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과 공자위는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농협금융지주, KB금융지주, 파인스트리트 가운데 우투증권 패키지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늦은 시각까지 결정은 커녕 개최조차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사회가 매각 결정을 또 다시 보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 관련 간담회가 있었지만...
우리금융은 지난 20일 우투증권 패키지 우선협상자 선정을 위한 이사회를 열었지만 패키지 매각과 개별 매각 등 매각방식에 대한 의견차로 해당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KB금융은 우투증권 단독으로는 가장 높은 가격을 써냈지만 나머지 계열사에 대해서는 마이너스(-)로 평가해 전체 가격은 NH금융, 파인스트리트보다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
이에 24일 오후에 열리는 우리금융 이사회에서 농협금융이 우투증권 패키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전망이다.
당초 우리금융은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 필요성 및 배임 이슈 등을 이유로‘개별 매각’ 주장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와의 협의를 통해 우투증권 패키지 일괄 매각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앞서...
이에 따라 우투증권 패키지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24일 열리는 우리금융 이사회의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금융은 지난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매각방식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면서 해당 안건 상정을 유보했다.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의 공공기관 재지정 문제를 놓고는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신 위원장은...
이로써 우투증권 패키지는 매각 원칙을 지키게 됐지만 향후 헐값 매각 논란에서는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 이사회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당초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 필요성 및 배임 이슈 등을 이유로 ‘개별 매각’ 주장을 폈지만 금융위원회...
이에 농협금융은 즉각 성명서를 내고 “우리금융 증권계열 매각은 패키지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것이 우리금융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일관되게 발표한 원칙이다”며 “농협금융은 우투증권 패키지 입찰에 최선의 가격으로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실제로 우리금융과 공자위가 지난 6월과 8월에 각각 발표한 ‘민영화 추진 방안’과 ‘매각공고’에 따르면 우리금융...
이에 우투증권 패키지 매각이 다시 진행되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추후 다른 매각 일정에도 영향을 미쳐 자칫 우리금융 민영화의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우선 이사회가 이날 우선협상자를 선정하지 못한 표면적인 이유는 정부가 원칙으로 내세운 패키지 일괄 매각을 강행할 경우 나중에 '헐값 매각' 시비에 따라 발생할 개연성이 큰 배임...
우리금융이 우투증권 패키지 우선협상자 선정을 보류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0일 “증권계열 자회사 민영화 관련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충분한 논의를 위해 이사회를 연기하고 추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사회 개최 전부터 ‘패키지 매각’과 ‘개별 매각’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됨에 따라 우선협상자 선정을 유보한...
우투증권 패키지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날 오후 4시 열리는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우투증권 패키지는 우투증권에 우리자산운용, 우리아비바생명보험, 우리금융저축은행을 묶어서 파는 ‘1+3’ 방식의 매물로 KB금융, NH농협금융, 파인스트리트 세 곳이 본입찰에 참여했다.
우투증권 인수가를 가장 높게 제시한 곳은 KB금융이지만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가는...
지난 16일 우투증권 패키지 본입찰에서 KB금융은 우투증권 패키지 매각 본입찰에서 우투증권 개별 매물에 대해 1조2000억원 상당의 인수 가격을 제시했다. 이는 일괄 매각으로 입찰제안서를 낸 농협금융과 파인스트리트가 우투증권에 써낸 인수가보다 1000억원 이상 높다.
KB금융은 우투증권과 ‘1+3’으로 묶인 3개 계열사 중 우리아비바생명보험과 우리금융저축은행에...
이르면 오는 20일 우리금융지주 이사회에서 정해질 우투증권 패키지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가 누가 될지는 패키지 해제 여부에 달렸다.
KB금융은 우투증권 인수에만 1조2000억원 넘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금융과 파인스트리트가 우투증권에 대해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가격보다 1000억원 이상 높은 수준이다.
파인스트리트는 우투증권과 우리자산운용 등 2개사...
19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6일 우투증권 패키지 본입찰에서 KB금융은 우투증권 인수에만 1조2000억원 넘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금융과 파인스트리트가 우투증권에 대해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가격보다 1000억원 이상 높은 수준이다.
파인스트리트는 우투증권과 우리자산운용 등 2개사 인수조건으로 1조2500억원의 입찰가를 제시했다. 패키지 전체...
18일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파인스트리트는 1안에는 애초 패키지 매각 원칙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우리자산운용+우리아비바생명+우리금융저축은행′ 입찰가로 1조1000억원 안팎을, 2안에는 ′우리투자증권+우리자산운용′ 입찰가로 1조25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KB금융의 경우 파인스트리트, NH농협금융 보다 입찰가는 더 낮게 적어냈지만...
71%
△삼기오토모티브, 에코미션 흡수합병 결정
△홈캐스트, 박진범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모린스, 사채 25억 소송서 부동산 가압류 판결받아
△[조회공시]신양엔지니어링, 현저한 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이디, 현저한 주가급락 관련
△키움증권, 우리자산운용 최종입찰제안서 제출
△KB금융지주,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 참여
△근화제약, 75억원...
KB금융도 조만간 우투증권 패키지 본입찰 참여 사실을 공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투증권 패키지는 우리금융그룹 주력 계열사인 우투증권에 우리자산운용, 우리아비바생명보험,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3개 계열사를 묶은 '1+3 방식'의 물건이다.
우리금융은 우투증권을 가져가려면 자산운용, 생명보험, 저축은행 등 3개 계열사도 함께 인수하도록 조건을 달았다....
이런 가운데 우투증권 패키지 적정가격을 두고 인수사와 매각사 사이에 입장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 사모펀드(PEF) 파인스트리트 등 사는 쪽은 1조원도 비싸다는 입장이지만 파는 쪽에서는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최저 가격을 정해놓고 배수진을 치고 있는 상황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오는 16일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본입찰을 앞두고 내린 결정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법원의 조기 매각 허용으로 매물로 나온 동양증권 입찰과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매각 본입찰에 모두 참여키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에 정통한 고위 관계자는 “KB금융이 매물로 나온 동양증권 입찰에 참여키로...
현재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인수전엔 파인스트리트를 비롯해 KB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가 숏리스트에 포함돼 실사 작업을 앞두고 있다.
본 입찰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조 회장은 자금조달 방안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매각딜 본 입찰은 오는 16일 진행된다.
현재 시장에서도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 바로 인수자금 조달 방안과 경영...