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노조 한 관계자는 "우리의 공장 점거를 불법이라고 규정하고 있지만, 사측의 직장폐쇄도 불법"이라며 "적자라면서 노무컨설팅, 용역 투입 등 수십억 원을 쓰지 않아도 될 곳에 뿌리고 있는 사측의 경영진 때문에 의경, 아산시의원, 국회의원, 신입 사무직원, 그리고 생산직 노동자들까지 피땀 흘리고 고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수석의 가족회사인 '정강'의 자금 횡령이나 아들 의경 복무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과 함께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감찰 내용을 외부로 유출했다는 내용이다. 윤 고검장은 "고발되거나 수사의뢰된 사건을 기본으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나머지 의혹은 수사를 진행할 정도가 되는지, 법률적 장애가 없는지 검토해서 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윤...
우병우 수석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선 △직권 남용(아들 의경보직 특혜 의혹), △횡령 및 배임(가족회사를 통한 회삿돈 유용 의혹) △공무집행방해 ('넥슨 주식뇌물' 혐의로 구속기소된 진경준 전 검사장의 인사 검증 부실 의혹) 등이 특별수사팀의 수사 초점이될 전망이다.
이석수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의 경우 특정 언론사에 우 수석 관련 감찰 내용을 누설한...
또 모든 군부대와 의경 생활관에 에어컨을 설치하도록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당은 청년과 노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확보와 각종 복지 예산의 증액 등 10가지 요청안을 정부에 주문했다. 그러면서 난항을 겪고 있는 내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꼭 통과시킬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플랜B’ 주장을 일축시켰다.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이날...
앞서 이 특별감찰관은 우 수석에 대해 아들 의경 근무 시 보직 특혜와 가족회사에 대한 횡령ㆍ배임 의혹 관련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윤 고검장은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과 3차장, 대검 반부패부장 등을 거친 특수통이다. 2014년 국정원의 '유우성 간첩 증거조작 사건' 진상수사팀 팀장을 맡은 경력도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특별감찰관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의 요청에 따라 현재까지 착수한 감찰 건수, 수사의뢰 건수, 고발 건수 등에 관한 통계자료를 제출하면서 우 수석에 대한 감찰 결과를 아들의 의경 '보직 특혜' 의혹과 가족회사인 '정강'에 대한 횡령·배임 의혹으로 나눠서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특별감찰관은 박 전 이사장에 대해 1건, 우 수석에 대해 2건...
대검찰청은 우 수석에 대한 특별감찰 사건도 넘겨받아 배당을 고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1개 부서에 사건을 내려보내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진 게 없다. 이 특별감찰관은 우 수석의 의경 복무 도중 보직 특혜 의혹과 가족회사 '정강'에 대한 횡령 및 배임 의혹에 대해 검찰에 고발 또는 수사 의뢰한 상태다.
이 감찰관은 지난달부터 우 수석의 가족회사를 통한 세금 회피 및 재산 축소 의혹과 우 수석 아들의 의경 '보직 특혜' 논란 등을 감찰해왔다.
특히, 아들의 운전병 인사 발령 과정에서 외압·청탁이 있었는지, 휴가·외박 등에 특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했다.
또한 가족회사인 '정강'을 통해 고급 승용차 리스 비용을 부담시키거나 세금을 회피하고 재산을 축소한 정황이...
그래서 지금 가장 큰 감찰 대상은 의경으로 근무하고 있는 우 수석 아들의 특혜 전출 의혹일 뿐, 그동안 언론이 제기한 처가의 강남 부동산 의혹은 감찰 대상이 될 수 없다. 처가가 소유하고 있는 화성 땅 문제 역시 감찰 대상이 될 수 없다.
세간은 우병우 수석 처가와 넥슨의 부동산 거래를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건드릴 수 없는 것이 확실하기에 특별감찰 결과를...
의경 운전병으로 복무 중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 우모 수경(8월 1일자 진급)이 올 들어 실제 운전한 날짜가 복무 일수의 절반에 그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경찰 측은 특혜로 보기 어렵다며 반박했다.
1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인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상철 서울경찰청 차장(치안감)의...
경찰이 간부 관용차량 운전요원 등 '특기의경' 선발 절차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우병우 민정수석 아들이 의무경찰로 복무하면서 보직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일었기 때문이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1일 기자간담회에서 "일반의경은 기본요건이 되는 사람 중 추첨으로 선발하도록 해 논란을 해소했는데, 운전요원 등 특기의경도 선발 절차를 표준화해...
최근 우병우 수석은 처가의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드러난 부실 인사 검증 의혹과 변호사 시절 홍만표 변호사와 함께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전 대표를 몰래 변론했다는 의혹 및 의경으로 복무 중인 아들의 ‘꽃보직 전출’ 의혹 등 최근 각종 논란의 중심으로 화제에 오른 인물이다.
이에 대해 유시민은 “청와대에서 장관감 찾아오고, 공직 후보 추천받고, 고위공직자...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지난해 진경준 검사장 승진 당시 우 수석의 인사검증 소홀 여부 △의경으로 입대한 우 수석 아들의 보직과 관련한 특혜 여부 △우 수석 처가 가족 회사 재산 등의 축소 신고 여부 등을 감찰 대상으로 보고 감찰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번 감찰에서는 지난 2011년 우 수석 처가의 강남 부동산 매매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은 감찰 대상이...
25일 관련업계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석수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은 △진경준 검사장 승진 당시 우 수석의 인사검증 소홀 여부 △의경으로 입대한 우 수석 아들의 보직과 관련한 특혜 여부 △우 수석 처가 가족 회사 재산 등의 축소 신고 여부 등을 감찰 대상으로 보고 감찰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감찰관은 현 직책에 임명된 이후의 비리만 조사할 수 있는...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진경준 검사장 승진 당시 우 수석의 인사검증 소홀 여부, 의경으로 입대한 우 수석 아들 특혜 여부, 우 수석 처가 가족 회사 재산 등의 축소 신고 여부 등에 대해 감찰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지난해 3월 특별감찰관제도가 도입된 이후 고위 공직자가 감찰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파크...
당시 A씨는 “노무현 대통령이 한 게 뭐가 있느냐”고 외친 뒤 소변을 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경비 근무를 서던 의경이 A씨를 제지하자 “중대장을 데리고 오라”며 들고 있던 페트병으로 의경의 목을 치기도 했습니다. A씨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소변을 뿌린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적절한 부동산 매매와 변호사 몰래 선임, 아들 의경 보직 특혜 의혹 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퇴를 점쳤다.
박 위원장은 2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 수석은 이번 주 내로 물러날 것”이라며 “이 길이 자신을, 검찰을, 대통령을 위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병우 사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