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본부장은 "실제 표 차이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지금까지 WTO 의장단에서 표 차이를 공개하거나 말한 적이 없다. 언론 보도를 통해 나온 표 차이는 공신력 있는 근거가 아닌 만큼, 제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무총장 선출 최종 단계는 투표가 아니라 최종 후보를 놓고 컨센서스를 도출하는 과정으로, 건설적인...
통신인프라·서비스정책 작업반 부의장에 연속으로 진출한 것은 우리나라 통신인프라ㆍ서비스 정책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시켜 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OECD 등 과학기술ㆍ정보통신 정책을 주도하는 위원회와 작업반 의장단에 더욱더 많은 한국의 전문가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대표부, 외교부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해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의장직 연임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DEP)는 OECD 내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ㆍ경제적 영향을 분석하고 정보통신기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디지털 변혁 전반의 논의를 주도하는 협의체다. 임기 1년에 5년까지 연임할 수 있다.
2021년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의장단은...
한국은 그 동안 국제금융과 관련한 의제를 다루는 국제금융체제 워킹그룹 공동의장국으로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거시공조·국제금융체제·인프라 등 각 워킹그룹 의장국 등 G20 핵심국가만 참여하는 의장단 회의에 참여했다.
한편, 재무장관회의에 앞서 이달 12~13일 양일간 열리는 G20 재무차관회의에는 허장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이 대표로 참석한다. 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25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준비그룹(APG-23)회의에서 우리나라 전문가가 의장단에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총회(Plenary) 의장으로 위규진 박사, 이동통신 작업반(WP) 의장으로 임재우 연구관(전파연)이 4년 임기(2020~2023년)로 선출됐다.
위규진 박사는 1995년부터 세계전파통신회의...
다만 "김대중 평민당 총재의 제안으로 1987년 체제 이후 지켜 온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구성의 원칙이 다 허물어졌다"고 지적하며 "여당이 힘으로 깨부순 것을 그대로 방치할 것인가"라고 이 대표에게 물었다.
주 원내대표는 또 "이 대표가 국회에 비상경제, 에너지, 저출산, 균형발전 등 4개 특위를 설치하자고 제안한 것을 환영한다...
이후 두 의원은 1일 김제시의회 의장단 선출을 위해 열린 김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충돌했다.
유진우 의원은 고미정 의원에게 다가가 “내가 스토커야? 얘기해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고미정 의원은 “그럼 제가 꽃뱀입니까?”라고 응수했다.
이에 유진우 의원은 “꽃뱀 아니었어?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이 자리에 앉아 있느냐”고 말했고, 고미정 의원은...
나 회장은 자산운용사 의장단 등 운용사, 펀드판매사, PBS, 사무관리사 및 펀드평가사 대표이사와 협회장들과 함께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나 회장은 “사모펀드 관련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사모펀드에 대한 국민적 실망이 커지고 전체 자산운용시장에 대한 신뢰 상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투자자 신뢰 회복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함께 정보기술 표준화를 총괄하는 합동기술위원회(JTC 1)의 멀티미디어 압축기술 분과위원회(SC 29) 제37차 총회에서 임영권 삼성전자 수석과 김규헌 경희대 교수가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JTC 1의 SC 29는 차세대 멀티미디어 분야인 영상‧음성 압축기술...
국회법은 정보위원장 선출을 위해 국회 의장단 구성을 완료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민주당은 통합당이 정보위원 명단을 국회에 제출해 표결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선출을 진행했다.
전날 원내대표 회동에서도 민주당의 단독 정보위원장 선출에 통합당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야당 몫 국회부의장의 경우 통합당에서 상임위원장 배분을 문제삼으며...
이어 "윤 총장이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임명권자인 대통령께서 직접 해임을 하든지, 왜 추미애 장관이 검찰총장을 내리누르고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치받도록 그냥 두고만 있는 것인지 그 이유를 밝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그는 "지난 한달간 민주당은 국회 의장단 단독 선출, 야당의원에 대한 상임위원 강제 배정, 야당 몫의...
21대 국회에선 헌정 사상 첫 여성 부의장에 김상희 의원이 올라 여성 정치사에 획을 그었다.
그는 “저는 한국여성의정 이사로서 의장단에 여성을 진입시키는 게 첫 역할이었고, 이는 성공했다. 이전에도 여성 의원들의 실패가 있었는데, 자꾸 실패하게 되면 누구도 도전할 수 없는 인식과 한계가 만들어진다. 더욱이 여성이 의장단에 진입하는 역사를 만들어야겠다고...
원 구성 협상 난항으로 연기된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단과의 회동을 다시 추진하고 있고, 신임 국회의장단, 국민의당 의원들과의 만남도 추진 중이다. 총리실 산하 청년정책조정위에 ‘여당의 쓴소리’로 불리는 부산의 김해영 전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신보라 미래통합당 전 의원을 위원으로 임명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광역 단체장인 박원순 시장과...
장 의원은 “21대 국회 첫 본회의가 국회법을 준수하면서 예정된 일정에 열려 의장단을 선출했다”며 “이는 87년 민주화 체제 이후 의미 있는 성과였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그는 “21대 국회는 국민의 명령과 감시를 받는 기관으로서 한 단계 도약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국회법을 준수했다는 점이 가장 의미 있게 다가온다”고 전했다.
21대 총선에서...
김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국회 본회의 의장단 선출 표결에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것을 두고 “상임위 배분 문제와 자의적 법 해석으로 통합당이 함께하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고 안타깝다”며 “통합당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보여주길 촉구한다”고 압박했다.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제적 여파를 극복하기 위한 3차...
국회법에 따른 정시 개원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지만, 다만 제1야당이 미래통합당이 의장단 선거를 보이콧하면서 ‘반쪽 본회의’로 출발하게 됐다는 점은 한계다. 통합당은 본회의에 참석만 한 뒤 주호영 원내대표의 의사진행발언 직후 퇴장했다. 의장단 선출이 제1야당의 불참 속에 이뤄진 것은 국회 개원과 의장단 선출 시한을 명문화한 1994년 국회법 개정 이후...
한편 이날 야당인 미래통합당 몫의 국회부의장 선출은 이뤄지지 않았다. 통합당 몫의 부의장은 정진석 의원으로 내정됐지만 이날 통합당이 여야 합의 없는 국회 개원에 반대해 의장단 표결에 불참하면서 정식 선출이 이후로 미뤄졌다. 이날 본회의 투표에는 여당인 민주당과 정의당, 열린민주당, 국민의당 등 군소 야당이 참여했다.
또, 오는 5일 21대 국회의 첫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겠단 의지를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이 같은 맥락에서 민주당은 이날 국회 의사과에 5일 개최를 위한 임시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다. 여기에 민주당과 정의당, 열린민주당, 무소속 등 의원 188명이 동참했다.
이 대표는 “개원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법으로 정해졌기 때문에 (여야가) 서로 지키면 된다”고...
없이 의장단을 뽑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원내대책회의에서도 그는 민주당을 향해 "자기들 편한 것만 내세워 개원은 법대로 지키자고 하는데, 법대로를 외치지 않은 독재 정권이 없다"며 "히틀러의 나치 정권도 법치주의를 외치며 독재를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ㆍ자구 심사권을 국회의장 산하 기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