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승리 투수가 됐다. 첫 승리 투수일 뿐만 아니라 첫 선발승이다.
류현진은 15일 오전(한국시간)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3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기록했다.
7이닝 무실점. 안타 3개와 볼넷...
메이저리그 최강의 원투 펀치로 꼽히는 에이스들을 투입하고도 다저스는 두 경기 모두 내줬다.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그레인키는 1차전에서 8이닝 탈삼진 10개로 역투했지만 팀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했다. 커쇼는 6이닝 동안 단 1실점만 내줬다. 하지만 이는 2차전에서 나온 양팀의 유일한 점수였다. 그나마 커쇼의 자책점도 아니었다.
다저스는 하루를...
메이저리그 최고의 원투 펀치로 꼽히는 에이스들들 투입하고도 다저스는 1,2차전을 모두 넘겨줬다.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그레인키는 1차전에서 8이닝 10탈삼진을 잡아내며 역투했지만 팀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했고 커쇼는 6이닝 동안 단 1실점만 내줬지만 그 1점은 2차전에서 양팀의 유일한 점수였다. 그나마 카쇼의 자책점도 아니었다.
투구 내용의...
김병현-박찬호-최희섭-추신수 등에 이어 국내 선수로는 역대 4번째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 나서는 류현진은 투수로서는 세 번째지만 선발투수로서는 최초의 도전이다.
1988년 이후 25년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디비전시리즈 상대 애틀란타는 그리 만만하지 않다. 클레이튼 커쇼-잭 그레인키가 버티는 다저스의 원투펀치는 애틀란타의 1,2차전 선발 크리스 메들렌...
30일(한국시간)을 기해 올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이 막을 내린다. 팀당 162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이 끝난 셈이다.
양대 리그(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 총 30개 팀 중 ‘가을 잔치’인 포스트시즌에 초대받는 팀은 10개 팀이다. 각 리그 지구별 우승팀 6개 팀과 리그별로 와일드카드 레이스에 진출하는 4개 팀 등이다. 기존 1장의 와일드카드가 주어지던 방식에서...
2013년 US오픈 우승으로 13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로저 페더러(17회), 피트 샘프라스(14회)의 기록을 위협하고 있기도 하다.
메이저대회 첫 우승도 19세였던 2005년 프랑스 오픈이었다. 10대 선수가 그랜드슬램 우승을 차지한 것은 나달이 최초다. 그는 이후로도 호주오픈 우승 1회, 프랑스오픈 우승 8회, 윔블던 우승 2회, 그리고 US오픈 우승 2회로 약...
나달의 방한 기간에 맞춰 기아자동차는 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의 남자단식 우승 트로피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나달은 2009년 이 대회에서 로저 페더러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바 있다.
나달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006년 이후 다시 한국을 방문해 매우 기쁘고 기회가 된다면 한국 팬들과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하는 한편...
김헌우는 국내는 물론 세계 정상금 비보이팀으로 평가받는 진조크루 멤버로 지난 2012년에는 ‘UK 비보이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08년부터 열린 5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한 차례 이상 우승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김헌우 또한 2008년 세계 최고의 1대1 비보이대회인 레드불 비씨원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타 비보이다.
2006년 몬스터잼 우승, 2012년...
남동철 한국영화 프로그래머는 “‘설국열차’가 부산에서 상영된다면 메이저 국제영화제 중 처음으로 상영되는 것이다. 또 북미지역 배급에 대해 새로운 편집본이 작업 중이다. 봉준호 감독판을 부산에서 볼 수 있다는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는 국내 관객들의 구미를 당길 화제의 영화들로 채워졌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2편...
박인비는 올해 메이저대회 3연승을 비롯해 6승을 올리고 있다. 내달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사상 최초 캘린더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 된다.
상금랭킹 4위 김인경(25)은 92만511달러를 보탰고, 5위 유소연(23ㆍ이상 하나금융그룹)은 87만8979달러를 더했다.
미국은 무려 70명의 선수가 LPGA투어에 출전해...
80)’을 발표했고 2012년 발매한 2번째 정규 음반이자 메이저 레이블 데뷔 앨범 ‘굿 키드, 매드 시티(Good Kid, M.A.A.D City)’로 빌보드 200에서 2위까지 올랐다.
켄드릭 라마는 동료 힙합 뮤지션 빅 션의 ‘컨트롤(Control)’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나 이 곡이 앨범에서 빠지자 무료로 음원을 공개했다. 켄드릭 라마는 ‘컨트롤’에서 빅 션, 제이 콜, 빅 크릿....
저스틴 로즈(33ㆍ잉글랜드)는 US오픈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메이저대회와의 악연을 끊었다. 애덤 스콧(33ㆍ호주)은 호주인에게 단 한 번도 허락하지 않았던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컵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필 미켈슨(43ㆍ미국)은 유럽 징크스를 깨고 디오픈(브리티시 오픈) 챔피언십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미켈슨은 디오픈 우승 전까지 단 한 차례도...
일본프로골프선수권 우승 등 메이저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상금랭킹 3위(4437만엔ㆍ5억원)에 자리했다. 허석호(6위ㆍ2895만엔), 박성준(10위ㆍ2460만엔)도 ‘톱10’에 합류했다.
그러나 김형성은 22일(한국시간) 끝난 디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오픈)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해 자존심을 구겼다. 반면 함께 출전한 ‘괴물루키’ 마쓰야마 히데키(상금...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벤치클리어링을 벌였다.
12일(한국시간) 다저스와 애리조나의 경기가 벌어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다저스와 애리조나가 2-2로 맞서던 7회말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7회말 원아웃 후 잭 그레인키가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이안 케네디가 던진 시속 92마일(148km)짜리 초구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선발 로테이션을 단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다저스 선발 투수진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제대로 지키는 투수를 찾아보기 힘든 가운데 류현진은 커쇼와 함께 든든하게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다. 류현진은 특히 에인절스전 완봉승을 통해 평균자책점을 2.89로 낮추며 3점대...
류현진(26ㆍ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9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3회초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아낸 류현진은 팀이 에인절스의 선발 조 블랜튼에게 무안타로 막혀 있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해 우익수 키를 넘겨 담장을 원바운드로 맞추는...
2004년 메이저 데뷔작 ‘The Beautiful Letdown’으로 미국에서만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한 포스트 얼터너티브 락 밴드 스위치풋은 이 시대에 필요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들로 사랑 받아왔다. 2008년 김연아가 갈라쇼에서 사용한 곡인 영화 ‘워크 투 리멤버(A walk to remember)’ OST ‘온리 호프 (Only Hope)’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출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