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성 경찰청장이 지난 2015년 경찰 물대포에 맞은 뒤 숨진 고(故) 백남기 농민 사건에 대해 16일 공식 사과했다.
이날 이 청장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본청에서 열린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 모두발언에서 "2015년 민중총궐기 집회시위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고 백남기 농민님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함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앞서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돈 봉투 만찬에 참석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 등 검사 10명을 전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뇌물, 횡령,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이철성 경찰청장은 같은 날 기자간담회에서 실정법 위반 여부를 확인해 혐의가 있으면 수사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186건, 208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조사받고 있다"며 "현수막이나 벽보 훼손이 급격히 늘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또 "현수막·벽보 훼손이 101건으로 가장 많다"며 "45건은 흑색선전, 나머지 40건은 사이버상 선거법 위반 행위"라고...
나이 변화에 따라 따라 달라지는 얼굴을 예측, 실종 아동을 찾는 기술이 개발된다. 미래부는 다부처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이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관계부처는 이를 위해 향후 5년 동안 320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날 제14차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다부처공동기획사업은 부처 간 협업과...
반면 이철성 경찰청장은 본인이 소유한 경기도 고양시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인 강원도 횡성군 단독주택, 예금 등 9억6478만5천원을 신고했다.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신고액은 아파트와 예금 등 9억8156만9000원이었다.
이밖에도 전년도 신고액이 마이너스(-537만6천원)였던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은 본인 소유 아파트 시세가 떨어지는 등 이유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회에서 발생하는 사전선거운동, 불법 인쇄물 배부, 불법 시설물 설치 등도 엄정히 사법처리키로 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이번 선거는 사회 갈등과 분열을 봉합하는 계기가 돼야 하는 만큼 어떤 선거보다 깨끗하게 치러져야 한다"며 "정당·계층·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철저한 단속과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전반적인 발언, 채증자료, 현장 직원들 진술 등을 종합해 조만간 폭력시위 주동자에 대해 필요한 사법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반드시 입건할 것이고 엄중히 사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 헌법재판소가 박 전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이후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
이철성 경찰청장은 9일 "과격 폭력행위와 집단행동, 주요 인사 신변 위협 등 심각한 법질서 침해가 예견되는 상황"이라며 "경기침체, 안보불안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도 겹쳐 국민 불안이 크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경찰은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서울지역에 을(乙)호 비상을, 다른 지역에는 경계강화를 발령한 상태다.
경찰청에 따르면 을호 비상은...
이철성 경찰청장은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악의를 띠고 특정 개인에 대해 의도적·반복적으로 가짜뉴스를 올리는 행위는 내사나 수사 대상으로 본다"며 "그런 정도가 아니면 방심위나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차단 또는 삭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경찰은 이달 초 본청과 지방경찰청에 가짜뉴스 전담반을 꾸려 온라인상에 떠도는 가짜...
이같은 방침은 이철성 경찰청장의 지침으로 알려졌다. 대신 경찰은 집회 인원 추산치는 안전이나 질서유지, 병력 운용을 위해 내부용으로만 사용하기로 했다.
경찰은 미국 일본 이탈리아도 우리나라와 비슷한 논란 끝에 결국 집회 참가 인원을 비공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지금까지 '페르미법'으로 알려진 기준으로 해당 공간에 특정 시점 기준으로 몇 명이...
이철성 경찰청장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 남동생 박지만(59) EG 회장 비서실 직원이 숨진 일과 관련해 "의혹을 둘 사안이 아니라고 본다"고 2일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유족에 따르면 고인에게 고혈압이 있었고, 외부 침입 흔적도 전혀 없었다"면서 "샤워하고 나와 쓰러진 거라 우리는 지금까지는 심근경색으로 보고 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아마 법무부 국제형사과가 특별검사팀과 조율해 긴급인도구속 요청을 할 것"이라며 "우리 쪽에 요청이 오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망으로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께(현지시각) 덴마크 올보르시 외곽 한 주택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현지 경찰에 검거됐다....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이날 오전 경찰청에서 이철성 경찰청장과 ‘파랑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사회복지재단은 2011년부터 경찰청에서 추천한 순직 경찰관 자녀(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를 대상으로 학비 130만~250만 원을 지원하는 ‘파랑새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순직 경찰관 유자녀 425명에게 9억6000만...
그러나 이철성 경찰청장은 말했습니다.
"'꽃으로도 때리지말라'는 책이 있습니다. 때리는 것보다 스티커를 붙여주니 훨씬 좋네요. 일부러 무리해 떼지 않고 그냥 둘 것입니다"-이철성 경찰청장
엊그제 5차 촛불집회에는 비교적 쉽게 떨어지는 꽃스티커 9만 장이 등장했습니다.스티커를 비롯해 꽃 모양 포스트잇까지 10여 만 장이 순식간에 동이 났죠. 경찰차...
이철성 경찰청장이 “경찰이 과도한 물리력을 사용해서 집행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어 이날 양측이 심각하게 충돌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다.
하지만 백남기 투쟁본부는 영장이 만료되는 25일 자정까지 '부검 저지를 위한 36시간 집중행동'을 선포하고 부검영장 집행에 맞서겠다는 입장을 보이며, 600여명이 경찰...
이철성 경찰청장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당한 집행 노력을 정정당당히 하겠다"면서도 "경찰이 과도한 물리력을 사용해서 집행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영장을 '작전'하듯이 집행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이 영장 만료일이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경찰이 이틀 전보다는 강경한 태도로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최근 고(故) 백남기씨 시신 부검영장 집행을 시도했다가 유족 반대로 중단한 일과 관련해 "정당한 집행 노력을 정정당당히 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23일 홍완선 종로경찰서장은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유족들의 반대의사를 존중해 영장을 집행하지 않는다"고 밝힌 뒤 철수한 바 있다. 이 청장은 "영장...
이철성 경찰청장은 6일 경찰 물대포를 맞고 숨진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건 당시 상황속보를 “파기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경찰청을 상대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의 관련 자료 요청에 “보통 상황속보는 보고 이후 폐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이 나오자 국감장에는 고성이 오가며 긴장감이 흐르기도...
이철성 경찰청장은 6일 “유명을 달리하신 백남기 농민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날 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애도를 표했다.
이 청장은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추후에 여야 의원들과 함께라도 좋으니 조문을 가주셨으면 한다. 고려해 보겠느냐”고 묻자 “여야 의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