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10세 아동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8세 아동과 30대 여성은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피해자들은 가족관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도로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피해 아동들은 초등학교 등굣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동차사고 과실비율기준에 대해 불만이 있는 운전자들이 많다”면서 “분심위 결과에 불복해 진행된 소송에서 판단한 결과와 분심위 판단 결과를 과실비율산정기준에 반영해 심의기준을 합리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보험사 간 과실비율 분쟁의 자율 조정 업무를 수행하는 심의위 설치·운영에 관한 근거를...
또 송 판사는 A 씨 측이 주장하는 상대 차량 운전자의 과실도 인정하지 않았다.
송 판사는 “상대 차량은 정상적인 직진 신호에 따라 이 사건 교차로에 진입했으며 당시 운행속도 또한 빠르지 않았다”고 봤다.
이어 “이 사건 교차로 주변은 자전거 도로가 조성돼 있었으므로 A 씨는 자전거 도로로 통행했어야 함에도 이를 준수하지 않고 차로로 통행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사례에서는 반려견 주인의 실수로 갑작스럽게 공이 골목으로 나가서 반려견이 차에 부딪히게 된 것으로써 차주의 운전자로서 주의의무 위반 및 중과실 또는 고의가 인정되기 어려운 사안으로 보입니다. 또한, 차주의 주의의무 위반과 반려견의 죽음으로 인한 손해 사이에 인과관계도 인정되기 어려울 것이므로 차주에게 민형사상 책임 모두 묻기가 쉽지 않을...
뒤이어 1차로를 달리던 B씨는 1차 사고 후 도로에 앉아있던 D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 뒤따라 운전하던 C씨는 도로에 누워있던 D씨를 들이받은 뒤 약 93m를 끌고 간 과실로 법정에 섰다.
당시 검찰은 도로가 비로 젖어 있으므로 피고인들이 속도를 더 낮추고 사고를 미리 방지해야 할 업무상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피고인들은 교통사고를...
다만 피해자 보호를 위해 차량운전자를 제외한 보행자(이륜차, 자전거 포함)는 본인 과실이 있더라도 현행처럼 치료비를 전액 보장한다.
또한, 교통사고 경상환자가 장기 치료(4주 초과) 시에는 의료기관의 진단서 제출이 의무화 된다.
상급병실 입원료 지급기준도 개선된다. 현행 표준약관에선 교통사고 환자가 병실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상급병실 입원 시 7일 범위에서...
통상 포트홀 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 과실을 적용해 운전자가 직접 부담하거나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로 처리해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관계 법령 강화와 운전 패턴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보장하기 위해 상품 개정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차 침수 시 보상의 대원칙은 '자동차 침수의 원인이 운전자의 고의거나 과실이 뚜렷한 경우에는 보상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차주가 침수 피해를 미리 인지했는지, 이를 예방할 수 있었는지 등의 여부가 중요합니다.
제네시스 남처럼 생존을 위해 선루프로 탈출했을 경우에는 본인 과실로 인정받지 않아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해보험사 관계자는...
가장 두드러진 피해를 본 이들은 자동차 운전자들인데요.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만 8~9일 이틀간 7000여 대가 넘는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침수 피해를 본 차주들은 보험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주택이나 상가가 침수된 경우는 어떨까요? 보험금은 받을 수 있을지, 청구 시 유의사항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침수 피해 보상받을 수 있을까?...
이런 사고는 운전자의 고의성이 높은 중대한 과실이고 사고 시 피해 규모도 크기 때문에 운전자의 경제적 책임을 강화해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피해자에 대한 보험금 지급은 기존과 같게 보험회사에서 함께 처리하고, 사고부담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험사가 운전자(피보험자)에게 구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음주 운전사고로 사망자...
도로를 건너려던 노인이 차를 보고 뒷걸음치다 혼자 넘어졌으나,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가 안전운전 의무불이행을 이유로 범칙금을 부과 받게 됐다는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9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뒷걸음치다 넘어진 할머니, 보험사에서 블박(블랙박스)차 잘못이 60%라고 합니다. 너무 억울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이에 A 씨 유족은 △교통사고만으로 망인에게 중과실이 있다고 볼 수 없다 △민사사건에서 상대방 운전자 보험회사가 망인에게 위자료 지급 취지의 결정이 확정됐고 △상대 운전자에게도 전방주시 의무 위반 제한속도 위반 등 과실이 있어 발생한 사고가 확인됐다는 점을 근거로 처분 취소를 주장했다.
과실비율분쟁 발생 원인은 사고 당사자(운전자) 간 과실비율 또는 사고의 사실관계 등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큰 것이 분쟁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운전자 본인이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82.8%로 집계됐다. 또한, 운전자 본인이 무과실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55.7%로 나타났다.
또한, 주요 사고유형 차선(진로)변경 사고가 심의 결정의 25.9%(2021년 4~8월)로...
차량의 운전석 쪽 측면과 충돌한 뒤 150m를 더 이동한 후에야 멈춰 섰다.
사망한 한국인 여성들은 20대 중반으로 불과 몇 주 전 관광과 취업을 겸한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에 입국했다. 사고 당시에는 농장 일을 마친 뒤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SUV 차량이 트럭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한국인 운전자 측의 과실 가능성에 더...
노 판사는 “피고인 차량의 주차장 진입 당시 속도는 시속 9km로 사고가 난 주차장 상황과 구조를 고려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위험이나 장해를 초래할 개연성이 높은 정도는 아니다”라며 “운전자로서 주차장 진입 시 아무도 없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커 (주차장으로) 깊숙이 들어가기 위해 시속 15km로 가속한 것이 잘못이라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피해자의...
봤으니 조금 기다려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블박차(A씨)에게도 20~30% 과실이 있어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말도 도로교통법이 적용되지만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다”라며 “차량 운전자는 과실로 남의 물건을 망가뜨리고 합의가 안 되면 처벌받지만 (말은) 해당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형사가 아닌 민사 문제로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운전자가 차대차 사고로 부상을 입고, 무과실(상대방의 일방과실)로 확인되면 부상등급에 따라 가입금액의 2배를 보상하는 ’무과실확대 운전 중 차대차 사고 부상발생금‘ 특약을 신설했다.
업계 최초로 개방성골절진단비, 특정상해성탈구진단비 보장특약과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연간 1회 한도)도 탑재해 보장을 강화했다. 보험만기까지...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50대 배달 노동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당시 박 씨는 제한속도 40㎞ 교차로에서 102㎞로 주행하며 황색 신호에 직진하다가 적색 신호를 받고 사거리로 진입하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두 사람 모두 음주운전 상태는 아니었다.
검찰은 “이번 사고에 피해자 측의 과실도 있다고는 하나 피고인의 속도·신호위반 사실이 중하다”라며...
“누가 쓰러져 있다” 신고한 목격자...알고보니 범인
차로 한 남성을 들이받은 20대 여성 운전자가 목격자인 척 가장해 경찰에 신고했다가 뺑소니 사실이 드러나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6일 SBS에 따르면 전일 오전 2시 20분경 경기 포천시 한 도로에서 남성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겼습니다. 신고자는 사고...
롤러 운전자 D(62)씨가 롤러를 주행하던 중 롤러 바퀴에 안전 고깔(라바콘)이 바퀴에 끼었고, 이를 빼내기 위해 롤러를 멈추고 내리려는 과정에서 갑자기 롤러가 작동하며 앞에 있던 근로자들을 덮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C씨 등은 아스콘 포장 작업을 돕기 위해 롤러 앞에서 아스콘을 정리하는 일 등을 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D 씨는 “라바콘을 빼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