 담당한다.
현대제철은 오는 9월 당진제철소 3고로 공사를...
이종형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냉연강판 판매량이 1분기 대비 15%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자동차용 냉연 마진도 2분기 중반 이후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경영진이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펀더멘털에 대한 자신감과 주가 부양의지를 확인할 수 있기...
이 연구원은 “3월 자동차용 냉연강판 가격인하와 2분기 가격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최근 개별 영업이익 기대치는 1분기는 550억원대 중반, 2분기는 300억원대까지 낮아진 상황”이라며 “하지만 계절적 성수기에 따라 냉연강판 판매량이 1분기 대비 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3월 이후 동아시아 열연시황이 약세 전환되면서 위축됐던 자동차용...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해 현지법인인 포스코차이나와 11개 가공센터에서 가공 및 판매 하던 것에서 벗어나 중국 현지에서 생산에서부터 가공, 판매까지 모두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중국이 자국내 자동차사들의 국산화와 글로벌 자동차사들의 중국 현지 소재 조달 확대 정책에 따라 중국내 자동차용 강판의 판매를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자동차용 특화 고강도 강판과 고강도 내부식성 API유정관·송유관 등 극한 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고강도 후판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제철은 자동차 경량화 트렌드에 발맞춰 내년까지 가벼우면서도 기존의 강도를 뛰어넘는 초고장력 부품을 확대 적용하는 ‘고객맞춤형 강판’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120K급 고강도 고성형 강판, 경량화에 초점을...
이어 “자동차용 냉연강판 내수가격이 3월부터 톤당 6만5000원 인하되고 자동차용 열연 투입가격은 변동이 없다”며 “내수 차강판 판매량은 전체 판매량의 40% 수준으로 이번 가격인하가 전체 평균판매가격(ASP)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톤당 2만6000원 수준이고 일반용 냉연 및 강관은 지난해 4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심 연구원은 “인하된...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자동차용 강판에 대한 수익성과 실적전망은 변경요인이 없음.
-올해 2분기 냉연제품 150만톤 증설 이후 현대제철과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 유효.
△미래나노텍
-지난해 가시화된 신규 사업이 올해에는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윈도 필름, 중대형 터치스크린 패널, 재귀반사필름 등 모든 신규 사업의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높은 자동차용 강판에 대한 수익성과 실적전망은 변경요인이 없음
-올 2분기 냉연제품 150만톤 증설 이후 현대제철과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 유효
△삼성엔지니어링
-지난해 총 13조원 수주해 지난 3년 연속 신규수주 증가세 지속, 오는 2015년까지 연평균(CAGR) 매출 성장 10% 이상이 가능할 전망
-올해도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독립국가연합(C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