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실은 네 가지 유형(6,11,16,18형)의 HPV(인유두종 바이러스)를 막아주어 자궁경부암 뿐만 아니라 질암 및 외음부암과 함께 생식기 사마귀도 함께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이미 한 유형의 HPV에 감염된 사람도 나머지 세 유형의 HPV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실제로 가다실은 호주와 남아메리카의 에콰도르, 필리핀, 멕시코 등에서 이미 27-45세 성인, 중년 여성에...
자궁경부암은 발병 원인이 명확히 밝혀진 암으로, 발암성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발암성 HPV 16형과 18형 두 가지는 전체 발생 원인의 약 7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유형들이다.
이러한 상관관계는 독일의 하랄트 추르 하우젠 박사가 처음 규명했고, 이를 단초로 자궁경부암 백신 개발로 이어졌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하우젠...
자궁경부암은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세계 여성들에서 유방암에 이어 2번째로 흔한 암이다.
올 초 우리나라 여성 1004명(18~55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궁경부암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자궁경부암 검사나 예방접종을 수행하고 있는 여성은 매우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여성들(약 60%)이 자신이 자궁경부암에...
25일 한국MSD에 따르면 16~26세 남성 5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 결과 HPV(인유두종바이러스) 6,11,16,18형과 관련이 있는 항문 상피내 종양(AIN)과 전암성 병변 발생의 77.5%를 예방했다.
이 연구결과는 모나코의 몬테카를로에서 개최된 유럽생식기감염종양학회 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가다실을 접종 받은 24-45세 여성의 자궁경부암 예방 효과에 대한...
VGX인터 등에 따르면 VGX-3100은 자궁경부암 원인 바이러스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 타입 16과 18의 E6과 E7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DNA백신이며, 체내 유전자전달기술인 일렉트로포레이션(EP)으로 전달됐다.
이번 중간 시험 결과는 앞서 보고된 최저용량 투여 집단에서의 결과와 유사한 수준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인 반면, 투여량의 증가에 따른 확연한...
자궁경부암의 주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양이 종양 내에 많이 발견될수록 방사선 치료결과가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
2일 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 김주영 박사팀은 방사선치료를 받은 자궁경부암 환자 169명을 대상으로 치료를 하고 전망 분석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50명의 재발환자 중 70% 환자의...
자궁경부암의 주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양이 종양내에 많이 발견될수록 방사선 치료 후 치료결과가 좋다는 자칫 역설적으로 보이는 연구결과가 나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 김주영 박사팀에 따르면 최근 방사선치료를 받은 자궁경부암 환자 16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50명의 재발환자중 70%의 환자들이 HPV양이...
인유두종바이러스의 진단용 유전자 칩을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생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측은 현재 중국 북경의 유전자 칩 전문회사와 5년간 100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이 진행 중이고, 유럽 진출을 위한 파트너사 와도 협의 중에 있어 수출에 대한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바이오메드랩'은 HPV 각 타입들을 찾아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자궁경부암 백신인 서바릭스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6형 및 18형과 관련된 자궁경부 전암 및 자궁경부암의 예방 백신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여아 및 젊은 여성들(10~25세)에서 사용이 허가된다. 이에 따라 최근 일본 허가 및 유럽연합(EU) 27개국, 호주, 브라질, 한국, 멕시코, 대만을...
성적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와 에이즈바이러스(HIV)가 주원인으로 추정되며, 성생활이 복잡하거나 항문성교를 하는 사람이 항문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과음이나 장기간의 흡연, 항문 이형성증, 장기이식 등으로 면역체계가 약화된 사람에게서 항문암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항문암의 증상은 크게...
모코코-마이진이 FDA PMA승인을 신청한 MyHPV 칩은 자궁경부암의 발병원인으로 추정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감염여부 및 바이러스 타입을 진단하는 제품이다.
한인권 모코코-마이진 대표는 “FDA의 서브미션이 완료됐다는 것은 FDA가 우리가 자체 개발한 MyHPV 기술이 현존하는 자궁경부암의 감염 및 바이러스 타입 진단기술 중 차별적이고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