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대출의 은행별 한도 소진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별도 홈페이지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부터 은행별 한도 소진여부와 한도 소진 일자 등을 제공한다. 한도 소진 예정일자는 마감이 1주일 이내로 남은 경우 공시된다. 이차보전 대출은 27일 기준 1조2000억 원(4만9000건)이 지원됐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12조 원 규모의 초저금리 긴급 대출 프로그램은 저신용(신용등급 7등급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상공인진흥기금(소진기금) 대출 2조7000억 원, 중신용자(4∼6등급) 대상의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 5조8000억 원, 고신용자(1∼3등급) 대상의 시중은행 이차보전 대출 3조5000억 원 등으로 나뉜다.
강 차관은 현재 구체적인 예산 소진 상황을 언급하기 어려운 이유로...
또한 중소·중견기업 자금지원은 주로 산업·기업·수출입은행 등 특수은행들의 대출 21조 2000억 원과 신용보증기금·수출입은행의 보증 7조 6000억 원으로 구성될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정책금융 확대로 특수은행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자금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소상공인 긴급 자금지원 목적으로 시중은행의 이차보전 3조 5000억 원이 예정돼...
신규대출 10조8950억 원, 만기연장 10조2532억 원, 금리 간면 182억 원 등이 지원됐다.
아울러 은행권은 정부가 발표한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프로그램'을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총 4048억원 지원했다. 총 지원 규모 3조5000억 원의 11.6%에 달한다.
은행권은 성금 기탁, 물품 지원 등 사회적 책임 이행도 강화했다. 지원금액은 162억4000만 원 수준이다....
소상공인이 1.5%의 저금리로 시중은행으로부터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이차보전 대출은 이달 1일부터 3일간 2만1000여 건, 5200억 원이 접수돼 5000여 건 1300억 원이 각각 실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창업·벤처기업들이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인 ‘K-유니콘 프로젝트’도 발표됐다. ‘K-유니콘 프로젝트’는 더...
지난달 27일 발표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신속집행 방안에 따라 은행들은 이달 1일부터 1.5%의 금리로 보증서 없이 신용으로 대출을 해주는 이차보전 대출을 공급하고 있다.
다만, 신용등급 적용 과정에서 은행별 기준이 달라 신청 탈락 등 많은 혼란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번 협약에서 금융권 자상한 기업들은 이차보전 대출 심사 시 나이스...
시중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시행하는 '초저금리 이차보전 대출'이 3일 동안 1200억 원 넘게 집행됐다.
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신한ㆍKB국민ㆍ하나ㆍ우리ㆍ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에서 집행된 초저금리 이차보전 대출 승인액은 1259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중은행은 이달부터 소상공인진흥공단(소상공단)...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기부‧기재부‧금융위가 협력하여 대출신청·접수 업무의 은행위탁, 대출수요 일부의 시중은행(이차보전)·기업은행(초저금리 대출) 분산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힌드라 그룹이 쌍용차에 대한 신규자본 투입이 어렵다고 밝혔는데 쌍용차를 이제 포기하는 것으로 보아야 하는 것인지?
“주주‧노사가 합심하여 정상화 해법을...
또한 1~3등급 고신용자는 14개 시중은행(농협ㆍ신한ㆍ우리SCㆍ하나ㆍ국민ㆍ씨티ㆍ수협ㆍ대구ㆍ부산ㆍ광주ㆍ제주ㆍ전북ㆍ경남)의 이차보전 대출을, 1~6등급의 중신용자들은 기업은행의 초저금리대출을 이용하는 방안도 있다. 해당 은행을 방문해 대출을 진행하면 대출수요가 분산돼 저신용자들에게도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성만...
다만 시중은행 이차보전 대출이나 대출 만기 연장, 이자 상환 유예에 관한 문의는 아침부터 많았다고 전했다.
은 위원장은 은행 방문 고객들에게 "처음 왔느냐", "줄은 서지 않았느냐", "서류 준비에 어려움은 없느냐", "4월 1일부터 은행에서도 초저금리 대출이 가능한 걸 알았느냐" 등 정부 정책의 인지 여부를 물었다. 또 신용등급이...
시중은행들은 이날부터 시작한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프로그램 협약대출'에 대비하기 위해 인력 배치 및 인터넷뱅킹 활용 등 대책을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쏠'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대출 접수 신청과 약정 진행이 가능하다. 다만 심사는 영업점에서 직접 시행한다. 이를 위해 영업점 소호 및 기업경력이 많은 본부 직원들 수십명을 2주에 걸쳐...
시중은행은 영세 소상공인 대상 이차보전대출 형식으로 대출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중은행은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본 연 매출액 5억 원 이하 영세 상공인에게 최대 3000만 원까지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기간 1년에 1.5%의 고정금리로 공급되며, 신청 이후 3~5영업일 이내로 대출이 실행된다. 또한, 공통적으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혜택을 주고 있다....
우리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연 1.5%의 대출(이차보전)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코로나19'로 직ㆍ간접적 피해를 본 연 매출 5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우리은행 자체 신용등급이 1~3등급(BBB+이상)이어야 한다. 한도는 3000만 원이며, 기간은 1년 이내다. 중도상환 해약금은 면제된다.
우리은행은 빠른...
시중금리 차이를 정부가 80% 지원하는 이차보전 대출이다. 나머지 20%는 은행이 자체 부담한다.
이 안에도 가시가 있다. 바로 연체율이다. 올 들어 4대 주요 은행의 소호 대출 연체율은 최대 0.03% 올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점휴업 가게가 많아져, ‘빚 못 갚는 사장님’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새 예대율 시행에 맞춰 소호 대출을 잔뜩 늘린 상황에서...
KB국민은행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민생·금융안정 프로그램의 하나로 다음 달 1일 'KB 영세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 대출'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중금리와의 차이를 정부가 80% 지원하는 상품으로, 연 1.5% 초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3000만 원 한도로 최장 1년간 빌릴 수 있고, 중도상환 수수료는 면제된다....
시중금리와 차이를 정부가 80% 지원하는 이차보전 대출이다. 나머지 20%는 은행이 자체 부담하기로 했다.
시중은행의 초저금리 대출 규모는 3조5000억 원으로, 은행 간 불필요한 경쟁을 막기 위해 은행연합회 경비부담률에 따라 은행별로 초저금리 대출 취급 규모가 할당됐다.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본 일정 규모 이상 소상공인이라면 초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시중은행 상품은 이름이 '이차보전 대출'이고, 기업은행은 '초저금리 대출'이다. 최종금리는 연 1.5%로 같지만, 세부조건을 들여다보면 시중은행의 이차보전 대출이 기업은행의 초저금리 대출보다 다소 유리한 점이 있다.
정부는 신용등급 1~3등급의 고신용자는 시중은행의 대출을, 4~6급 중신용자는 기업은행의 대출을 노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피해 지원 내용은 향후 (금감원의) 검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적극적인 면책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연체 우려 고객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 달 시행되는 시중은행의 이차보전대출(연 1.5%)을 원활하게 정착시키고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차질없이 시행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소상공인 대상 초저금리 대출은 기존 1조2000억 원 규모에서 5조8000억 원으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시중은행 이차보전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저리대출자금 공급은 다음달 초 진행된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P-CBO 확대 공급과 대구와 경북 소재 중소기업 특례보증,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