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신증권은 연결기준 영업 이익 8855억 원과 당기순이익 6158억 원을 기록했다. 호실적의 배경에는 주식시장 호황과 자회사를 통한 부동산업 실적 등 사업 다각화가 있었다. 또 사외이사를 4명에서 5명으로 늘렸다. 독립된 사외이사의 감독 하에 이사회를 중심으로 한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해 경영 투명성을 강화했다.
IB 부문도 호조를 보였다. IPO 부문은...
JB금융지주는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 1668억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0% 증가한 수치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 실적이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6.0% 및 총자산순이익률(ROA) 1.20%를 기록해 우수한 수익성 지표를 유지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년 동기 대비 6.1...
은행이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로 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전했다
또한, 은행권은 최근 3년간 당기순이익의 10%에 해당하는 3조200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회환원을 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은행권은...
IBK기업은행은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증가한 6597억 원을,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882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기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5조4000억 원(2.6%) 증가한 209조3000억 원, 중소기업금융 시장점유율은 22.9%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측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 노력이...
1분기 당기순익 4조6500억…이자이익은 9조1400억여원기업대출 중심 이자이익 증가 영향 커…은행 당기순익 3조2662억
KB·신한·우리·하나금융그룹이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자이익 중심으로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우리·하나금융의 당기순이익 총액은 4조6509억 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당기순이익은 1159억 원으로 47.9% 감소했다.
KB증권 관계자는 “1분기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산관리(WM)자산, 개인주식 시장점유율(M/S)이 지속해서 성장했다”며 “투자은행(IB) 부문에선 채권자본시장(DCM), 주식자본시장(ECM), 인수금융, 인수합병(M&A) 등 주요 시장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ECM 부문은...
4대 금융지주, 은행 업고 실적 ‘훨훨’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는 이날 일제히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4대 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 합계는 4조6399억 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실적 기준 4조 원을 넘긴 건 사상 처음이다. 지난해 1분기(3조9647억 원)보다 약 17% 증가한 규모다....
하나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하나은행은 1분기에 연결당기순이익 667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5.9%(916억 원) 증가한 수치다. 1분기 중 특별퇴직 실시로 인한 대규모 일회성 비용 인식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양호한 대출 자산 성장 및 저원가성예금 증대 영향이 컸다.
1분기 이자이익(1조6830억 원)과 수수료 이익(2054억 원)을 합한 은행의...
KB국민은행, 이자이익 상승에 9773억 달성…KB증권 1분기 순익 1143억
KB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9773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9% 증가했다. 여신성장과 순이자마진(NIM) 상승에 따라 이자이익이 견조하게 증가한 가운데 이번 분기 법인세 환입(약 690억 원)과 대손충당금 환입(세후 약 430억 원) 등 일회성 이익이 발생한...
신한은행, 1분기 당기순익 8631억…원화대출금 272.6조
신한은행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5%가 증가한 8631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자이익은 과거부터 축적되어 온 기업 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 유동성 핵심예금의 증가,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유가증권 관련 순익 감소에도...
우리금융의 주요 자회사인 우리은행의 연결 당기순이익은 761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2%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같은 기간 22.1% 증가한 1조68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우리은행의 1분기 기준 총대출은 291조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5% 확대됐다. 이 가운데 가계부문 대출은 3.6% 증가한 138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익은 우리카드...
올해 1분기 우크라이나 사태와 미국의 빅스텝,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등 국내외 투자환경이 악화되며 국내 시장 전반이 침체된 가운데 NH투자증권이 5분기 연속으로 당기순이익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21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1분기 매출액으로 3조9607억200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했을 때 0.5% 늘어난 수치다....
2011년 상반기 4대 금융지주사의 당기순이익은 총 5조6195억 원으로 전년(2조9906억 원)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당시 한국은행이 점진적으로 기준금리 정상화 기조를 유지, 금리 상승기가 이어지면서 예대금리차가 확대되고 은행의 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수익성 확대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은 11억6500만 달러로 전년(7억1900만 달러) 대비 62.1% 늘었다.
국가별로는 캄보디아(2억9000만 달러), 홍콩(2억1400만 달러), 베트남(1억7200만 달러) 등 순이었고, 대부분 국가에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국내은행의 해외점포는 204개(39개국)로 1년 전과 비교해 7개 늘었다. 9개 점포가 새로...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 연결기준)'에 따르면 국내 10개 금융지주회사(신한ㆍKBㆍ농협ㆍ하나ㆍ우리ㆍBNKㆍDGBㆍJBㆍ한투ㆍ메리츠)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1조1890억 원으로 전년(15조1184억 원) 대비 40.2%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은행권 순이익이 전년 대비 23.7%(2조 4379억 원) 증가했다. 금융투자부문은 51.7%(1조 7118억...
통해 상업용 부동산 매입 관련 정보 탐색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 알스퀘어 베트남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고객에게 양질의 상업용 부동산 금융자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내 외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43개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기준 총자산 및 당기순이익 등 재무 부문에서 외국계 은행 1위를 달성했다.
증권(영업이익 56.68%, 순이익 60.4%), 은행(영업이익 51.55%, 순이익 56.15%) 및 보험(영업이익 49.57%, 순이익 61.62%) 등 금융업종 전반에 걸쳐 모두 실적 개선됐다.
분석대상기업 690사 중 개별기준으로 542사(78.55%)가 당기순이익이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481사) 대비 61사 늘어난 것이다. 적자기업은 148사(21.45%)로 나타났다.
지난해 유가증권...
2016년 이후 채무조정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지원해왔던 HMM의 성공적인 턴어라운드에 따라 1조4000억 원 규모의 이익을 추가로 시현하면서 작년 약 2조500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산업은행은 대규모 이익을 재원으로 정부 앞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함으로써 국내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가...
당기순이익 처분 후 적립금 잔액은 19조3744억 원이다.
작년말 한은의 총자산 규모는 595조6437억 원으로 2020년 말 538조7304억 원보다 56조9133억 원 증가했다.
한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한국은행의 정책대응으로 국고채 매입과 금융중개지원대출 및 회사채·CP 매입기구에 대한 대출이 늘어남에 따라 유가증권과 어음대출이 증가했기 때문...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와 관련한 희망퇴직비용 등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면 작년 당기순이익은 1434억 원이다.
한국씨티은행의 작년 12월 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 자본비율은 16.92%와 16.14%다. 전년 대비 각각 3.14%p(포인트)와 3.05%p 하락했다.
이자수익은 전년 대비 10.5% 감소했으며, 이는 선제적인 유동성 관리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