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 인력난, 고급인력 양성만이 해답"

입력 2014-01-0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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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인력난을 겪고있는 국내 SW산업의 전문인력난 해소를 위해서는 SW 특성화대학이나 석·박사등 고급인력 양성쪽에 예산과 정책을 집중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나성현 연구위원은 지난해 12월 27일 발간한 ‘SW 인력양성을 위한 정책제언’ 보고서를 통해 국내 SW 산업의 가장 큰 문제는 ‘고급인력의 부족’이며 특히 중소업체의 고급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나 연구위원은 이 때문에 고급인력 및 새로운 분야의 SW 전문가 양성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둬야 하며,현재 SW 관련학과 증설및 복수전공 등의 정책은 대대적으로 손질을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특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고급인력 양성과는 별도로 직무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생산 현장에서 고급인재를 양성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단순한 재교육보다는 재직자와 고용주의 참여를 이끌어낼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초급인력의 초과공급 또한 개선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나 연구위원은 “하도급 구조에 기인한 불공정한 거래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면서“SW 수요, 공급, 인력을 포괄하는 시장구조와 경쟁상황이 보장되는 공정한 툴이 조성돼야할 일”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SW 인력 양성을 위해 필요한 정부정책으로 △개발자로 오래 근무할 수 있는 경력경로 설계 지원 △SW 인력 고용 현황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 △전문 SW기업 육성 지원 △교육 프로그램 확대 및 다양화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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