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대변인을 지내다 인수위 대변인으로 발탁된 박선규 대변인과 공보단장을 맡았던 이정현 전 의원은 청와대 홍보수석·대변인으로 거론된다. 둘 모두 박 당선인으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다. 박 대변인은 정무적 판단을 평가받고, 이 전 의원은 박 당선인의 복심을 가장 잘 아는 인물로 통한다.
고비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했다는 최외출...
새누리당 공보단장을 지낸 이정현 최고위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이 최고위원은 “(박 당선인의) 추가 인선 배경 설명은 없었다”면서도 유일호 의원의 인선배경에 대해서는 “박 당선인과 오래 전부터 정책 등에 대해 대화를 해온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인선은 박 당선인의 첫 인사다. 특히 유 실장과 윤...
새누리당 공보단장을 지낸 이정현 최고위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유 실장과 윤 수석대변인의 경우 그간 언론에서 이름이 한 번도 오르내리지 않았던 인사들로, 깜짝 발탁됐다.
이 최고위원은 “(박 당선인의) 추가 인선 배경 설명은 없었다”면서도 유일호 의원의 인선배경에 대해서는 “박 당선인과 오래 전부터 정책...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일본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축하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받았다고 이정현 최고위원이 22일 밝혔다.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친서에서 "중국은 한국과의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으며 중ㆍ한관계를 항상 중국 대외관계의 중요한 위치에...
대변인에는 이정현 공보단장이 점쳐지고 있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 규모를 최소화하고 실무 위주로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 구조를 5년 전과 거의 바꾸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즉 인수위원장 산하에 부위원장, 7개 분과 체제를 유지할 전망이다. 이로써 5년 전 ‘이명박 당선인 인수위’에서 활동했던 친박계 최경환 의원이 인수위에 포함될...
박 당선인의 ‘복심’으로 불리는 이정현 전 의원은 공보단장으로 언론 창구 역할을 했고, 박 당선인의 비서실장을 지낸 유정복 의원은 직능을 총괄했다.
최 의원과 최 특보는 숨은 실세로 통한다. 최 의원은 친박 내 최고 실세로 자리 잡았다가 당내 ‘실세 퇴진론’이 일면서 이선으로 물러난 뒤 최 특보와 함께 박 당선인의 별도 특명을 수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현 공보단장 또한 이례적으로 공식 브리핑을 열고 “문 후보 측의 무차별적 불법 선거운동이 도를 넘어 전국적으로 형언할 수없이 자행되고 있다”며 “선거법을 따져봐야겠지만 이 정도면 설령 (문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무효투쟁을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은 “어젯밤 10시 3분에 투표를 독려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이정현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큰 욕심은 없다. 새누리당에 있어 호남에서 대선 두자리 득표는 꿈의 숫자”라면서 “두자릿수 지지를 얻는 것이 소원”이라고 했다.
이 단장은 “솔직히 당은 두자리 지지를 호소할 염치가 없다. 이명박 정부 들어 호남 인사바쳘과 홀대는 도를 넘고 있다”면서도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무총장, 이정현 공보단장, 강석훈·김상민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본부장은 발인식 후 기자들과 만나 “모든 선거운동을 정상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이 보좌관이 숨진 지난 2일 이후 애도 차원에서 전국유세단에 로고송 및 율동 자제를 지시했다.
고인은 박 후보가 지난 1998년 대구 달성 보궐선거에서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15년간 보좌해 온...
현 의원은 또 차명으로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현경대 전 의원 등 친박근혜계 인사에게 500만원씩 후원하고 자원봉사자에게 1천440만원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윤 의원은 지난 2월22일 부산 동래구 모 커피숍에서 경남 양산 국회의원 선거의 총괄기획과 공천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조씨에게 3억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혐의로 불구속...
자리는 당선된 뒤 공부해도 될 만큼 한가한 자리는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상일 대변인도 “준비 안 된 후보들의 어설픔, 경륜부족, 정책의 깊이 부족 등을 국민 앞에 노출한 토론이었다”며 “두 분의 가치나 비전이 많이 달라 그쪽이 집권하면 상당한 국정혼란이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정현 공보단장은 “급조하거나 외워서 하는 정책과 오랜 고뇌를...
