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찰에 따르면 정부는 경찰청 차장에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 부산지방경찰청장에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 인천지방경찰청장에 윤종기 충북지방경찰청장, 경기지방경찰청장에 김종양 경찰청 기획조저관 등을 각각 승진·내정했다.
경찰청 최고위 직급은 중앙 경찰청장이다. 현 강신명 경찰청장이 역임하고 있으며 직급은 치안총감에 해당한다. 그 바로 밑인...
◇ 경찰청 차장 이상원 내정, 경찰 고위직 인사 발표
1일 경찰에 따르면 정부는 경찰청 차장에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이 내정했다.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은 1982년 경찰간부후보 30기로 임용됐다. 이 내정자는 경찰청 특수수사과장·과학수사센터장·형사과장·수사국장, 은평경찰서장, 대전지방경찰청장, 인천지방경찰청장을 거쳐 경찰청 차장으로...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인 치안총감 바로 밑 계급이다.
이에 따라 경찰청 차장, 서울청장, 경기청장, 부산청장, 경찰대학장 등 5명이었던 치안정감에 인천청장이 포함되게 됐다.
인천청은 하부 조직도 지난 2012년 1월 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격된 부산청과 마찬가지로 2부에서 3부로 확대 개편된다.
경찰은 이와 함께 치안감이 청장을 맡는 울산, 전남, 경남 지방청은...
김씨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등을 역임한 뒤 치안감으로 퇴임해 2012년부터 안전본부장을 맡았다. 고위 경찰 출신으로 퇴직 후 관련 협회에 포진한 ‘경피아’로 분류될 수 있는 인물이다.
해운조합 부회장 A(62)씨는 선박 사고를 가장하거나 수리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보험금 등 9억원 가량을 빼돌려 사기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경찰청 인사과장과 경찰수사연수원 원장, 경찰청 경무국장, 인천지방경찰청장 등을 거쳐 경찰청 차장직에 올랐다.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그를 따르는 부하직원이 많고 정치색이 드러나지 않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당초에 청장으로 물망이 올랐지만 1기수 후배에게 자리를 내줬다.
경찰 내부 승진에서는 언제나 경찰대 출신이 물망에 올랐다. 이 가운데...
경찰청 인사과장과 경찰수사연수원 원장, 경찰청 경무국장, 인천지방경찰청장 등을 거쳐 경찰청 차장직에 올랐다.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그를 따르는 부하직원이 많고 정치색이 드러나지 않은 것이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강 서울청장은 경찰대 2기로 이명박 정부와 현 정부에서 청와대 대통령실 치안비서관과 정무수석실 사회안전비서관을 지낸 경험이 있다....
대신 현금 8억3000만원과 미화 16만달러가 각각 든 여행용 가방 2개를 발견했다.
검찰이 유씨를 코앞에 두고도 놓쳤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부실수사에 대한 비판과 함께 검찰 수뇌부 비난여론이 일고 있다.
한편 경찰청은 유씨 변사체에 대한 초동수사를 소홀히 해 신원 확인을 늦게 한 책임을 물어 정순도 전남지방경찰청장을 직위해제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21일 오후 11시가 넘은 시간에 긴급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보고 내용을 검토했다.
외부에 있던 경찰 고위 관계자들도 모두 호출을 받고 급히 경찰청으로 뛰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즈음 '유병언 사망설'이 돌기 시작하자 주요 간부들의 휴대전화는 바로 끊겼고 '회의중'이라는 메시지만 돌아와 긴박한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결국...
관 출신 지원자 중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이영근 전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은 건설교통부와 기획예산처, 국토해양부 등을 두루 거치며 기술안전정책관까지 역임한 관료 출신이다. 허준영 전 경찰청장도 관 출신 후보군으로 묶인다.
최근 한국거래소 감사 공모에도 역대 최다인 17명이 응모했다. 거래소 측은 “경제관료나 감사원 출신이 차지해 온 자리인데 지원자...
지난 18일 검찰에 긴급체포된 김씨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경 장비기술국장 등을 역임한 뒤 2012년부터 해운조합 안전본부장을 맡았다. 고위 경찰 출신으로 민간 협회 등에 포진한 '경피아'(경찰+마피아)로 분류될 수 있는 인물이다.
김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열렸다.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결정될...
19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해경 치안감 출신 한국해운조합 안전본부장 김모(61)씨를 지난 18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경 장비기술국장 등을 역임한 뒤 2012년부터 해운조합 안전본부장을 맡았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선박 발주 등과 관련해 선주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받고 출장비를 허위로 타내는 등 업무상...
이성한 경찰청장은 15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대균 씨의 밀항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되는 충남 보령을 찾아 밀항 차단을 위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이 청장은 보령경찰서에서 은신 용의처 수색, 밀항 대비 대응 상황, 해경과의 공조 현황 등을 보고받은 이후 보령 오천항에서 항구 주변을 살피고 현장 탐문활동 중인 경찰관을 격려했다....
이성한 경찰청장이 7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부자 검거를 위해 구성된 '경찰 총괄TF'를 방문해 수사 상황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이날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를 방문해 수사상황을 보고받고 전국 지방청 검거전담팀 활동내용 등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유병언 부자 검거가 장기화하는 것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크다"며 "전국 지방청...
한편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 벨은 앞서 지난 21일 실종자 가족의 요청으로 사고해역에 도착했다가 안전상의 이유를 댄 정부 측의 거부로 써보지도 못한 채 인천에 있는 이 대표의 사무실로 되돌아 갔다.
이후 지난 24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재투입됐으나 바지선 고정을 위해 설치하려던 '앵커(고정장치)'가...
김석환 해양경찰청장은 전날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민간 구난업체 알파잠수기술공사의 이종인 대표를 포함한 민간 잠수사를 수색작업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알파잠수기술공사측은 전날 사고해역 투입요청을 받고 인천서 출항, 이날 오전 사고해역에 도착해 실종자 수색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종인 대표는 24일 JTBC 인터뷰에서 "오늘 오후 9시30분께 해양경찰청장이 직접 전화를 해 다이빙벨 투입을 요청했다"며 "현재 인천에 있는 회사 앞에서 출동 준비 중이며 내일 오전 중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부터 조류가 빨라진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볼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애타는 가족을 위해서라도 수색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9시께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은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세월호의 탑승객은 475명으로 밝혀졌으며 18일 오전 8시 현재 구조 179명, 사망...
마지막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사고 현장에서 수색 구조작업 이루어지는 과정과 상황, 모든 것을 공개하겠다고 한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며 관계 장관과 해양경찰청장에도 약속을 거듭 지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날 오전 9시께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은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세월호의 탑승객은 475명으로...
이어진 경찰청 업무보고에서도 공무원 정치중립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계속했다.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대선개입 의혹 축소수사 혐의를 주장한 당사자인 권은희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권 과장이 최근 김 전 청장에 대한 1심 법원의 무죄 판결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기자회견을 한 사실을 거론, "공직자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