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대표적인 재건축 대못으로 꼽혔던 안전진단 절차(구조 안전성 비중) 강화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분양가상한제 등은 시장 현실에 맞게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때문에 서울과 1기 신도시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자산 가치에 대한 재평가 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문재인 정부 5년 누적 상승분의 4분의 3가량이 임대차법 시행 이후 단기간에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며 "과거 2년 주기의 임대차계약이 4년(2+2) 주기로 변하고 5% 상한제로 변경되면서 원활한 전세 물건 소통이 어려워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차기 정부는 민관이 합심해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을...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가 조만간 유예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 양도세 부담으로 정상 거래에 나서지 못했던 물건들과 다주택자 보유 물건이 시장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만 윤 수석연구원은 "거래 절벽의 주요 원인이던 대출 규제도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낮은 분양가를 통해 시세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수요를 넘어서는 초과공급이 이어져야 하지만, 오히려 낮은 분양가 책정으로 인해 도심 내 재개발, 재건축 등의 정비사업이 위축돼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이처럼 주택의 수급문제는 단기에 해소가 어려운 과제인 만큼 정부는 시장과의...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기준 시점을 어떻게 높고 평가하느냐에 따라 고평가 혹은 저평가의 판단이 주관적으로 시시각각 달라진다"며 "평균적으로 10년가량을 보유하는 자산이라면 단기적인 시각보다는 5년 이상의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입 시점을 저울질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은 가격 부담감과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상승지역과 하락지역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강서구가 지난주 대비 0.10%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강서구에 이어 △중랑구 0.06% △영등포구 0.05% △광진구 0.04% △마포구 0.04% △서초구 0.04...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10월 말 가계부채 관리 강화 후 금융권의 대출 한도가 축소되면서 매수 수요가 줄어들었다”며 “내년 대출이 더 강화될 뿐만 아니라 대통령 선거도 앞두고 있어 미래 불확실성이 높아 사지도 못하고 팔지도 못하는 거래 절벽 현상이 상당 기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주 서울의 구역별 아파트값...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주택시장 트렌드인 ‘똘똘한 한 채’와 ‘환금성’ 장점으로 인해 아파트 위주로 수요가 쏠리듯이 오피스텔도 서울과 수도권 역세권에 있는 업무시설 위주로 수요 쏠림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때문에 2022년 입주하는 오피스텔 중 이러한 쏠림 현상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신축 단지들을 중심으로...
윤지해 부동산R114 연구원은 “강남권처럼 고급 주거단지들은 공공이 아닌 민간 주도 개발사업을 원하기 마련인데, 그나마 속도를 내고 혜택이 많은 신통기획이 최선”이라면서도 “신통기획을 추진할 때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게 재초환이나 분상제 등의 규제인데,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고 사업 자체가 차기 정부에서 추진되는만큼 규제 완화를 기대하는 모습”...
윤지해 부동산R114 연구원은 “동두천시는 올해, 세종시는 지난해 모두 아파트값이 50% 이상씩 올랐는데 지금의 하락세 전환을 숨고르기로 봐야 할지, 진짜 하락의 시작으로 봐야 할지는 단기간에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이어 “당장 단기간의 하락 전환은 의미가 없다. 기간을 두고 분기 단위의 하락 전환으로 이어진다면 그때 의미 있게...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대출규제와 금리 인상 이후 주택 시장에서 거래가 사실상 실종된 분위기"라며 "매물이 쌓이고,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면서 상승폭이 둔화하고 있다. 여기에 대통령 선거라는 정치적 이슈까지 섞이며 수요층 관망세는 더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입주 감소, 정비사업 활성화...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기본적으로 오피스텔은 현재 아파트 수급 문제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 속에서 대출이 자유롭다 보니 수요가 계속 몰리고 있다”며 “여기에 내년 DSR 규제가 앞당겨지면서 촉매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수요가 몰리면서 건설사들도 내년 대출 규제 시행 전 분양 시기를 앞당기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리모델링은 기존 가구의 15% 이내로 가구 수를 늘릴 수 있어서 여러 단지가 통합해 가구수를 늘려 사업성을 키우고 있다”며 “최근엔 서울시에서도 리모델링 사업을 활성화하려는 의지를 드러낸 만큼 통합 리모델링이 시장 트렌드로 굳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매물을 유도하기 위해선 양도세 중과를 완화하는 수밖에 없다”며 “(종부세 완화는) 불로소득 관련 이슈뿐 아니라 정치적인 이슈가 맞물리다 보니까 쉽게 조정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종부세나 보유세나 계속 늘어나는데 양도세 부담은 커져서 팔지도 못하고 보유하지도 못하는 상황”...
07% △광주시 0.07% △인천 0.05% △부천시 0.05% 순으로 올랐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총부채원리금사환비율(DSR) 및 대출총량 규제로 급감했던 거래량이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1주택 비과세 기준가격 상향,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 이슈 등과 맞물리면서 매수자와 매도자 간 줄다리기 흐름이 상당 기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연구원은 “학군이나 기반 시설은 같은데 주거 선호도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다 보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물건을 찾다 보면 빌라를 선택하게 된다"며 "게다가 아파트는 9억 원을 초과하면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받지만 빌라는 그런 규제에서 자유롭다"고 말했다.
수요가 몰리자 아파트값 못지않게 빌라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윤지해 부동산114 과장은 “지금 상황이면 2025년은 돼야 입주 물량이 많아질 것 같다. 3기 신도시 첫 입주는 2026년이고, 정부가 추진하는 재개발ㆍ재건축도 2026년 이후 첫 입주가 시작될 확률이 크기 때문에 올해를 기점으로 인허가 물량이 착공에 들어가고 완공 후 입주까지 4년가량 걸린다고 보면 2024년까지는 입주량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과열됐던 주택시장이 대출 축소 영향으로 다소 진정된 분위기지만 정책 효과가 얼마나 이어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특히 15억 원이 넘는 고가아파트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금지했음에도 고점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1월 본격 시행될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투자자와 실수요자 구분 없이 가계 대출을 중단하면서 현금 자산이 부족한 수요층의 유입이 제한돼 가격 상승세가 숨 고르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다"며 "다만 중저가 주택지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개발 이슈나, 교통 호재, 대선 공약 등에 따라 수요 쏠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