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미얀마, 동티모르, 베트남 등 15개국이며, 사전에 내국인 구인신청이 돼 있어야 한다.
임승종 중기중앙회 외국인력지원실장은 “최근 내수부진과 인력난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2016년 제1차 신규 외국인근로자를 신청하여 안정적 생산 활동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 전에 각국 정부와 기업은 저출산·고령화 현상과 인력난에 대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다. 특히 저출산·고령화 현상은 노동인구 감소와 함께 심각한 ‘미스 매치’도 유발한다. 고급 기술을 가진 인력은 부족한데 기술력이 낮은 인력은 남아돌아 결국 생산성을 저하시킨다는 것이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이처럼 기술적인 문제는 과학 기술에서 해답을 찾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9일 발표한 ‘2015년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산업기술인력 부족인원은 3만6383명, 부족률은 2.3%로 각각 전년 대비 2.7%(1008명), 2.3% 하락했다.
부족률은 2011년 3.4%, 2012년 2.6%, 2013년 2.4%로 지속적인 하락 추세에 있다. 여기서 부족인원은 사업체의 정상적인 경영과 생산시설의...
취업 재수생은 쌓여만 가는데 중소기업 인력난이 심해지는 인력수급의 부조화(미스매치) 현상이 심화되는 배경이다.
내년부터 공기업과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정년 60세가 의무화되면 신규채용이 한층 위축될 것이고, 이는 고스란히 청년 실업률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기업들이 청년 신규채용을 꺼리는 데는 임금체계 문제도 자리잡고 있다.
경직된...
농업의 6차 산업화와 관련해 김 사장은 “우리 농업 구조는 생산 이후의 저장, 가공, 유통, 수출 분야 등의 고부가가치 산업보다는 생산 쪽에 모든 정책과 예산, 인력, 인프라가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생산 중심의 먹는 농업에서 벗어나 기능성농업, 치료농업, 관광농업, 수출농업 등 미래형 6차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최근 새로운 자동차 개발·생산 기술 도입을 앞두고 자동차 생산 및 판매가 급증하는 가운데 현장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자 계약직 사원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 주기로 했다. 단기 계약직 사원에게 10만 엔(약 93만원)의 특별수당을 지급키로 한 것. 단, 모든 계약직 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건 아니다. 근로 계약을 경신한 사원에 한한다. 도요타는...
또 인건비 급증과 인력난, 과당경쟁, 산업용 전기요금 급등, 생산설비 노후화 등 고비용 저효율 구조도 생산기반 약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날 위원회는 이 같은 국내 섬유산업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다양한 정책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고비용 저효율 구조에 대한 대안으로 북한내 중소기업 섬유전용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만성적인 산업인력...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시간선택제를 도입한 기업들이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운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용부는 달 30일부터 서울 등 6개 지역에서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값싼 인건비가 61.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인력난 해소가 15.4%로 뒤를 이었다. 대다수의 입주기업은 인력지원 측면에서 가장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입주에 후회하는 이유로는 △임금 등 노무관련 북한의 일방적 요구(38.1%), △인력수급 곤란(23.8%), △공단 운영안정성 부족(19.0%), △북측 근로자의 낮은 생산성(9.5%), △3통(통행, 통신...
또한 인력난에 시달리는 기업에게 필요한 인재 채용의 기회도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트너스, 코맥스, 코렌, 슈프리마, 파리크라상 등 성남, 광주 등 경기 동남부권 소재 75개 기업에서 생산기술, 기획, 소프트웨어 개발, 영업, 회계,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에 걸쳐 구직자에 대한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400명 이상의 인력을 채용할 이번 행사에는 분당에...
우선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현지 우수인력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필요한 양국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중국의 환경기술 발전을 위해 양국 중소기업간 상호투자ㆍ기술협력 방안도 공동 추진키로 합의할 계획이다. 또한 벤처투자 분야에 있어서도 상호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창업투자 펀드 조성 등의 사업을...
그는 “선진국 사례 등을 비교 분석해도 근로시간 단축이 고용창출로 곧바로 이어진 경우는 찾아보기 어려웠다”며 “현대자동차의 사례를 보면 근로시간이 단축되더라도 인력을 채용하기보다 생산성을 높여 생산량을 유지하려는 기업의 경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정년연장과 관련해서는 임금피크제 시행 여부를 놓고 노사가 충돌하고 있다. 2016년부터 300인...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강동한 이사장(중기중앙회 노동인력분과위원장)은 “52시간 이상 초과근로를 하는 근로자들의 대부분은 뿌리산업에 종사하는 생산직 근로자들”이라며 “인력난 때문에 많은 중소기업들이 납기·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법에 위반되는 것을 알면서도 휴일특근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인력난은 심화되는 반면 청년층 실업률은 상승하고 있다”면서 “산업인재 양성을 통한 고용 미스매치 해소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대두됨에 따라 정부 정책과 연계한 대응방안 마련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생산의 66%, 수출 76%, 고용 44%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지만, 입주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인력부족에...
이어 중기 인력수급 지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노동시장과 인력시스템에서 가장 뼈아픈 게 '인력 미스매치'"라며 "고학력 인력들이 대기업·공공부분의 좋은 일자리에만 몰려 중기 인력난이 심각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역별 강소기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 운영 사이트나 포털에 '청년이 본 좋은 중소기업'을 올려...
이날 모인 중소기업인들은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주요 경영애로로 △납품물량 및 납기일 준수의 어려움 △구인난으로 인한 인력부족 △가동률 저하로 인한 생산차질 등을 꼽았다. 이에 중소기업인들은 근로시간 단축 개정법률의 적용시기를 기업 규모별로 차등화하고 연장근로 임금 할증률을 한시적으로 축소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또 중소기업인들은 통상임금...
DMHI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전후해 인력난과 수주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루마니아 근로자들이 서유럽 조선소로 옮기며 인력이탈 현상이 발생한 것. 그러나 이탈했던 근로자들이 다시 돌아오면서 활력을 되찾고 있다. 인력문제가 개선돼 가면서 건조 기술력과 생산력 또한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
보고서는 특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고급인력 양성과는 별도로 직무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생산 현장에서 고급인재를 양성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단순한 재교육보다는 재직자와 고용주의 참여를 이끌어낼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초급인력의 초과공급 또한 개선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나 연구위원은 “하도급 구조에 기인한...
이 밖에도 ‘손톱 밑 가시’로 지적된 판로 개선, 인력난, 대기업과의 상생 문제에 지금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중견기업 중 상당수는 ‘정부에 바라는 점’을 묻는 항목을 통해 “여전히 대기업의 지배력에 종속된 느낌”이라며 “대기업과의 상생 현안을 비중 있게 다뤄 줬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또 다른 중소기업은...
산업기능요원제도는 군 필요인원을 충원 후 남는 자원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제조·생산인력으로 지원하는 대체복무 제도다. 복무기간은 현역입영대상자는 34개월, 보충역은 26개월이며, 현재 5707개 업체에 1만5427명이 복무하고 있다.
내년도 배정인원 8000명 중 현역병입영대상자는 4000명, 기간산업분야에 3,530명, 방위산업분야에 16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