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권에서 거론되고 있는 여성 인사로는 불가리아 출신인 유엔 교육 과학 문화기구(유네스코)의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과 크로아티아 베스나 푸시치 제1 부총리 겸 외무ㆍ유럽문제장관 등이다. 이외에 뉴질랜드 전 총리로 유엔개발계획(UNDP)의 헬렌 클라크 총재도 유력한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남성 중에선 슬로바키아의 미로슬라프 라이차크 외무장관이나...
우크라이나 휴전 상태를 살피는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사찰단 역시 평화협정에 따라 반군이 중화기를 보관해야 하는 몇몇 저장시설이 비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DPR 소속 인권감시위원회는 올해 초부터 이날까지 DPR이 점거한 지역에서 정부군 공격으로 남성 1088명, 여성 199명 등 총 1287명이 사망했고 1100명 이상이 다쳤다고 전했다.
유엔...
■ 이정미 재판관, "양심적 병역거부자와 기피자 어떻게 구분하나"
병역거부를 인정할 것이냐에 관한 문제에서 유일한 여성재판관으로 공개변론에 나선 이정미 재판관은 "양심적 병역거부자와 기피자를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판단자료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청구인 측은 "대체복무의 업무강도가 일반 병역보다 높고, 복무기간도 길게...
최근 여성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최초 여성학 박사가 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여성에 대한 존중을 강조하며 “진정한 평등이 실현돼야 한다. 이는 유엔의 단결된 외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2030년까지 남성과 여성의 지위가 50대 50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제외된 러시아(G8)를 빼고 의장국 독일과 미국, 일본 외에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정상이 참석한다.
또 글로벌 의제 논의를 위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등 주요 국제기구·기관 수장들과 더불어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일부 국가 정상들 및 이라크 총리도 가세할 예정이다.
◆ 반기문, 21일 개성공단 전격 방문…평화메신저 역할 주목
반기문 사무총장이 유엔 사무총장으로서는 처음으로 21일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반 총장은 경의선 육로를 통해 개성공단을 방문해 공단 현황에 관한 브리핑을 받고 입주 기업과 의료시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반 총장은 2시간 남짓 개성공단에 머물면서 북측 근로자와 남측 기업인을...
이날 개회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비롯한 국제기구 대표들, 150여 개국의 교육분야 장·차관 100여 명 등 1500여 명이 자리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한국의 교육정보화 경험을 다른 국가들과 공유해 국제사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며 "금년부터 유네스코와 협력해 아프리카 국가들의 ICT 활용 교육혁신...
‘개척자(Pioneers)’ 분야에는 중국 스모그의 심각성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화제가 된 중국중앙(CC)TV 전직 앵커 차이징, 유엔 여성기구 대사로 활약한 배우 엠마 왓슨, 숙박 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Airbnb)의 창업자 브라이언 체스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미국 힙합스타 카니예 웨스트와 모델 킴 카다시안 부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재닛 옐런 미...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여성지위위원회에 참석한 반 총장은 여성의 지위 향상이 경제발전, 개발, 평화 등 모든 의제의 중심에 놓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995년 ‘베이징 여성 권리 선언’ 이후 여성의 지휘가 향상되고 있다며 산모 사망률이 절반으로 떨어지며 정부기관이나 국제기구 등에 여성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1996년 제정한 여성발전기본법을 2015년 7월부터는 ‘양성평등기본법’으로 확대해 적용할 예정이라며, 이는 남성과 여성이 조화로운 발전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 여성지위위원회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정책개발위원회로, 국제기구 및 시민·사회단체가 참가해 여성 권익의 증진 방안을 공유하는 총회를 매해 개최하고 있다.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 여론조사기관 유고브는 23개국 2만5000명을 상대로 ‘가장존경하는 생존 인물’을 조사한 결과 여성 부문에서 졸리가 가장 높은 10.6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졸리는 유엔난민기구(UNHCR) 특별대사로 활동하며 분쟁지역 난민 구호와 전쟁 성폭력 근절 등 인권 운동에도 힘을 쏟아 명성을 쌓았다.
졸리를 이어...
이들 장애인에 대한 최저임금제도 개선은 세계적인 흐름이자 국제인권위원회와 유엔(UN) 장애인권리위원회의 권고 사항이기도 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다수 회원국이 장애인에게 최저임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뉴질랜드, 캐나다 일부주 등은 특례규적으로 감액적용제도를 운영 중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장애인재활작업장에 최저임금제를...
통계청이 유엔의 인구센서스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주민 33만여명이 고난의 행군시기에 굶어 죽었다.
1990년 베를린 장벽 붕괴와 1992년 소련의 붕괴를 목격한 그는 개방정책을 추진하기도 했다. 나진·선봉의 무역지구를 대폭 확대하였고, 개성직할시 내의 개성공단, 함경남도 원산 등의 무역항을 재정비하고 국외 상인들의 출입을 허용했다. 1998년...
국제기구를 통해 꾸준히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제기했고, 그 결과 유엔의 인권보고서와 권고를 이끌어냈다. 한국 정부에도 압박을 하여 법률을 제정하여 일본군 ‘위안부’의 생활 지원하게 되었다. 나아가 관련 운동가, 학자들이 참여하는 아시아연대회의를 조직하였다. 2000년에는 ‘2000년일본군성노예전범여성국제법정’을 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7년간 복역하다 지난 25일(현지시간) 교수형된 한 이란 여성의 사연을 놓고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구한 사연의 주인공은 고 레이하네 자바리(26) 씨다. 그는 10대였던 2007년 이란 정보기관 요원 출신인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2009년 사형을 선고받고 얼마 전 교수형에 처해졌다.
이란...
유엔 산하 전기통신·ICT 분야 전문 국제기구인 ITU가 4년마다 개최하는 이번 회의는 세계 정보통신 발전방향과 주요정책을 결정하는 ICT 분야 최고 권위 국제회의다.
박 대통령은 “최근 사물인터넷을 통해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방대한 데이터가 원격에서 지능적으로 분석·처리되면서 기술과 산업의 융합을 축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더...
세계식량의 날
- 1979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매년 10월16일을 세계식량의 날로 제정해
- ‘2014 세계 굶주림 지수 보고서’에서 북한의 식량부족 상태가 심각한 수준으로 평가돼
2. 中 남성, 전처에게 복수하고자 딸 성폭행
- 최근 중국의 한 남성이 전처에게 복수하고자 딸을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어
- 이 남성은 2008년 가을부터 용돈을...
한 차석대사는 15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제3위원회 여성 의제 일반 토의에서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미해결 상태로 지속되는 분쟁하 성폭력의 핵심 사안”이라고 말했다.
피해자들의 고령을 언급한 한 차석대사는 “시급하고도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이러한 인간 존엄성의 문제를 지체없이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세계보건기구(WHO)는 아프리카 바깥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에볼라 환자가 발생한 유럽에서 앞으로 감염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주전너 자카브 WHO 유럽 담당자는 7일(현지시간) “유럽과 아프리카 감염 국가들 사이의 왕래가 잦은 점을 감안한다면 추가 감염자 발생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다만 “서유럽은 에볼라와 같은 바이러스 출혈열에 대한 대응...
배우 엠마 왓슨은 유엔(UN) 여성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팔로워만 1480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테니스 선수 윌리엄스와 허핑턴포스트 회장인 아리아나 허핑턴은 각각 440만명, 163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빌게이츠의 아내이자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을 설립한 자선사업가 멜린다 게이츠는 56만8000명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정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