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는 “한국은 2019년 OECD 각료이사회(Ministerial Council Meeting)에서 부의장국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이는 1996년 OECD 가입한 이래 4번째 부의장국 수행으로, 의장단 및 사무국과 협조해 각료이사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한 차례의 의장국(2009년 한승수 국무총리), 세 차례의 부의장국(1998년 이규성 재정경제부...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소속 광역의원 의장단 및 원내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수도권은 과밀하고 지방은 소멸론에 시달릴 정도로 어려워 균형 발전 차원에서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방세와 국세 비율을 지방소비세 기준으로 2019년과 2020년 5%씩 올리고 2022년에는 7대 3까지 끌어올리는 계획을 하고...
1996년 한국이 OECD에 가입한 이래 ECG에서 한국인이 의장단에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 신임의장은 앞으로 연 2~3회 환경·사회전문가회의를 주재하고, 그 결과를 ECG에 보고한다. 내년 말 OECD 이사회 활동성과보고서 제출과, 석탄화력발전 부문 양해 관련 기술적 논의, 환경·사회가이드라인 개정 등이 당면한 이슈다.
임 신임의장은 이날 “의장...
1일 문 대통령과 국회의장단과 5개 원내정당 대표·원내대표의 만남에서는 선거제도 개편 문제가 화두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과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시한 방안을 수정·보완해 선거제 개편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는 견해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기에 앞서 국회의장단 및 5개 원내정당...
통역으로는 한현택 신부만이 배석했다.
한편,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정오께 환영 행사가 열린 교황궁 광장에 도착해 간스바인 궁정장관의 영접을 받았다. 궁정장관으로부터 도열한 8명의 교황 의장단을 소개받은 문 대통령은 의장단과 인사를 나눈 후 교황궁 안으로 입장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다.
문 대통령은 교황궁 입구에서 영접 나온 간스바인 궁정장관 등 교황의장단과 인사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트로네토홀에서 교황과 첫 인사를 하고, 교황서재로 함께 이동해 기념촬영을 한 뒤 통역만 배석한 채 면담에 들어갔다. 한국 측 통역은 대전교구 소속 한현택 신부가 맡았다.
문 대통령 수행원은 강경화 외교·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백만 주교황청 대사...
청와대는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야권을 포함한 국회 정당 지도부를 초청했고, 이후 민주당, 평화당, 정의당만 동행 의사를 전했다.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 등 경제인들도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은 앞서 청와대를 방문해 남북정상회담 동행과 관련한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각 그룹...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회의장단을 비롯해 야당 대표 등 6명이 방북 동행 요청 거부로 티오가 늘었다고 속으로 웃는 사람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특히 중견·중소기업은 이번 방북에 대표단 명단에 들어가면 주식시장에서 남북경협주로 뜰 수 있어 치열한 로비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회담이 역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만큼 대통령은 모든 지혜를 다해 김정은과 협의해 좋은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면서 “그런 면에서 국회의장단과 여야 대표가 수행해 보여주기식 외교를 하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정상회담 초청에 거절 의사를 밝힌 이후 문...
일부 야당은 청와대의 국회의장단과 여야 5당 대표 초청에 “정략적인 초청”이라며 이를 단칼에 거부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순서가 바뀌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먼저 (정당에) 이야기를 하고 발표를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브리핑을 한 임종석 비서실장을 겨냥해 “기본적인 예의가 아니다”라며...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청와대가 오는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국회의장단과 외교통일위원장, 여야 5당 대표를 초청한 데 대해 “비서실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일방적으로 발표해 상당히 놀랐고 언짢았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문희상 국회의장을 통해) 전달했고 청와대 어디에서도 정당대표 동행에...
김 위원장은 전날 청와대가 이번 정상회담에 국회의장단,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여야 5당 대표를 초청한 데 대해 “협상과 대화의 주체는 단순할수록 좋다“며 고사했다. 이에 문 대통령이 청와대 정무수석을 국회로 보내 또다시 야당의 동행을 설득했지만 거듭 거절 의사를 밝혔다.
북한과 협상의 주체는 정부이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비핵화와 관련한 북한의...
하지만 문희상 국회의장을 포함한 국회의장단을 비롯해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강석호 외교통일위원장은 사전교감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이라며 불쾌감을 나타내며 불참 의사를 나타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범진보는 동행 의사를 밝혀 청와대가 범진보와 범보수 편 가르기에 나섰다는 비난이 일고...
청와대의 일방통보식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정치권 동행 요청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국회 의장단도 불쾌감을 나타내며 반발했다. 일각에서는 청와대가 정치권과의 사전교감 없이 일방통보해 정쟁 불씨만 남긴 채 자칫 정치권의 방북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오후 2시 30분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20일 평양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남북 간 새 장이 열리는 순간이며, 특히 비핵화 문제도 매우 중대한 시점에 대승적으로 동행해 주길 정중히 요청한다”면서 김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5당 대표와 국회의장단,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정상회담에 초청했다.
한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역시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대표들이 지금 나서봤자...
국회의장단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여야 5당 대표 등 9명을 초청한다고 10일 밝혔다.
임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가 함께해야 제대로 남북 간에 교류협력이 안정적으로 열릴 것이라는 얘기가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의 초청 대상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주영·주승용 국회부의장, 강석호 국회...
이날 박 회장은 문희상 국회의장을 시작으로 이주영 국회 부의장 등 의장단과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지도부를 만나 기업을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
문 의장을 만나고 나온 박 회장은 “새로운 국회의장도 기업에 협력해줄 것이라고 응답했다”면서도 법안이 계류된 현 상황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했다. 박 회장은 “한국은 더...
박 회장은 문 국회의장과의 방문 이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8월 임시국회가 끝나고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되기 전 새롭게 구성된 의장단 구성원과 각당 대표들을 만나 인사드리지 좋은 시점이라고 판단해 4일과 6일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이날 문 국회의장에게 "기업에 대해 갖고 있는 우려와 시각을 잘 알고 있다"면서 "성실한...
문희상 국회의장 등 의장단과 각당 원내대표과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정무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를 새로 맡은 위원장들과도 별도 회동 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지난해 11월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당시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를 만나 '최근 경제 현안에 대한 전문가 제언집'을 전달한 바 있다.
그동안 박 회장이...
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특활비 문제가 절대 악인 양 호도되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에 사무처가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의장단 특활비는 정부 영역에서 하지 못하는 국익 외교에 사용되는 것이다. 특활비 본연의 목적에 맞는 특활비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국회에 와보니 '예산 본 놈이 임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