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원내대표는 “안심번호제도 일종의 모바일 투표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일부에서 투표 결과를 두고) 오류를 주장했을 때, 확인할 수 있는 제도가 없으면 의심을 계속하게 된다. 지난 모바일 투표 때 이런 일이 있었다”며 “확실한 복기(검증) 방법이 없으면 제도로 도입돼선 안 된다”고 했다.
비주류인 송호창 의원도 TBS라디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여야 대표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합의한 것을 두고 “정당명부식 권역별 비례대표제에 방점을 뒀어야 하는데 전혀 그런 것이 없었다”며 “논의의 시작을 잘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30일 SBS라디오에서 이 같이 밝히고 “가장 중요한 문제를 거론 못했다는 것이 큰 패착이 되지 않겠느냐”며 “이후에 그것을...
그러면서 “(혁신위가) 문재인·안철수·정세균·김한길·이해찬 등 모든 중진들한테 다 총을 쐈고, 심지어 이종걸, 박영선 같은 분, 또 ‘586들을 어디로 보내자’고 얘기를 하다 물밑으로 가라앉은 것 같은데, 왜 그런 일을 하는 것이냐”며 “이렇게 분탕질하고 총맞은 사람들을 유권자들이 인정해 주겠는가. 만신창이 수준이 아니라 걸어갈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박...
문 대표는 이날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와 박병석 의원과의 3자회동을 마친 뒤 "우리 중진들께서 중심이 됐고 바쁜 시기에 많은 의원과 당무위원들이 논의한 것이기 때문에 오늘 결의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좀더 숙고해서 빠른 시일 내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재차 "내일(21일)정도에는 확실한 입장을 밝히겠다"며...
이종걸 원내대표도 "국감 한복판에 추석을 앞두고 이례적인 당무위-의원총회 연석회의를 해 죄송하다"며 "오늘 당무위-의원총회 모인 자리에서 뜻을 모아 국가적 민생파탄, 경제 파탄, 박근혜 정부의 수권저지를 위한 어떤 노력도 하겠다는 결의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로 '정치적 재신임'을 받게 된 문재인 대표는 이날 중 이종걸...
하는 것은 긁어부스럼을 만드는 일”이라며 “당내 분란만 키우기 때문에 철회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진들은 18일 오전 회동을 갖고 이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정당대표가 재신임투표를 한 예가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했고, 이종걸 원내대표도 “미래지향적이고 앞으로 가는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며 투표 철회를 우회적으로 촉구했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당초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최고위원단 등 당 지도부가 참여하는 최고위원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당초 회의를 공개하려 했지만 앞서 문 대표가 최고위원회를 주재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주승용 최고위원도 사회를 보지 않겠다고 하면서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됐다.
당의 투톱인 이종걸 원내대표 문 대표의 재신임 투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을 떠올리게 한다는 발언을 하는 등 당내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이에 문 대표는 지난 14일 최고위원회에 불참하는 등 ‘보이콧’을 통해 섭섭함을 내비쳤다.
당내에서도 “도가 지나쳤다”는 평가가 나오고 안 전 대표가 설득에 실패하면서 이날 중앙위 결과 여부에 문 대표의 거취가...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6000억원 가량이며 적발하지 못한 것까지 합하면 3~4조원 규모다. 이는 1인당 7만원, 가구당 20만원의 금전적 피해를 입히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5년간 보험사기 적발인원이 38만6000명이고, 적발금액은 2조3700만원에 달한다"며 "금감원이 조사권을...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4일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의 노사정대타협 승인 과정에서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이 분신을 시도한 것과 관련, “토끼몰이식으로 노동계를 압박한 결과”라고 15일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마구잡이식 노동개편의 강행은 생계형 자영업 창업만 양산할 것”이라며 이같이...
이번 탄핵안에는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해 129명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했으며 원내 부대표인 한정애 의원이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헌법 65조에 따르면 국무위원의 탄핵소추안은 재적 의원 3분의 1 이상이 발의하고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된다.
하지만 여당인 새누리당이 원내 과반인 159석을 차지하고 있어 국회에서 표결이 이뤄지더라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4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영제 전 부원장이 금융연수원장으로 내정된 사실을 알고있느냐”며 “지금 5개월째 눈치보기로 공석이 이어지고 있는데 금융위원장이 관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임 위원장은 “내정된 것은 아니고 사원총회 등을 통해 적절한 인물을 찾을...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4일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 제안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을 떠올리게 한다는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진의와 다른 표현으로 인해 잘못 전달된 점에 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문 대표와의 비공개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하면서 “국민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4일 노사정위원회가 전날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대타협을 이룬 데 대해 “노동시장 전반에 대한 문제이자 사회적 불평등과 서민경제 민생정책의 핵심의제인만큼, 추가논의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동개혁은 대통령이 공약을 깨고 성과를 몰아붙이고 여당 대표가 3만달러...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3일 문재인 대표가 당초 이날부터 실시하려던 재신임 투표를 추석 전으로 연기한 것과 관련, “국정감사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문 대표가 이제 더 지혜를 발휘해달라”고 말했다. 이는 사실상 국감이 끝나는 10월8일 이후로 미룰 것을 요청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전날 문 대표가...
이종걸 원내대표 등 원내 지도부는 이날 국감대책회의 비공개 순서에서 문 대표의 전날 발표에 대해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이 원내대표는 국감에 충실해야 한다고 참석자들에게 주문했으며, 최재천 정책위의장 등 몇몇 의원들은 문 대표가 국감 전날로 회견 시점을 잡은 것이 부적절했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당무위원회의...
이종걸 원내대표는 문 대표와 무소속 천정배 의원까지 참여하는 ‘통합 조기 전당대회론’을 주장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조기전대를 통해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며 "국감이 끝날 때쯤 대안으로 거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선 의원은 SBS라디오에서 “중앙위는 친노세력이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며 “사실상 혁신안...
새누리당 원유철,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복수의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는 앞서 이 원내대표가 지난 3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연내 남북국회회담 개최 등을 제안한 데 대해 여당이 청와대와의 사전 조율을 거쳐 화답한 것으로전해졌다.
여야는 이 자리에서 ‘남북국회회담은...
간담회에는 전경련에서 허창수 회장, 이승철 상근부회장,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문성환 삼양사 사장 등 경제계 대표와, 새정연에서는 문재인 대표, 이종걸, 주승용, 홍영표, 홍익표 의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8·25 합의를 계기로 남북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면서 “이제는 남북이 상호이익을 얻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