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 1위”

입력 2015-02-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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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 특별대사로 명성 쌓아, 2위는 최연소 노벨수상자 유사프자이 선정

▲사진출처=블룸버그
미국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에 뽑혔다.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 여론조사기관 유고브는 23개국 2만5000명을 상대로 ‘가장존경하는 생존 인물’을 조사한 결과 여성 부문에서 졸리가 가장 높은 10.6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졸리는 유엔난민기구(UNHCR) 특별대사로 활동하며 분쟁지역 난민 구호와 전쟁 성폭력 근절 등 인권 운동에도 힘을 쏟아 명성을 쌓았다.

졸리를 이어 작년에 역대 최연소 노벨상 수상자로 기록된 인권·교육 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파키스탄)가 7.1점으로 2위에 올랐다.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6.4점)이 3위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6.0점)이 4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4.8점)는 5위로 각각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성 부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미국)가 9.2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했다. 2위와 3위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6.4점)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5.3점)에게 각각 돌아갔다. 4·5·6위에는 홍콩 출신 스타 배우 청룽(4.9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4.8점), 프란치스코 교황이 순서대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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