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2023년 하반기 중 SMR 본 제품 제작에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원전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해 관련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투자자와 함께 뉴스케일사(社)에 1억400만 달러의 지분 투자를 했으며 수조 원 규모의 기자재 공급권을 확보한 바 있다.
뉴스케일파워 외에도 지난해 9월 SMR 제작설계 용역 계약을 맺었던 미국...
간담회에 이어선 원전 주기기 제작 대표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중소 기자재업체인 영진테크원을 방문했다.
박 차관은 "원전정책은 현장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원전 업계가 당면한 어려움을 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정부와 민간이 함께 역량을 결집할 때인 만큼, 현장에서도 정부와 호흡을 같이하며 원전 산업...
또 원전과 기자재의 발주정보를 입수하고 수출 경쟁국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원전 수출 관련 인프라 구축도 추진한다. 입찰정보 제공을 위한 원전 수출정보시스템(K-Neiss) 운영과 원전도입국 관련 동향·이슈 보고서 발간 등이다.
산업부는 원전 수출 지원을 강화하는 배경으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 증가와 탄소중립 기조 확산을 꼽았다. 원전 수출이 원전생태계...
원전산업의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상세히 분석하고 핵심 기자재 국산화, 미래 첨단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인력 양성 등도 추진한다.
우진은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 전문기업이고, 대한전선의 초고압케이블, 통신케이블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외에도 퍼스텍(20.37%), 휴니드(17.39%), 코오롱플라스틱(16.28%), 영풍제지(15.53%), 한전기술(15.49...
같은 기간 원전 기자재 제조 분야 매출도 2조 1499억원에서 1조6992억원으로 22.4% 감소했고 건설 시공 분야는 1조6141억원에서 7459억원으로 53.8% 급감했다.
인수위는 탈원전 정책 폐지에 대해 “원전 생태계 경쟁력 강화와 한미 원전동맹 강화, 수출을 통해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하겠다”면서 “원전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원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수출...
원전 핵심 기자재에 대한 국산화와 기술개발(R&D) 투자, 인력 양성 등도 다각도로 추진한다. 원전의 수출 산업화를 위해 2030년까지 10기 수출을 목표로 적극적인 수주 활동도 전개한다.
부동산 분야에서는 공급 우선 정책을 펼친다. 그 일환으로 연도별ㆍ지역별 250만 호 이상 주택공급 계획을 마련한다.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특별법을 제정해 10만...
우선협상대상자 등 수주 가능성이 높은 온핸드(On-hand) 프로젝트는 4조2000억 원 규모다. 사우디 주단조 공장, 괌 복합화력, 해수담수화 등의 사업이 수주가 유력하다. 통상적인 기자재, 서비스 수주는 약 2조 원 규모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해상풍력, SMR(소형모듈원전) 등의 수주 관리로 수주 목표 달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로 때 의료 기자재가 신뢰할 수 있는 국가끼리만 주고받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이런 사태가 일반적인 트렌드가 돼 인플레이션 현상이 일어났다"고 지적했다.
이에 안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그동안 많은 돈을 리쇼어링에 투자해왔다. 그러나 처참하게 실패했다"며 "우리의 유일한 선택지는 트러스트쇼어링이라고...
국내 3사가 뉴스케일파워와 발전소 사업을 공동 개발할 경우, 원전 기자재 제작부터 발전소 시공 및 운영까지 대부분을 국내 기업들이 담당하는 만큼 국내 원전산업 생태계의 빠른 회복 및 국가 경제 성장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허용수 GS에너지 사장은 “탄소 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며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수단이...
뉴스케일파워 존 홉킨스 사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뉴스케일파워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미국에 건설되는 첫 SMR의 핵심 기자재 제작에 참여한 것을 환영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기기 제작 능력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가 뉴스케일 SMR 상용화에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케일파워 SMR은 1기당 77MW의 모듈을 최대 12대...
년간 이어져온 조선업 불황기로 많은 중소형 파이프 업체들이 파산해 현재 상장된 파이프 업체는 동방선기가 유일하다"는 보고서를 낸 바 있다.
여기에 동방선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선산업뿐만 발전소산업(원자력, LNG복합화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풍력 등) 등 산업용 배관은 모든 산업의 필수 기자재인 만큼 다양한 산업으로의 진출을 모색 중이다.
이날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원전 생태계 복구를 위해 경남 창원과 부산 사상구 등 원전기업 밀집지역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증권가에선 두산중공업의 에너지전환 사업 비중이 확대할 것이란 전망이 있다.
윤용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원자로 핵심 기자재 및 발전설비 주단조...
이날 인수위에서는 원전 비중을 적정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해 원전 산업 생태계 복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논의됐다.
또 기자재 선발주를 통한 조기 일감 창출과 맞춤형 연구개발 지원 강화, 범정부 수출 지원 운영을 통한 원전 수출 지원 강화 방안 등이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변인실은 "원전 산업 생태계의 복원이 필요한바, 기자재 선발 주를 통한 조기 일감 창출과 맞춤형 R&D 지원 강화와 범정부 수출지원단 운영을 통한 원전 수출 지원 강화 방안 등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실용형 신 통상정책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핵심광물과 주요 원자재 공급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또...
이어 “풍력 터빈, 가스 및 수소 터빈, 담수화 플랜트, 탄소 포집 기술 도입 등 탄소중립·에너지전환 기자재 제조업체로 진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원자력 분야에 있어서는 유럽연합(EU) 택소노미의 조건부 승인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신규 원전 수요가 올해 13기가와트(GW)에서 2037년 96GW로 성장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아울러 두산중공업이 탄소 중립 맞춤형 사업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봤다
윤용한 연구원은 “원자로 핵심 기자재 및 발전 설비의 주단조 제조업체로 세계최대 고중량 프레스 및 숙련된 제조 역량을 보유 중”이라며 “풍력 터빈, 가스 및 수소 터빈, 담수화 플랜트, 탄소 포집 기수 도입 등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기자재 제조업체로 진화 중”이라고...
정 수석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원전 핵심 기자재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로서 향후 윤석열 당선인의 원전 관련 공약의 이행 수준에 따라, 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산중공업은 발전설비 안에서도 원전 분야에서 국내 독점적 지위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보였으나, 2017년 이후...
주변압기는 발전기에서 생산된 전기의 전압을 높게 변환시켜 전력계통에 연결하는 원전의 핵심설비로, 이번 사업은 한수원이 원전의 대형 기자재를 해외로 수출한 첫 사례다.
한수원은 루마니아에서 삼중수소 제거설비 및 방폐물저장고 건설사업 등 후속 대형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주변압기 공급을 통해 발주사와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사업 수주에...
한수원은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 건설사업 계약을 수주하면 국내 원전 건설사는 물론, 국내 원전 기자재 공급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원전 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 원전 산업계는 국내 및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사업에서 입증한 경험과 사업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최초로 원전을 도입하는 이집트 현지 기업과 협력할...
또 미국 엑스에너지가 개발 중인 차세대 SMR 설계 용역을 받았고 선정 시 기자재 납품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원전 관련주로 분류되는 보성파워텍도 주가가 지난해 말 1945원에서 올해 말 3405원으로 75.0% 늘었다. 한전산업은 지난해말 4765원에서 1만2200원으로 약 2.5배(156%)가 증가했다. SMR을 통한 발전시설 증가로 설비운전과 정비용역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