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알파’의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이를 더욱 활성화하고 건전하게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윤대 KB금융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홍기택 KDB산은금융 회장 겸 산업은행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 신충식 농협은행장,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 이상연 캠코 부사장이 참석했다.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된 이순우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24일 오전 명동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금융지주회사 회장들과 가진 자리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한화투자증권은 24일 우리금융에 대해 이순우 회장 내정으로 민영화 계획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600원을 유지했다.
심규선 연구원은 “이순우 행장의 금융지주 회장 결정은 우리금융 민영화의 원활한 추진을 전제로 한 것”이라며 “우리금융 매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동상황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회장이 필요하기 때문”...
이순우 우리은행장이우리금융 회장에 내정되면서 민영화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 내정자는 조속한 민영화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계열사 CEO 책임경영을 강화해 그룹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책임경영을 예고했다.
이 내정자는 23일 기자회견에서 "민영화를 포함한 산적한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 앞날에 권력보돠 과제가 산적해 있다. 당장 ‘민영화 회장’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우리금융 민영화에 따른 시험대에 올랐다.
우선 내부적으로 이 내정자는 민영화 과정에서 불거질 노동조합과의 갈등을 수습해야 한다. 또 대주주인 정부와 우리금융 경영진, 사외이사 사이의 긴밀한 협조 관계 구축도 부담스러운 부문이다.
외부적으로는...
이순우 신임 우리금융회장 내정자는 은행원에서 은행장을 거쳐 금융지주 회장까지 오른 전문 금융통으로 전문성과 특유의 친화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우리금융 회장추천위원회는 23일 오후 5시 이순우 신임 우리금융 내정자를 공식 발표했다. 우리금융 역사상 행원에서 회장에 오르는 첫번째 사례로 이 내정자는 우리금융 회장과 우리은행장을 겸직하게 된다.
이...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해외사업 비중을 15%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23일 기자회견에서 "현재 해외사업 비중이 8~9%"라며 "향후 15%까지는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 가치가 높아지는 사업은 많이 해야되고, 그렇지 않은 것은 늦춰도 된다"면서 "글로벌 사업은 지금 안하면 안된다....
차기 우리금융그룹 회장으로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내정되면서 회장과 행장직을 겸직하는 방안도 확정됐다. 이 내정자는 23일 기자회견에서 "세 차례 민영화를 추진하면서 대부분의 직원들이 내용도 모르고 공감하지도 못했다"면서 "전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민영화 방안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행장과 회장 겸직이...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이 내정되면서 우리금융 민영화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그러나 이 내정자는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민영화 방안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이 내정자는 "민영화 방안과 관련해서는 내정자 신분으로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라며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위원회 TF에서 좋은 방안이 나오면 방향으로 민영화를 추진하겠다...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가 계열사 책임 경영체제를 도입할 뜻을 밝혔다. 이 내정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를 위해선 그룹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계열사의 책임 경영체제 확립하고, 선진화된 그룹 지배구조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계열사 CEO들이 독립적이어야 한다"며 "지주에서 이를 간섭할...
우리금융지주 새 회장에 이순우 우리은행장(63)이 23일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이날 기지회견에서 "민영화를 포함한 산적한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면서 "민영화 부분은 민영화와 관련 계획과 로드맵에 따라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차례 걸쳐 민영화 시도했지만...
이순우 현 우리은행장이 차기 회장에 내정됐다.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3일 오후 5시 우리카드 본점에서 이 행장을 새로운 회장 내정자로 발표했다.
회추위는 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의결을 거친 뒤 다음달 14일에 주주총회를 열어 회장 인선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내정자는 은행권 최초로 말단 행원에서 시작해 행장을 거쳐 금융지주사...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이순우 현 우리은행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내정과 함께 지주회장과 은행장을 겸직하는 방안이 확정되면서 민영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순우 우리은행장과 이종휘 신용회복위원장, 김준호 우리금융 부사장 등 3명의 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마치고 이 행장을 차기 우리금융 회장으로 낙점했다....
우리금융 차기 회장에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내정됐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오는 23일 오후 4시에 회의를 열고 이순우 우리은행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할 예정이다.
앞서 회추위는 이 행장, 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김준호 우리금융 부사장으로 회장 후보를 압축했으며 이 행장이 최종 낙점 받은...
이날 협의회에는 민병덕 KB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리처드 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 이원태 수협 신용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참석한 은행장들은 경제의 불확실성과 저금리 등 경영 환경을 지목하면서 은행의 수익성 하락에 대응해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자산건전성을 유지하는...
김 총재는 또 “국채가격에 변화가 있을 때 글로벌 금융규제인 바젤Ⅲ가 은행에 자본을 더 확충하라고 요구할 수 있느냐가 문제”라고도 지적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민병덕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리처드 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 이원태 수협 신용대표이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