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우승 상금뿐만 아니라 우승자 부상, 홀인원 부상, 컷 탈락 지원금, 18번 홀 갤러리 스탠드 등 메이저 대회에서나 볼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은데, 이런 것들이 대회의 격을 높이기에 충분한 역할을 했다.”(일본여자프로골프 상금왕 이보미)
‘귀요미’ 고진영(21·넵스)을 우승자로 만들고 끝난 제2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4일간의 레이스를 펼치고 17일...
정연주(24·SBI저축은행)는 이날 1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쳐 210타로 단독 3위, 은 5언더파 211타로 단독 4위에 랭크됐다.
2년 9개월 만에 국내 팬들에게 샷을 선보인 ‘까만콩’이보미(28·혼마)는 3오버파 291타를 쳐 공동 26위에 올랐고, 박주영(26·호반건설)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8위에 랭크됐다.
이보미는 16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파72·6623야드)에서 열린 제2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1타를 줄여 합계 3오버파 291타(73-70-77-71)를 쳐 공동 25위에 올랐다.
이날 이보미는 전반에 버디 2개, 보기 3개로 1타를 잃은 뒤 후반들어 보기없이 버디만 2개 골라냈다.
경기를 마친 이보미는 “잘치고...
2년 9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해 컷오프를 걱정했던 ‘까만콩’이보미(28)는 이날 버디없이 보기만 5개 범하며 합계 5오버파 231타를 쳐 공동 34위에 그쳐 우승은 물건너갔다.
박주영(26·호반건설)이 데일리베스트 스코어인 2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12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SBS골프와 네이버는 최종일 경기를 17일 낮 12시부터 생중계 한다
시즌 2승의 장수연(22·롯데)와 서연정(21·요진건설)이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2년 9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해 컷오프를 걱정했던 ‘까만콩’이보미(28)는 이날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합계 143타로 전날 컷오프위기에서 벗어나 공동 33위에 올랐다.
SBS골프와 네이버는 낮 12시부터 생중계 한다.
BP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리조트 하늘코스(파72·6073m)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은 BMW 유일의 아시아 지역 골프대회이자 여성 골프대회로 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의 2016 시즌 KLPGA 상금랭킹 최대의 승부처 대회다. 우승자는 1억원 상당의 BMW자동차를 보너스로 받는다.
하지만 올해는 병환으로 딸의 경기를 자주 지켜보지 못하기도 했다.
안신애는 “지금까지 3승을 하는 동안 공교롭게도 아버지가 현장에 계시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대회가 더 욕심난다.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효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보미(28)는 올해 첫 국내무대 나들이에서 1오버파 73타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까만콩’ 이보미(28·혼마)는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이보미는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70위권에 머물렀다.
1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기분 좋게 출발한 이보미는 그러나 8번홀에 파퍼트가 빗나가 보기로 스코어가 원점이 됐다. 후반들어 15, 16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주고 받은데 이어 18번홀에서...
챔피언에게 우승상금 3억 원, 1억원 상당의 BMW X5를 제공하는 이번 대회에서 이보미는 이날 7언더파 65타를 친 고진영(21·넵스)와 8타여서 2라운드 악전고투를 해야할 상황이다.
지난주 US여자픈에서 컷오프를 당한 이보미는 일본과 미국, 그리고 한국을 오가며 시차적응에 실패한데다 피로가 누적돼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보미는 지난...
체력이 떨어지면 집중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걸 뛰어넘고 싶다.”고 말한 뒤, “이 코스에서 두 번 우승한 경험이 있어서 잘 알고,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보미는 올림픽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US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박성현은 KLPGA투어 ‘티업비전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국내 일인자....
올림픽에 모든 일정을 맞춘 장하나(24·BC카드),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김효주(21·롯데), 이보미(28·혼마), 한국의 에이스 박성현(23·넵스)은 간발의 점수 차로 각축전을 벌이다가 눈물을 삼켜야 했다. 손가락 부상과 결혼으로 출전이 불투명해 한 가닥 희망을 가졌던 선수들은 박인비가 출전한다는 소식에 아쉬움을 속으로 삭혀야 했다. 장하나는 10위, 유소연은...
‘보비짱’이보미(28·혼마)는 버디 2개, 보기 6개로 4오버파 76타를 쳐 브룩 헨더슨 등과 함께 공동 107위로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이정민(24·비씨카드)와 조윤지(25·NH투자증권)는 무려 7오버파 79타를 쳐 공동 137위로 역시 3라운드 진출이 불투명해 졌다.
SBS골프는 오전 4시부터 생중계 한다.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2라운드가 끝난 뒤 공동 60위까지 3라운드에 진출, 4라운드에서 우승자를 가리며 최종일 우승자를 가리지 못하면 연장전 3개홀 합산 성적으로 승자를 결정한다.
◇ 주요 선수 출발 티오프 시간
10번홀 8일 오전 0시 11분 유소연-최나연-박세리
10번홀 8일 오전 0시 22분 이보미-캔디 쿵-모건 프리셀
1번홀 8일 오전 0시 39분...
◇2016 US여자오픈 주요 선수 1라운드 조편성
10번홀 8일 오전 0시 11분 유소연-최나연-박세리
10번홀 8일 오전 0시 22분 이보미-캔디 쿵-모건 프리셀
1번홀 8일 오전 0시 39분 전인지-한나 오설리번-스테이시 루이스
10번홀 8일 오전 5시 30분 박성현-리-앤 페이스-최운정
1번홀 8일 오전 5시 47분 장하나-펑샨샨-브리트니 린시컴
10번홀 8일 오전 5시 52분...
다른 선수들이 압도적인 성적으로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박성현을 잡기위해서는 우승이 필수불가결하다.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보미(28·혼마)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백규정(21·CJ오쇼핑)이 출전해 국내 선수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
이에 맞대결을 펼칠 국내파 박성현(23...
신지애의 프로 45승은 아마추어 시절이던 2005년 SK 엔크린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것은 제외한 것이다.
고 구옥희 전 회장은 국내 20승, 일본에서 23승을 했고 LPGA 투어에서도 1승을 보태 44승을 기록했다.
‘까만콩’이보미(28·혼마)는 니시야마 유카리, 와타나베 아야카(이상 일본)와 함께 8언더파 208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1승을 올린 강수연은 2011년 일본 투어에 진출한 뒤 2013년 10월 스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 이후 2년 8개월 만에 우승했다.
강수연은 지난 달 차량 추돌 사고를 당해 통증을 참고 대회에 출전해 우승컵을 안았다.
‘보미짱’이보미(28·혼마)는 10언더파 278타로 강수연과 1타차로 공동 2위에 올랐고, 김하늘(28·하이트진로)은 9언더파 279타로 5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