지난 4·11 총선에서 당선에 가까운 득표력을 보여주며 저력을 과시한 이정현 전 의원과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각각 공보단장, 지역화합특위 공동위원장으로 뛰고 있는 것도 박 후보에겐 큰 힘이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요즘 박 후보 주변에 호남사람들이 득실거린다. 애초 호남지역의 박 후보 지지율 목표를 30%로 잡았는데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보고...
이정현 최고위원은 “민주당 당직자와 의원들이 이 의원 발언을 두고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 쳐다보고 있다”며 “이 의원의 수준을 넘는 인품과 인격을 갖춘 분이 한 분도 없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최고위원을 ‘광견’에 비유, “광견에 물려도 광견을 쫓아가서 그 광견을 무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도 했다.
전날 규탄성명을...
지난 대선 경선에서 캠프대변인을 지냈던 이정현 의원이 공보를 맡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비대위에서 사무총장으로 박 전 위원장과 호흡을 맞춘 권영세 의원은 물론, 구상찬 이성헌 의원도 참여할 것으로 전해진다.
◇ ‘일단 쉬자’ 유유자적형 = 여행을 통해 지난 4년간 쌓인 피로를 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의원들도 눈길을 끈다.
김무성 안경률 구상찬...
이에 앞서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은 17일 비서실장을 맡았던 이학재 의원과 4·11 총선에서 광주에 출마했던 이정현 의원만 대동한 채 광주 묘역을 찾아 30여 분간 참배했다. 박 위원장은 방명록에 “민주화를 위해 산화하신 영정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같은 당 대권라이벌인 이재오 의원 역시 이날 참배를 마쳤다. 민주당의 대권 예비주자인...
새누리당 타이틀을 걸고 호남에 출마한 이정현(광주 서구을), 정운천(전북 전주 완산을) 후보는 모두 낙선했다. 그간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대후보와 접전을 벌이던 두 후보의 선전으로 새누리당이 27년 만에 호남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으나 ‘지역주의’라는 높은 벽을 끝내 넘지 못했다. ‘지역주의 타파’ 를 내걸고 적진에 출마한 김부겸(대구...
지역주의 타파를 외치며 적진에 과감히 뛰어들었던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선전했지만 끝내 지역주의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번 총선에서 광주 지역 최고의 격전지로 꼽힌 광주 서구을 선거에 나선 이 후보는 광주 출신으로 스스로 ‘예산 지킴이’를 자청하며 지역민들을 설득했고 한때 선거기간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올라서면서 한나라당 27년 꿈인 호남지역...
광주는 민주통합당이 6곳 모두를 석권했고 총 11개의 지역구가 있는 전북 역시 민주통합당이 9곳을 차지하며 민주당 텃밭임을 입증했다. 전남의 경우도 11개의 선거구 중 민주통합당이 10곳에서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광주 서구을에서는 야권후보로 출마한 통합진보당 오병윤 후보가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에 승리했다.
불모지인 광주 서을에 도전장을 낸 이정현 후보가 바로 그 주인공. 이 후보는 임금 복장으로 주변을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금 옷인 붉은 강사포를 입고 임금 모자인 원유관도 갖춰 썼다. 복장은 임금인데 이동수단은 서민이다. 이 후보는 임금 복장차림으로 자전거를 타고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기 때문이다. 이 후보는 드라마 ‘대장금’의 인기가 높았던 지난 2004년...
민주당 조경태 후보(부산 사하을)에 이어 문재인 후보 등의 추가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반면 민주당 아성인 호남에선 새누리당 이정현(광주 서을), 정운천(전북 완산을) 후보가 의외로 선전하며 예측하기 힘든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 후보가 호남에서 당선되면 1988년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후 27년만에 처음이다.
이와 함께 ‘정치1번지’ 서울 종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