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로 지원되는 이차보전은 최대 7000만원 이내에서 이차보전율 2.5%, 대출기간 3년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자금 신청을 받아 금융기관에 추천하면, 금융기관이 대출을 해주고 이자 차이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보전하는 방식이다.
중소기업 지원에 배정되는 1000억원은 창업기업지원자금(400억원 증액), 신성장기반자금(300억원 증액)...
기술신용보증 지원 실적을 바탕으로 약 1500개 기업이 연간 이자비용 250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기업 당 평균 2억원의 신용대출에 대해 금리 1.23%포인트 수준의 지원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TDB)와 TCB 이용을 활성화하고 신용대출이차보전 등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창조경제 지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국가 주요 정책인 에너지 절약에 부응하고자 냉·난방비 절약 등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자금을 지원하는 ‘그린리모델링 이차보전대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공사대상 건축물을 소유한 건축주와 공사진행 업체 등이며 대출한도는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의 대출 추천금액 이내로 대출기간은 5년이다.
그린리모델링...
또한 공제기금에 가입하지 않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역시 공제기금에 가입하면 3개월 경과시 서울시 이차보전 공제금 대출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자의 도산방지를 위해 1984년에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로서 창업기업을 포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모든 중소기업들이 대상이다. 중기중앙회는 현재 정부 출연금과...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에 36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약 500억원의 신규 대출한도를 조성, 창업 및 경영개선에 대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출연을 바탕으로 100% 전액 보증서를 발급에 따른 대출금리 인하, 인천시 이차보전 및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료 일부 경감을 통해 약 3000여명의 인천지역 영세자영업자가 저금리 특례보증대출 수혜를 받게 될 전망이다.
어업인이 융자를 받으면 정부가 시중금리와의 이자차액을 대출 취급기관에 보전해주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된다. 현대화 사업의 올해 전체 융자규모는 약 335억원이다. 해수부는 이후 업종별 감척상황·노후화 정도 등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어선현대화 사업을 통해 단순한 선체 교체만이 아니라 어로·가공장비 등...
이번 공제기금 대출이자 이차보전으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 이미 가입한 울산시 소재 250여개 중소기업은 금융비용 경감 혜택을 볼 수 있다.
공제기금에 가입하지 않은 울산시 소재 8만여 중소기업도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 가입하고 3개월(부금 4회이상 납부시)이 경과하면 대출이자 일부(연1%)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중앙회 유영호 공제사업본부장은...
또 대출이자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영세한 연안해운선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해수부는 오는 16일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 보전 사업 대상자 선정 공고를 하고 이달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심사위원회 심사평가 등을 거쳐 선정되며 정부는 선정된 사업자가 수협은행에서 대출받은 선박건조자금의 대출이자 중 3%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게...
현재 운영되는 정책 모기지는 주택기금 재원을 활용하는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 은행 자금을 활용하되 재정에서 은행에 이차를 보전하는 ‘생애최초자금’, MBS 발행을 통해 자본시장 자금을 활용하되 재정에서 주금공에 이차를 보전하는 ‘우대형 보금자리론’이 있다. 이들 모기지는 지원대상과 대출조건이 제 각각이어서 주거복지 형평성 및 재정운용의...
10월까지 지원된 생애최초 대출자금은 총 4조5057억원(5만2581가구)으로 1조원만 남아 있다. 국토부는 올해 생애최초 자금이 이차보전 형태로 지원되는 만큼 한도액인 5조5000억원을 초과해도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전셋값이 뛰면서 근로자ㆍ서민 전세자금 지원액도 동반 상승했다.
지난달 근로자ㆍ서민 전세자금 지원액은 총 4626억원으로 전월(3606억원)...
정부는 최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과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장기 모기지론을 국민주택기금의 구입자금으로 통합 지원하기로 하면서 내년부터 생애최초 구입자금을 기금의 직접 대출 방식으로 전환하고 금융공사의 장기 모지기론(2조5000억원)의 이차보전 금액도 기금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이차보전 형태로 지원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이...
융자지출의 이차보전 전환 역시 국고채의 발행금리가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보다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이자비용만 더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래저래 지출 절감이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내년도 나라살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예결위원으로 활동한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은 “세출절감안이 구체적으로 나와 봐야 알겠지만, 매년...
그러나 올해부터 은행대출·국민주택기금의 이차보전 형태로 전환되면서, 차주의 채무불이행 리스크를 은행이 부담하게 돼 일반 은행대출과 동일하게 LTV·DTI 규제를 적용하게 됐다.
국토부는 “이로 인해 충분한 자금 확보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고, 또 갑작스런 제도 변경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올해 취급분에 한해 한시적으로 예외를 인정한 것”...
정책금융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에너지관리공단과 약정을 체결하고 지식경제부의 이차 보전제도를 활용해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투자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정책금융공사는 올해 ESCO에서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 전반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규모도 전년 700억원 대비 대폭 상향된 3000억원으로 증액할 계획이다.
정책금융공사 관계자는...
이로써 부금잔액이내 대출금리는 이차보전 전 5.5%에서 5.0%로 인하되며, 부금잔액 초과 대출금리는 7.95~11.1%에서 7.45~10.6%로 낮춰진다.
경기도 소재 공제기금 가입업체 중 7회차 이상 부금을 납부한 업체로 단기운영자금 대출신청 기업이 대상이다. 지원 사업규모는 1억원이며, 지원 기간은 1년이다. 지원 신청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단, 대출금 및 이자의...
이날 회의에서 환율 피해 수출기업에 대한 경영안정자금지원(기업이 은행에서 대출받을 때 2~3% 금리를 이차보전방식으로 지원하는 자금)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 우선순위를 조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수출입은행을 통한 수출금융 지원도 확충하기로 했다. 환율하락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히든챔피언’ 육성대상 기업을...
전년과 다른 점은 시중은행을 통한 이차보전 방식의 운전자금이 공급되며 동산(動産)과 지식재산권을 담보로 하는 대출이 신규로 도입된다.
그리고 작년에 시범 운영한‘중소기업 건강관리 시스템’을 본격 운영해 총 7500개 기업에 대한 ‘진단 및 처방’을 할 계획이다. 총 1조 8000억원이 연계 지원되며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자금, R&D, 마케팅 등 맞춤형...
16일 기준 서울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수혜자가 대출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고객이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최저금리는 1.07%까지 파격적으로 낮아진다. SC은행은 이번 우대금리 대출을 연간 5000억원 한도로 운용할 예정이다.
또 신기술, 신성장 등 고용창출과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예비창업자, 창업 3년 이내의 2030 청년 기업주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청년드림대출...
또한 기존 정부 재정지출을 통한 정책자금 공급과 함께 시중은행 재원을 활용한 이차보전 방식으로 5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중은행의 담보위주 여신관행에 따라 민간금융 이용이 곤란한 창업·소기업 지원강화를 위해 중진공을 통한 직접대출 비중을 기존 55%에서 70%로 확대한다. 운전자금에 대한 보증서부 대출을 폐지하고 신용대출 규모를...
특히 전라북도의 이차보전을 고려하면 3%대의 저리자금 대출도 가능하다.
강만수 KDB금융그룹 회장 “앞으로도 금융소외계층인 지역사회의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자 지방자치단체, 보증기관과 상공인 대표에게 마케팅을 전개해 보증담보집단대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